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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국내 1호점 오픈…비싼 가격에도 매장 앞 '문정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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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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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3일 성수동 1호 매장의 첫 문을 열며 영업 시작을 알렸다.

 

앞서 3일 첫 오픈을 예고했던 블루보틀의 커피 맛을 보기 위해 소비자들은 새벽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서고 기다리는 등 커피전문점에서 보기 힘든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상징적인 파란색 병 로고로 유명한 블루보틀은 클라리넷 연주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한 차고에서 창업한 커피전문점으로, 커피 업계가 주목할 만한 확실한 아이덴티티로 커피업계의 애플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미국에 60여 개, 일본에 10여 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블루보틀이 문을 연 3번째 국가로, 이번에 오픈한 성수동 매장이 1호점이며, 현재 삼청동에 2호점 오픈을 준비중이다.

 

블루보틀의 오픈과 함께 SNS상에는 블루보틀의 매장 분위기 및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블루보틀의 커피 가격에 대한 반응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블루보틀의 대표 메뉴인 뉴올리언스는 한국에서 5800원에 가격이 책정돼 판매되고 있다. 미국 4.35달러(570), 일본 540(5630)에 비해 높은 가격이다.

 

미국에선 4.35달러(570), 일본에선 540(5630)에 판매되고 있는 블루보틀의 대표 메뉴인 뉴올리언스는 한국에서 5800원에 가격이 책정돼 판매되고 있다.

 

블루보틀 대표 메뉴인 뉴올리언스는 한국에서 5800원에 가격이 책정돼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선 4.35달러(부가세포함 약 570), 일본에선 540(부가세포함 약 5630)에 판매되고 있는 상태다. 미국과 일본보다 12.5%, 2.9% 더 비싼 셈이다.

 

인기메뉴인 카페라떼 또한 한국에서 6100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미국 4.35달러(부가세포함 약 5070), 일본 561(부가세포함 약 5860)보다 약 16.8%, 3.9% 더 높다. 이는 국내에서 운영중인 타 커피전문점의 평균보다 높게 측정된 가격대로, 가격변동이 없는 한 블루보틀이 국내에서 운영중인 가장 비싼 커피 브랜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블루보틀을 찾는 소비자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블루보틀은 커피전문점의 고급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를 어필하고 있다. 블루보틀은 바리스타가 직접 손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바탕으로 특정 원산지 한 곳의 원두만을 추출하는 싱글 오리진을 전면에 내세워 고급 커피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오픈하는 매장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매장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통해 소비자의 눈까지 즐겁게함으로써 커피전문점을 넘어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는 등 여행중 꼭 방문해야 할 세계적 명소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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