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3(금)

글로벌통신
Home >  글로벌통신

실시간뉴스
  • 중국의 스타벅스 ‘루이싱커피’ 나스닥시장 성공적 데뷔
      중국의 스타벅스라고 불리는 루이싱 커피(瑞幸)가 17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지난 달 22일 나스닥 상장 신청에 도전했던 루이싱커피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거래 첫 날 20% 상승한 20.38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싱 커피 주가는 장중 한때 50%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앞서 루이싱 커피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17달러 주식 3300만 주를 발행했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5억7120만달러(약 6829억 원)다. 기업가치는 40억 달러(약 4조7820억 원)로 평가된다. 루이싱이 당초 계획했던 공모가는 주당 15~17달러였다.   루이싱 커피는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중국의 커피 체인점으로 1년여 만에 중국 내 28개 도시에 237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내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를 앞지르겠다는 포부로 올해까지 2500개 까지 매장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루이싱 커피는 스타벅스와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음료 외에도 식사 대용의 다양한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중국 내 음료 배달서비스가 주효하게 먹히고 있다.   실제로 루이싱커피는 중국의 ‘신유통’ 정책과 맞물려 독자적인 모바일 앱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커피를 주문 받고 30분 내 배달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침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중국의 20-30 세대를 정확히 공략한 것으로, 루이싱커피의 이용자의 70%가 30대 미만 고객인 것으로 알려진다.   루이싱 커피측은 중국의 커피 소비가 2013년 44억 잔에서 지난해 87억 잔으로 이미 두 배 가까이 늘어났으나, 오는 2023년에는 155억 잔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루이싱이 SEC에 제출한 회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매출액은 한화로 1조 2천 2백 억, 영업수입은 1420억 원, 올해 1분기 매출은 811억 원이었다.
    • 글로벌통신
    2019-05-20
  • 원두 가격 10년만에 최저…브라질 통화가치 하락 주원인
    ⓒ픽사베이   전 세계적으로 커피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커피 원두 가격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에 따르면, 뉴욕선물시장의 대표적인 품종인 아라비카 원두가 이날 파운드당 92.85센트로 장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중순 1달라 선이 깨진 이후 연이은 하락세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30%나 떨어진 가격이다.   매체는 원두 가격 하락의 배경으로 브라질 통화가치의 급락을 지적했다. 최근 브라질의 헤알화 가치는 2011년보다는 60%, 1년 전보다는 12% 낮을 만큼 급락한 상황으로 원두가 달러화로 수출되는 것도 가격 하락의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브라질 정부의 커피 농가 지원, 관개 시설과 수확장비 현대화 등으로 높아진 생산성 또한 원두 가격을 끌어내리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농민 복지를 연구 중인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지속가능발전소장은 “낮은 커피 달러 가격의 원인은 브라질의 높은 생산성, 달러 강세, 헤알화 약세”라며 “기본적으로 브라질이 글로벌 비용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아리비카 원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전 세계 아라비카 커피 소비량은 60㎏짜리 포대 기준으로 지난해 9580만 포대로, 2014년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라보뱅크는 올해 원두 소비량은 9810만 포대로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러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원두 가격이 재배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치닫으면서 커피 재배를 아예 포기하는 농민들도 나타나고 있다. 