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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값 줄인상 시작? 엔제리너스 이어 빽다방도 가격 올려
      빽다방, 품목 4종 가격 20% 올려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5,100→5,200원·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5,000원→5,200원  연초부터 커피 가격이 연이어 인상되고 있다. 13일 빽다방은 메뉴 4종의 소비자 판매가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엔제리너스에서 이어 빽다방까지. 올해에만 벌써 두 곳의 카페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앞으로 커피 가격 줄인상이 걱정되는 이유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13일 가맹점에 납품하는 커피원두 공급가를 낮춘다고 밝혔다.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 및 매장 임차료 상승 등에 따른 가명점 운영상의 어려움이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대표적인 원재료인 커피원두 납품가를 1Box당 1,32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의 원가 부담이 높은 4종의 소비자 판매가 인상도 함께 이뤄진다. 납품가는 유지하되, 판매가만 인상한다. 가맹점의 수익 확대를 위해서다.  가격 인상이 이뤄지는 품목은 △완전초코바나나빽스치노(베이직 기준) 2,800원→3,500원(가격 25% 증가) △완전딸기바나나빽스치노 3,000원→3,500원(16.67%) △녹차빽스치노 3,000원→3,500원(16.67%) 사라다빵 2,000원→2,500원(25%)이다. 4종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20.83%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점주분들 뿐만 아니라 고객분들도 많이 힘든 시기인 만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커피 메뉴군들은 원두 공급가를 인하하여 판매가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며 “그럼에도 인건비, 임차료 상승 등으로 인한 매장 운영부담을 덜기에는 한계가 있어, 원가 비중이 높은 4종 메뉴의 가격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가맹점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일, 엔제리너스도 커피류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을 알렸다. 엔제리너스가 3일부터 전체 판매 운영 제품 중 엔제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포함한 일부 29종(엔제린스노우 8종, 커피류 8종, 티&음료 13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조정했다.  ‘아메리치노’는 5,100원에서 5,200원으로,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5,000원에서 5,200원으로, ‘로얄 캐모마일티’ 4,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됐다. 평균 인상률 0.7%다. 엔제리너스는 지속적인 임차료 및 인건비 상승과 각종 원자재 가격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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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패스트푸드 업계, 커피 시장 공략 다각화
      패스트푸드 업계가 커지는 국내 커피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공략을 다각화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중인 패스트푸드점 다수가 자사 브랜드를 이용한 커피 판매를 위해 원두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커피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끊임없이 커피 메뉴 강화에 나서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 패스트푸드 업계 최초로 자사 커피브랜드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추가했다. 최근 웰빙 트렌드와 함께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원두(볶은 커피콩) 수입량은 458톤으로, 전년도 258톤과 대비해 78% 증가하며 2000년대 들어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 역시 840만 달러(99억원)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던킨도너츠는 커피와 스낵메뉴를 강화한 ‘던킨’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커피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한국에서 커피 시장이 인기를 끌자 도넛 뿐만 아니라 커피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등을 함께 판매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던킨 관계자는 “도넛 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간편하고 실속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가맹점에는 커피 교육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SK플래닛 포인트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과 손 잡고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버거킹의 커피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4900원만 결제하면 30일 동안 매일 버거킹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1잔을 마실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다.   최근 커피 시장에서도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경제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편의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구독 서비스를 정착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구독경제의 장점은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에 용이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소비 형태를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피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커피 시장에 대한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제 커피 산업은 커피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까지도 중요시 생각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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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할리스커피, 스타벅스 제치고 커피전문점 종합만족도 1위
