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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분석…‘홈코노미’ 커피 시장 경쟁 치열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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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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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2019년부터 20205월까지의 국내 가구 내 커피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칸타(KANTAR의 이번 트렌드 분석은 최근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미디어에 대한 태도와 인식을 기반으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FashionInsta Snapper’, TV, 신문 등 전통/매스미디어 및 주변인을 통한 정보 수집에 친숙한 ‘Trenditional Tviewer’, 본인의 재미와 정보 습득을 목적으로 유튜브 등의 미디어를 수시로 활용하는 ‘Infomedia Savvy’, 카페나 블로그 등 다수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Web agora Interactor’ 4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됐다.

 

먼저, 미디어 그룹 별 2019년 가정 내 소비하는 인 홈(In-home) 기준의 커피 시장 비중을 살펴보면 ‘Infomedia Savvy’ 그룹이 3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Trenditional Tviewer’26%, ‘FashionInsta Snapper’19.7%, ‘Web agora Interactor’17.9%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Infomedia Savvy’ 그룹은 인스턴트 커피와 커피믹스에 대한 소비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순위인 ‘Trenditional Tviewer’ 그룹은 커피 믹스를, ‘FashionInsta Snapper’ 그룹과 ‘Web agora Interactor’ 그룹은 커피 음료와 원두커피를 주로 소비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과 발발한 후,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커피 시장의 금액 성장률이 12%로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커피 형태로는 원두커피는 47% 상승하며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고, 커피 음료(액상커피 음료)22%, 인스턴트 커피(분말 커피)2% 증가했다.

 

코로나19 발발 후(20201월부터 5월까지) 미디어 그룹 별 인 홈(In-home) 커피 시장 구매변화를 살펴보면, ‘Infomedia Savvy’ 그룹은 전년 대비 35.1% 커피 음료 구매를 늘리면서 커피 음료 성장에 이바지했다. 전년 대비 47% 성장률을 보인 원두커피 경우에는 ‘Web Agora Interactor’ 그룹과 ‘Trenditional Tviewer’ 그룹의 구매 증가가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진행했던 칸타(KANTAR)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집 안에서의 커피 수요가 증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에 따라 향후 홈코노미 상권과 관련된 커피 시장 경쟁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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