월드커피리서치의 그렉 미나한 파트너십 디렉터는 “커피 농가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비료와 살충제를 줄임으로써 대처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때문에 작물이 병충해를 입어 수확량이 더 감소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말까지는 원두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20년 말에는 브라질 커피 재배지가 휴경기에 들어가 생산량이 더욱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원두 가격 하락에도 소비자들은 원두 가격 하락의 변화를 느끼기 어려우며, 커피 소비량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커피의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4.34달러였다.   2018년 UBS 조사 결과 상점이나 식당에서 제공되는 커피 한잔의 가격은 약 3달러로, 카페 커피에 쓰이는 원두가 임대료, 간접비, 임금, 우유, 설탕 등과 함께 음료 생산 비용의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점으로 볼 때,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글로벌통신
    2019-04-25
  • 스타벅스에 도전장 내민 ‘中 루이싱커피’, 미국 나스닥 상장 도전
    루이싱커피 ⓒ바이두   중국서 스타벅스와 경쟁 중인 중국 토종 커피 브랜드 루이싱커피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싱커피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싱커피는 ‘LK’란 종목명으로 상장을 신청했으며, 목표 조달금은 3억 달러(한화 약 3424억원)로 알려졌다.   루이싱커피는 지난주 블랙록을 비롯한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1억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들은 루이싱의 기업가치를 29억 달러로 평가했다.   루이싱커피는 지난 2017년 9월에 설립된 중국 내 신생기업으로, 창업부터 ‘스타벅스 타도’를 내세우며 스타벅스 커피의 절반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루이싱커피는 연간 수십억 원을 투자해 매장수를 늘리는 등 커피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루이싱커피는 중국의 ‘신유통’ 정책과 맞물려 독자적인 모바일 앱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커피를 주문 받고 30분 내 배달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침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중국의 20-30 세대를 정확히 공략한 것이다.실제로 루이싱커피의 이용자 70%가 30대 미만이다.   하지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타벅스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50% 이상으로 2.1%의 점유율에 불과한 루이싱커피가 스타벅스의 아성을 위협하기에는 아직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루이싱커피는 설립 반년만에 900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중국 28개 도시에 2370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측은 올해를 기점으로 250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스타벅스의 매장수를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루이싱이 SEC에 제출한 회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매출액은 한화로 1조 2천 2백 억, 영업수입은 1420억 원, 올해 1분기 매출은 811억 원이었다.  
    • 글로벌통신
    2019-04-23
  • 커피까지 ‘짝퉁’…중국 마트에서 스타벅스 카피제품 판매 적발
    중국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타벅스 카피 제품 ⓒ신징바오   중국에서 스타벅스 브랜드를 베낀 카피품 커피를 판매한 마트가 적발됐다.   중국 현지 미디어 신징바오(新京报)가 난징과 베이징 일대 마트에서 스타벅스 브랜드를 카피한 짝퉁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는 실제 스타벅스 커피와 포장만 다를 뿐, 스타벅스와 똑같은 브랜드를 이용한 카피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징바오(新京报)는 기사를 통해, 베이징 차오양구 광허리의 한 수입품 마트에서는 캐러멜, 카푸치노, 바닐라, 모카, 오리지날 등 5가지 맛으로 이루어진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가 한 상자(5개 들이)당 52위안(약 8766원)에 팔리고 있으며, 심지어 위조방지 표식까지 붙어 있다고 전했다.   같은 차오양구의 다른 마트에서 또한 똑같이 포장된 스타벅스 커피가 32위안(약 5394원)에 팔리고 있으며, 마트 주인이 베이징에 있는 수입업체에서 사들인 것이라며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른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스타벅스 인스턴트커피의 포장에는 광저우바이이(廣州百益)무역이라는 업체가 유통판매 한다고 표기돼 있지만, 스타벅스 차이나에 문의한 결과 스타벅스는 이들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짝퉁 스타벅스를 유통시키고 있는 광저우바이이무역은 지난해 4월 등록자본금 50만위안(약 8430만원)으로 설립됐으며 식품 및 견과류 도소매, 화물 및 기술 수출입을 한다고 등록돼 있다.   스타벅스 차이나는 “오프라인 커피매장과 톈마오(天猫ㆍ온라인몰)에서 지정업체만 판매할 뿐 일반 마트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필지 않는다”면서 “또 스타벅스커피의 유통기한은 8개월”이라며 정품 판별에 주의를 당부했다. 
