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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산업 매출 약 7조 원…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353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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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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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산업 매출이 지난 2018년 기준 약 7조원에 달하는 등 1인당 커피 소비량 증가에 따른 관련 산업 성장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14, ‘커피산업의 5가지 트렌드 변화와 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커피산업 매출액 규모가 68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액을 커피전문점, 소매시장, 소규모카페 등으로 나눠서 살펴보면 커피전문점 매출은 43000억 원, 소매시장은 24000억 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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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특히 소매시장의 시장 규모는 2016년 이후 약 24000억 원으로 정체된 수준이지만, 커피전문점 시장은 2016년 약 35000억 원에서 2018년 약 43000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커피산업의 시장 규모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소 측은 카페 가맹점 수가 늘어나면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스페셜티중심의 고급 커피 시장이 확대되면서 커피산업 규모는 202386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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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실제로 최근 국내 커피 시장은 스페셜티 커피 문화 확산의 영향으로 커피의 품질과 서비스를 중시하는 커피전문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들 매장은 대게 일반 커피의 많게는 3배 가까이 높은 가격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지만, 관련 커피를 소비하는 이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소가 조사한 2018년 연간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으로, 이는 세계 인구 연간 1인당 소비량인 132잔의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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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이 밖에도 현대경제연구소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국내 커피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구조적 트렌드로 스페셜티 커피의 성장바이럴 마케팅의 추구’, ‘가격 차별화 심화’. ‘새로운 수익 모델의 등장’, ‘홈 카페의 확대5가지를 핵심 트렌드로 분석했다.

 

현대경제연구소 측은 소셜미디어 사용자 확대로 경험적 소비의 가치 추구 현상이 심화 되었으며, 기업들은 전염성이 높고, 희소성 높은 브랜드 전략을 통해 마니아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고급 커피에 대한 수요 인식의 개선과 함께 프리미엄 커피와 일반 커피와의 가격 차이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자가소비 성향의 심화로 커피머신 및 캡슐커피 등의 수입액은 크게 증가하면서 니치시장(Niche Market)으로서의 홈 카페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다만, 홈카페 시장이 늘어나도 꾸준히 새로운 메뉴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카페 체인은 수익성을 제고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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