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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가성비’…편의점 대용량 커피 매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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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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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롯데칠성음료

 

국내 커피 소비량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가성비에 효과적인 대용량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500이상 대용량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대용량 커피 제품들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GS리테일이 2018년 커피 음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00이상 페트 커피 음료의 매출이 전년 대비 5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GS25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 매출에서도 아메리카노 큰컵(245)’을 구매하는 고객은 201621.5%에서 지난해 31.4%로 약 10%포인트 증가했다.

 

대용량 커피 음료 판매율이 늘면서 GS25는 대용량 커피 상품의 분류 기준을 기존 330이상 상품에서 500이상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GS25는 오는 3일부터 유어스 CAFE25 블랙500, 유어스 CAFE25 헤이즐넛 5002종을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어스 CAFE25 헤이즐넛 500GS25에서 매년 하절기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헤이즐넛향 파우치 커피를 그대로 대용량화 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용량 커피 매출의 성장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커피 가성비신드롬의 영향이 크다고 말한다. 국내 커피 소비량의 증가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커피를 옆에 두고 마시는 커피 생활화가 확산되면서 가성비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4월 내놓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500) 제품은 출시 1년 만인 지난달 기준 26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출시 배경으로 소비자들의 하루 커피 음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커피 애호가뿐만 아니라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학생의 대용량 커피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제품을 착안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커피 수요량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커피시장은 2017년 처음으로 11조원을 돌파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잔 수로 따지면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512잔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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