    • 글로벌통신
    2019-03-19
  • [세계로 가는 커피] 중국 커피시장 쟁탈전, ‘신유통’ 서비스가 좌우한다
    ⓒ스타벅스   중국 커피시장의 성장이 심상치않다. 중국의 ‘신유통’ 정책과 맞물려 20대 연령층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세계 각국의 커피 브랜드들이 앞다퉈 중국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커피보다는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 문화권은 커피 시장의 규모가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국가에 속한다. 중국 신화망이 발표한 연간 커피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한 명이 연간 마시는 커피 소비량은 5잔 정도다. 대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으로 한정해도 연간 20잔 수준이다. 같은 아시아 시장인 일본(200잔), 한국(140잔)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기록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 커피 시장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다. 중국 내 커피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연간 커피 소비 성장률이 15%에 달한다. 전 세계 커피 시장의 성장률이 고작 2%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뒤늦은 커피 열풍이 자국 내 커피 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는 것이다.   중국 내 스타벅스 매장 ⓒ바이두   중국의 커피시장과 ‘신유통’ 정책   중국의 커피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각국의 유명 커피 브랜드 또한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국 또한 2012년 카페베네가 베이징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 500개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뒤이어 투썸플레이스가 진출해 현재 상하이, 천진 등에 14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하지만 뒤늦게 커피 시장에 초록불이 들어온 중국에서 한국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수익 상황은 미미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중국 커피 시장에 맞는 운영방식을 구현해 내지 못한 한계가 작용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현재 중국의 커피 시장은 ‘신유통’ 정책의 활성화에 따른 고속 성장이 눈에 띈다. 4차 산업 혁명이 불러일으킨 신유통 바람은 이미 중국 물류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신유통(新零售, new retail)은 지난 2016년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회장인 마윈(馬雲)이 처음 제시한 단어로, 온라인·오프라인·물류를 모두 통합한 신개념 유통 정책으로 정의할 수 있다.   중국의 신유통 정책의 핵심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O2O)서비스다.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되는 쇼핑 시스템이 미래를 좌지우지 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미 중국은 다양한 형태의 신유통 사업이 추진중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합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의 온라인 주문-결제 과정 이후 30분 내 배송을 진행하는 시스템을 기본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의 커피 시장 또한 이러한 흐름이 주류가 된 상황이다. 모바일 구매에 익숙한 중국의 20-30세대에 맞춰 어디든 신속하게 찾아가는 커피 배달 서비스가 성황을 맞이하면서 국내와 같은 운영방식을 가지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커피전문점 브랜드들은 스타벅스와 루이싱커피의 아성에 맥을 못추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스타벅스’와 ‘루이싱커피’의 커피시장 쟁탈전   최근 중국 커피시장은 스타벅스와 루이싱커피의 맞구도로 치닫고 있다. 중국 커피 시장의 성장을 일찌감치 예상해 온 스타벅스는 1999년 중국에 진출해 18년 간 매장을 확장해 왔다. 1선 도시부터 4선 도시까지 공략해 2017년 말 기준 3000개가 넘은 매장을 오픈했으며, 향후 5년 내 5000개까지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의 중국내 시장 점유율은 무려 80%에 달한다.   루이싱커피 ⓒ바이두   ⓒ스타벅스   루이싱커피는 지난 2017년 9월에 설립된 중국 내 신생기업이다. 루이싱커피는 창업부터 ‘스타벅스 타도’를 내세우며 스타벅스 커피의 절반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루이싱커피는 자국 내 ‘신유통’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며 스타벅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루이싱커피의 특징은 독자적인 모바일앱을 통해 고객들의 커피를 주문 받고, 30분 내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는 점이다.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중국의 20-30 세대를 정확히 공략한 것이다. 루이싱커피는 설립 반년만에 900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말까지 2000개까지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내 커피브랜드의 신개념 배달 서비스 정책에 스타벅스 또한 올해 8월 알리바바의 산하 배달 서비스 업체 어러머(餓了麽)와 연계해 배달 서비스에 착수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9월부터 중국 30여 개 도시의 2000개 매장에 알리바바의 020플랫폼인 허마셴셩(盒马鲜生)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중국 내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스타벅스 또한 중국 커피 시장의 흐름에 발을 맞춘 것이다.   