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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업계, 커피 시장 공략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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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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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FoodCoffee.jpg

 

패스트푸드 업계가 커지는 국내 커피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공략을 다각화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중인 패스트푸드점 다수가 자사 브랜드를 이용한 커피 판매를 위해 원두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커피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끊임없이 커피 메뉴 강화에 나서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 패스트푸드 업계 최초로 자사 커피브랜드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추가했다. 최근 웰빙 트렌드와 함께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원두(볶은 커피콩) 수입량은 458톤으로, 전년도 258톤과 대비해 78% 증가하며 2000년대 들어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 역시 840만 달러(99억원)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던킨도너츠는 커피와 스낵메뉴를 강화한 던킨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커피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한국에서 커피 시장이 인기를 끌자 도넛 뿐만 아니라 커피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등을 함께 판매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던킨 관계자는 도넛 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간편하고 실속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가맹점에는 커피 교육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SK플래닛 포인트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과 손 잡고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버거킹의 커피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4900원만 결제하면 30일 동안 매일 버거킹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1잔을 마실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다.

 

최근 커피 시장에서도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경제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편의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구독 서비스를 정착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구독경제의 장점은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에 용이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소비 형태를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피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커피 시장에 대한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이제 커피 산업은 커피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까지도 중요시 생각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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