    ⓒ할리스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중 할리스커피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을 이용해본 소비자 10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 6개 커피전문점으로, 이들의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8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엔제리너스 3.86점 등의 순으로 할리스커피가 스타벅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7년도와 비교하면 할리스커피(+0.23점), 엔제리너스(+0.13점), 커피빈(+0.13점), 투썸플레이스(+0.12점), 스타벅스(+0.10점), 이디야커피(+0.10점) 등 6개 사업자 모두 종합만족도 점수가 상승했다.   종합 만족도 외에 서비스 품질 만족도 점수에서는 6개 커피전문점 전체 평균이 3.97점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스타벅스 4.12점, 할리스커피 3.99점, 투썸플레이스 3.93점 순이었다.   상품 특성 만족도는 제품, 매장 접근성, 매장이용 편의성, 가격 및 부가혜택 등 4개 요인으로 평가한 결과 제품 만족도는 스타벅스(3.94점), 투썸플레이스(3.92점), 할리스커피(3.88점) 등으로 스타벅스가 가장 높았으며, 매장 접근성 또한 4.23점으로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했다. 가격 및 부가혜택은 이디야커피(3.62점)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조사에 따른 소비자의 커피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이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이유는 `지리적 접근성'이 49.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제품의 맛'이 24.7%, `분위기'가 8.2% 등이 선정됐다.   커피전문점 1회 방문 시 평균 이용 금액은 `5천원'이 23.2%로 가장 많았고, `6천원' 20.7%, `1만원 초과' 16.3%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도 조사 때 2886원과 비교해 169원 상승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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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커피·차(茶)도 구독하는 시대
    ‘4,900원에 30일 동안 아메리카노 1잔씩 무료’ ‘매월 가장 마시기 좋은 차(茶)를 배송해드려요.’   ‘구독’하면 신문이나 잡지가 단번에 떠오르겠지만, 그건 구식이 됐다. 요즘 ‘구독’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구독경제’의 저변이 넓어졌다는 소리다. 구독경제란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 사용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전에 구독경제가 ‘물건’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서비스’로 확장됐다. 무제한 스트리밍 음악, 영상을 제공하는 멜론이나 넷플릭스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단골고객을 확보해서 좋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저렴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이제는 커피와 차까지 구독하는 시대가 됐다. 매달 구독료를 내면 커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거나, 새로운 차와 차를 마실 때 사용할 준비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SK플래닛이 버거킹과 함께 선착순 1만 명에게 ‘버거킹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4900원을 결제하면 30일 동안 매일 버거킹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1잔씩을 마실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다.   OK캐쉬백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구독 서비스 결제 시 버거킹 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이 1일 1매씩 발급된다. 버거킹 전국 직영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쓸 수 있다. 구독 서비스 구매 고객은 OK캐쉬백 앱 '쿠폰함' 메뉴에 있는 '버거킹 아메리카노 쿠폰'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거나 키오스크에 쿠폰 입력 후 아메리카노로 교환하면 된다.   SK플래닛이 ‘커피 구독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는 단골 고객 확보다. 김교수 SK플래닛 DXP사업그룹장은 "이 서비스는 브랜드 특성과 핵심 고객의 소비 형태를 고려해 새롭게 시도하는 마케팅"이라면서 "앞으로 방문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단골 고객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도 이번 달, 차 정기구독 서비스인 ‘다다일상(茶茶日常)’을 정식 개시했다. ‘다다일상’은 ‘차(茶)의 일상화, 지금을 음미하는 습관’이라는 테마로, 차 문화에 입문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월 오설록이 추천하는 차, 다구, 소품 등을 함께 큐레이션(Curation) 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구독료는 월 29,000원이다.   어떤 차가 자신의 기호에 맞는지 선택과 시작을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한 오설록의 차 문화 입문 서비스이기도 하다.   오설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매월 구독자에게 각 월에 가장 마시기 좋은 차들을 메인과 서브로 구성해 제공하고 차 종류에 따라 다구와 차 관련 소품을 함께 꾸려 배송한다. '티 테이스팅 노트'도 구성품에 포함됐다. 구독 고객이 맛, 향, 제형, 유형 등을 노트에 기록하며 일상에서 즐기는 차의 매력을 더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다다일상' 정기구독 서비스는 오설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세부적인 제품 구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12월의 ‘다다일상’ 구성품은 블렌디드 티 달빛걷기 10입(하드케이스), 삼다연오리지널밀크티 10입(분말), 블렌디드 티 3입 DIY 1종, 다다일상 파우치, 티 테이스팅 노트, 달빛걷기 오르골이다.       이들보다 앞서 국내에서 사장 먼저 커피 월 정액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커피전문점이 아니라 ‘위메프’다. 위메프는 지난 2017년 위메프의 W카페에서 월 29,900원에 30일간 아메리카노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무제한 패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모든 종류의 커피와 티를 30일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월 59,900원에 내놓았다.   위메프 W카페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2400원이다. 아메리카노를 매일 한 잔씩 마신다면, 30일에 72,000원을 쓰게 된다. 그러나 ‘위메프 무제한 패스’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월 42,100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하루에 아메리카노를 두 잔 마신다면, 30일에 144,000원이 들지만, 무제한 패스로 114,100원이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단, 연속 구매는 불가능하다. 3시간에 한 번씩 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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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대학생 선호 알바 1위 ‘바리스타’..그 이유는?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카페 창업에 유리한 카페 아르바이트가 인기다. ⓒ바리스타매뉴얼        “이번 겨울 방학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싶어요.”   