중국 커피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리엔커피 등의 중국 토종 커피 브랜드 또한 고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에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여기에 중국에 도전장을 내민 각국의 커피 브랜드들 또한 시장 맞춤형 전략을 새롭게 고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분위기가 중국의 커피 시장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2017년 기준 중국 커피시장 규모는 약 220억 위안(한화 3조3956억 원)으로, 오는 2020년에는 280억 위안(한화 4조 576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커피 시장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커피 브랜드들의 혁신이 계속될수록 중국 커피 시장의 성장은 계속 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 글로벌통신
    2018-12-07

실시간 글로벌통신 기사

  • 중국의 스타벅스 ‘루이싱커피’ 나스닥시장 성공적 데뷔
      중국의 스타벅스라고 불리는 루이싱 커피(瑞幸)가 17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지난 달 22일 나스닥 상장 신청에 도전했던 루이싱커피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거래 첫 날 20% 상승한 20.38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싱 커피 주가는 장중 한때 50%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앞서 루이싱 커피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17달러 주식 3300만 주를 발행했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5억7120만달러(약 6829억 원)다. 기업가치는 40억 달러(약 4조7820억 원)로 평가된다. 루이싱이 당초 계획했던 공모가는 주당 15~17달러였다.   루이싱 커피는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중국의 커피 체인점으로 1년여 만에 중국 내 28개 도시에 237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내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를 앞지르겠다는 포부로 올해까지 2500개 까지 매장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루이싱 커피는 스타벅스와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음료 외에도 식사 대용의 다양한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중국 내 음료 배달서비스가 주효하게 먹히고 있다.   실제로 루이싱커피는 중국의 ‘신유통’ 정책과 맞물려 독자적인 모바일 앱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커피를 주문 받고 30분 내 배달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침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중국의 20-30 세대를 정확히 공략한 것으로, 루이싱커피의 이용자의 70%가 30대 미만 고객인 것으로 알려진다.   루이싱 커피측은 중국의 커피 소비가 2013년 44억 잔에서 지난해 87억 잔으로 이미 두 배 가까이 늘어났으나, 오는 2023년에는 155억 잔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루이싱이 SEC에 제출한 회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매출액은 한화로 1조 2천 2백 억, 영업수입은 1420억 원, 올해 1분기 매출은 811억 원이었다.
    • 글로벌통신
    2019-05-20
  • 원두 가격 10년만에 최저…브라질 통화가치 하락 주원인
    ⓒ픽사베이   전 세계적으로 커피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커피 원두 가격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에 따르면, 뉴욕선물시장의 대표적인 품종인 아라비카 원두가 이날 파운드당 92.85센트로 장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중순 1달라 선이 깨진 이후 연이은 하락세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30%나 떨어진 가격이다.   매체는 원두 가격 하락의 배경으로 브라질 통화가치의 급락을 지적했다. 최근 브라질의 헤알화 가치는 2011년보다는 60%, 1년 전보다는 12% 낮을 만큼 급락한 상황으로 원두가 달러화로 수출되는 것도 가격 하락의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브라질 정부의 커피 농가 지원, 관개 시설과 수확장비 현대화 등으로 높아진 생산성 또한 원두 가격을 끌어내리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농민 복지를 연구 중인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지속가능발전소장은 “낮은 커피 달러 가격의 원인은 브라질의 높은 생산성, 달러 강세, 헤알화 약세”라며 “기본적으로 브라질이 글로벌 비용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아리비카 원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전 세계 아라비카 커피 소비량은 60㎏짜리 포대 기준으로 지난해 9580만 포대로, 2014년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라보뱅크는 올해 원두 소비량은 9810만 포대로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러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원두 가격이 재배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치닫으면서 커피 재배를 아예 포기하는 농민들도 나타나고 있다. 