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5(화)

스타벅스에 도전장 내민 ‘中 루이싱커피’, 미국 나스닥 상장 도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4.2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png
루이싱커피 ⓒ바이두

 

중국서 스타벅스와 경쟁 중인 중국 토종 커피 브랜드 루이싱커피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싱커피가 22(현지시간)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싱커피는 ‘LK’란 종목명으로 상장을 신청했으며, 목표 조달금은 3억 달러(한화 약 3424억원)로 알려졌다.

 

루이싱커피는 지난주 블랙록을 비롯한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1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들은 루이싱의 기업가치를 29억 달러로 평가했다.

 

루이싱커피는 지난 20179월에 설립된 중국 내 신생기업으로, 창업부터 스타벅스 타도를 내세우며 스타벅스 커피의 절반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루이싱커피는 연간 수십억 원을 투자해 매장수를 늘리는 등 커피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루이싱커피는 중국의 신유통정책과 맞물려 독자적인 모바일 앱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커피를 주문 받고 30분 내 배달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침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중국의 20-30 세대를 정확히 공략한 것이다.실제로 루이싱커피의 이용자 70%30대 미만이다.

 

하지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타벅스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50% 이상으로 2.1%의 점유율에 불과한 루이싱커피가 스타벅스의 아성을 위협하기에는 아직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루이싱커피는 설립 반년만에 900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중국 28개 도시에 2370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측은 올해를 기점으로 250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스타벅스의 매장수를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루이싱이 SEC에 제출한 회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매출액은 한화로 122백 억, 영업수입은 1420억 원, 올해 1분기 매출은 811억 원이었다.

 

태그

전체댓글 0

  • 4382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스타벅스에 도전장 내민 ‘中 루이싱커피’, 미국 나스닥 상장 도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