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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플레이스’ 성수동 카페거리, 매출 70%가 20-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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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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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성수동 본점 외관 ⓒ블루보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SNS열풍이 카페 상권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특색있는 컨셉카페가 즐비한 서울 성수동 일대의 카페거리 상권은 매출의 70%20-30대 비율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성수동 카페거리 상권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일평균 유동인구는 96492명으로 조사됐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300만명의 사람이 이 거리를 찾는 셈이다.

 

성수동 카페거리 인근 커피전문점 월평균 추정매출의 70.6%20~30, 51%는 여성이었다. 추정 매출이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로 월평균 추정 매출에 약 19.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젊은 층, 여성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작지만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개인 카페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면서 인스타그램 등에 카페 만을 찍어 올리는 계정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들 카페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방문 소비자가 많은 만큼 매출 또한 높게 측정됐다. 커피거리 내 커피전문점의 매출은 월 평균 3113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상권에 속한 성동구의 커피전문점 평균 매출은 1806만원으로, 카페거리에 속한 커피전문점이 1307만원 높았다. 카페거리 내 기타음료 및 카페로 분류된 매장의 월평균 매출 또한 3006만원으로 관련 매장 성동구 평균 1777만원보다 1229만원이 높았다.

 

조연구원은 인기 있는 개인 카페는 보통 작은 규모의 카페가 많으며 대로변 대형 상가가 아닌 분위기 있는 골목의 상권에 많이 자리 잡고 있다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도 소비자들은 카페를 찾아가고 있어 카페의 콘텐츠가 확실하다면 입지의 영향이 타 업종보다 적은 편이라고 카페 시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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