월드커피리서치의 그렉 미나한 파트너십 디렉터는 “커피 농가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비료와 살충제를 줄임으로써 대처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때문에 작물이 병충해를 입어 수확량이 더 감소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말까지는 원두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20년 말에는 브라질 커피 재배지가 휴경기에 들어가 생산량이 더욱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원두 가격 하락에도 소비자들은 원두 가격 하락의 변화를 느끼기 어려우며, 커피 소비량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커피의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4.34달러였다.   2018년 UBS 조사 결과 상점이나 식당에서 제공되는 커피 한잔의 가격은 약 3달러로, 카페 커피에 쓰이는 원두가 임대료, 간접비, 임금, 우유, 설탕 등과 함께 음료 생산 비용의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점으로 볼 때,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글로벌통신
    2019-04-25
  • 스타벅스에 도전장 내민 ‘中 루이싱커피’, 미국 나스닥 상장 도전
    루이싱커피 ⓒ바이두   중국서 스타벅스와 경쟁 중인 중국 토종 커피 브랜드 루이싱커피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싱커피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싱커피는 ‘LK’란 종목명으로 상장을 신청했으며, 목표 조달금은 3억 달러(한화 약 3424억원)로 알려졌다.   루이싱커피는 지난주 블랙록을 비롯한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1억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들은 루이싱의 기업가치를 29억 달러로 평가했다.   루이싱커피는 지난 2017년 9월에 설립된 중국 내 신생기업으로, 창업부터 ‘스타벅스 타도’를 내세우며 스타벅스 커피의 절반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루이싱커피는 연간 수십억 원을 투자해 매장수를 늘리는 등 커피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루이싱커피는 중국의 ‘신유통’ 정책과 맞물려 독자적인 모바일 앱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커피를 주문 받고 30분 내 배달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침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중국의 20-30 세대를 정확히 공략한 것이다.실제로 루이싱커피의 이용자 70%가 30대 미만이다.   하지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타벅스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50% 이상으로 2.1%의 점유율에 불과한 루이싱커피가 스타벅스의 아성을 위협하기에는 아직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루이싱커피는 설립 반년만에 900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중국 28개 도시에 2370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측은 올해를 기점으로 250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스타벅스의 매장수를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루이싱이 SEC에 제출한 회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매출액은 한화로 1조 2천 2백 억, 영업수입은 1420억 원, 올해 1분기 매출은 811억 원이었다.  
    • 글로벌통신
    2019-04-23
  • 커피까지 ‘짝퉁’…중국 마트에서 스타벅스 카피제품 판매 적발
    중국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타벅스 카피 제품 ⓒ신징바오   중국에서 스타벅스 브랜드를 베낀 카피품 커피를 판매한 마트가 적발됐다.   중국 현지 미디어 신징바오(新京报)가 난징과 베이징 일대 마트에서 스타벅스 브랜드를 카피한 짝퉁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는 실제 스타벅스 커피와 포장만 다를 뿐, 스타벅스와 똑같은 브랜드를 이용한 카피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징바오(新京报)는 기사를 통해, 베이징 차오양구 광허리의 한 수입품 마트에서는 캐러멜, 카푸치노, 바닐라, 모카, 오리지날 등 5가지 맛으로 이루어진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가 한 상자(5개 들이)당 52위안(약 8766원)에 팔리고 있으며, 심지어 위조방지 표식까지 붙어 있다고 전했다.   같은 차오양구의 다른 마트에서 또한 똑같이 포장된 스타벅스 커피가 32위안(약 5394원)에 팔리고 있으며, 마트 주인이 베이징에 있는 수입업체에서 사들인 것이라며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른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스타벅스 인스턴트커피의 포장에는 광저우바이이(廣州百益)무역이라는 업체가 유통판매 한다고 표기돼 있지만, 스타벅스 차이나에 문의한 결과 스타벅스는 이들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짝퉁 스타벅스를 유통시키고 있는 광저우바이이무역은 지난해 4월 등록자본금 50만위안(약 8430만원)으로 설립됐으며 식품 및 견과류 도소매, 화물 및 기술 수출입을 한다고 등록돼 있다.   스타벅스 차이나는 “오프라인 커피매장과 톈마오(天猫ㆍ온라인몰)에서 지정업체만 판매할 뿐 일반 마트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필지 않는다”면서 “또 스타벅스커피의 유통기한은 8개월”이라며 정품 판별에 주의를 당부했다. 
    • 글로벌통신
    2019-03-19
  • [세계로 가는 커피] 중국 커피시장 쟁탈전, ‘신유통’ 서비스가 좌우한다
    ⓒ스타벅스   중국 커피시장의 성장이 심상치않다. 중국의 ‘신유통’ 정책과 맞물려 20대 연령층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세계 각국의 커피 브랜드들이 앞다퉈 중국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커피보다는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 문화권은 커피 시장의 규모가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국가에 속한다. 중국 신화망이 발표한 연간 커피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한 명이 연간 마시는 커피 소비량은 5잔 정도다. 대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으로 한정해도 연간 20잔 수준이다. 같은 아시아 시장인 일본(200잔), 한국(140잔)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기록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 커피 시장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다. 중국 내 커피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연간 커피 소비 성장률이 15%에 달한다. 전 세계 커피 시장의 성장률이 고작 2%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뒤늦은 커피 열풍이 자국 내 커피 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는 것이다.   중국 내 스타벅스 매장 ⓒ바이두   중국의 커피시장과 ‘신유통’ 정책   중국의 커피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각국의 유명 커피 브랜드 또한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국 또한 2012년 카페베네가 베이징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 500개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뒤이어 투썸플레이스가 진출해 현재 상하이, 천진 등에 14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하지만 뒤늦게 커피 시장에 초록불이 들어온 중국에서 한국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수익 상황은 미미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중국 커피 시장에 맞는 운영방식을 구현해 내지 못한 한계가 작용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현재 중국의 커피 시장은 ‘신유통’ 정책의 활성화에 따른 고속 성장이 눈에 띈다. 4차 산업 혁명이 불러일으킨 신유통 바람은 이미 중국 물류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신유통(新零售, new retail)은 지난 2016년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회장인 마윈(馬雲)이 처음 제시한 단어로, 온라인·오프라인·물류를 모두 통합한 신개념 유통 정책으로 정의할 수 있다.   중국의 신유통 정책의 핵심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O2O)서비스다.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되는 쇼핑 시스템이 미래를 좌지우지 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미 중국은 다양한 형태의 신유통 사업이 추진중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합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의 온라인 주문-결제 과정 이후 30분 내 배송을 진행하는 시스템을 기본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의 커피 시장 또한 이러한 흐름이 주류가 된 상황이다. 모바일 구매에 익숙한 중국의 20-30세대에 맞춰 어디든 신속하게 찾아가는 커피 배달 서비스가 성황을 맞이하면서 국내와 같은 운영방식을 가지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커피전문점 브랜드들은 스타벅스와 루이싱커피의 아성에 맥을 못추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스타벅스’와 ‘루이싱커피’의 커피시장 쟁탈전   최근 중국 커피시장은 스타벅스와 루이싱커피의 맞구도로 치닫고 있다. 중국 커피 시장의 성장을 일찌감치 예상해 온 스타벅스는 1999년 중국에 진출해 18년 간 매장을 확장해 왔다. 1선 도시부터 4선 도시까지 공략해 2017년 말 기준 3000개가 넘은 매장을 오픈했으며, 향후 5년 내 5000개까지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의 중국내 시장 점유율은 무려 80%에 달한다.   루이싱커피 ⓒ바이두   ⓒ스타벅스   루이싱커피는 지난 2017년 9월에 설립된 중국 내 신생기업이다. 루이싱커피는 창업부터 ‘스타벅스 타도’를 내세우며 스타벅스 커피의 절반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루이싱커피는 자국 내 ‘신유통’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며 스타벅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루이싱커피의 특징은 독자적인 모바일앱을 통해 고객들의 커피를 주문 받고, 30분 내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는 점이다.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중국의 20-30 세대를 정확히 공략한 것이다. 루이싱커피는 설립 반년만에 900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말까지 2000개까지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내 커피브랜드의 신개념 배달 서비스 정책에 스타벅스 또한 올해 8월 알리바바의 산하 배달 서비스 업체 어러머(餓了麽)와 연계해 배달 서비스에 착수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9월부터 중국 30여 개 도시의 2000개 매장에 알리바바의 020플랫폼인 허마셴셩(盒马鲜生)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중국 내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스타벅스 또한 중국 커피 시장의 흐름에 발을 맞춘 것이다.   중국 커피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리엔커피 등의 중국 토종 커피 브랜드 또한 고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에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여기에 중국에 도전장을 내민 각국의 커피 브랜드들 또한 시장 맞춤형 전략을 새롭게 고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분위기가 중국의 커피 시장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2017년 기준 중국 커피시장 규모는 약 220억 위안(한화 3조3956억 원)으로, 오는 2020년에는 280억 위안(한화 4조 576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커피 시장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커피 브랜드들의 혁신이 계속될수록 중국 커피 시장의 성장은 계속 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 글로벌통신
    2018-12-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