대학생 10명 중 9명이 오는 겨울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겨울방학 동안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직무 1위는 바로 ‘카페/패스트푸드’다.   6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이 대학생 106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88.9%에 달했다. 대학생 10명 중 약 9명이 알바 계획을 갖고 있는 셈이다. 그 중 ‘카페/패스트푸드’ 알바를 하고 싶다고 답한 대학생은 28.9%였다. 흔히 ‘꿀알바’(일이 편한 알바)로 꼽히는 관공서(23.45%), 사무직(18.5%) 보다도 더 높은 응답률을 자랑했다.   카페 아르바이트는 겨울방학에만 인기있는 건 아니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의 설문조사 결과도 비슷했다. 지난 8월 알바천국이 대학생 1817명을 대상으로 ‘2학기 개강 후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91.5%)이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직무도 카페(52.55%)였다.   대학생들은 왜 카페 아르바이트를 선호할까?   일단, 카페 아르바이트는 접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은 ‘커피공화국’이다. 한국은 유럽, 미국 등에 이어 세계 6위의 커피 소비 국가다.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평균 353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알려졌다.   커피 소비가 늘면서 카페도 늘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에 커피전문점은 총 7만1000여개다. 커피전문점 수는 2011년부터 꾸준히 상승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해마다 전년대비 10% 이상 늘었고, 2017년에는 7.8%, 2018년에는 7.9% 증가했다.   아르바이트에서 최고의 스펙은 관련 직무의 경험 유무다. 카페가 늘어나면서 카페 직무를 해본 아르바이트생도 증가해왔을 수밖에 없다. 흔히 즐기는 카페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카페 아르바이트를 또 다시 찾는 대학생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 카페는 최고의 경험이다.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기 때문이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대학생이 많아지면서 카페가 인기 아르바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바리스타 중 대다수가 카페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카페 아르바이트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커피전문점 관계자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 카페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는 알바생도 많고,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바리스타’의 꿈을 꾸게 되는 알바생도 많다”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전에 미리 카페 아르바이트를 통해 바리스타 직무를 경험하려는 대학생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카페 아르바이트 지원 전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는 것도 추천했다. 이 관계자는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페 아르바이트 지원 경쟁률도 높은 편”이라며 “아무래도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예 카페 창업을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찾는 대학생도 많아졌다. 높아지는 취업난에 아예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다. 아르바이트 직무 선호도 조사와 마찬가지로, 대학생들이 창업을 고려하는 아이템도 ‘커피숍’이 1위다. 알바몬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3명이 취업대신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고려하는 창업아이템은 ‘커피숍’ 등과 같은 프랜차이즈 사업이 23.8%로 1위를 차지했다.   카페 창업을 준비한다면 카페 아르바이트는 필수코스다. 카페 아르바이트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고, 경험과 실력을 쌓아 자신만의 카페를 창업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카페 창업의 밑거름은 카페 아르바이트에서부터 쌓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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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SEMINAR] 바리스타 실기 심사위원 매뉴얼 교육 현장을 가다
    2020년, 새해에도 계속되는 바리스타 열풍    식을 줄 모르는 국내 커피 열풍 속,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국내 커피 수요량과 점점 늘어만 가는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의 등장은 바리스타 자격 취득에 있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COFFEE BARISTA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저서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가 과시용 소비에서 자기만족형 소비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출퇴근길 의미 없는 아메리카노 한 잔, SNS에 업로드 할 예쁜 디저트를 소비하던 이들이 최고의 향미를 찾기 위해 생두를 로스팅하는 로스터리에서의 커피 한 잔, 원두의 생산지와 등급을 판단해 커피를 선택하는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똑똑한 소비자들의 이러한 변화는 뛰어난 커피를 더 많이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소비자가 커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더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최근에는 새로운 커피를 경험하기 위해 돈과 시간을 할애하는 일명 ‘커피 매니아’까지 등장하고 있다.   ‘커피 매니아’와 같이 새로운 맛과 향의 커피, 뛰어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커피를 제공하는 이의 커피에 대한 지식과 추출 기술이 소비자보다 한 단계 위에 있어야 함은 당연지사다. 소비자가 계속해서 똑똑한 소비자로 남는 한, 이들에게 커피를 서비스해야하는 바리스타에게 자기개발이란 숙명과도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COFFEE BARISTA   이러한 사회적 흐름으로 인해 최근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은 과거처럼 1~2달의 노력으로 끝낼 수 있는 쉬운 과정을 넘어섰다. 바리스타 자격증 발급단체인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는 전문 바리스타 육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바리스타 자격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매뉴얼 교육을 따로 진행할 정도로 자격증 심사 부분에서 전문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는 11월 23일 서울, 11월30일 대전, 12월 7일 창원에서 2020년 새해부터 새롭게 변경될 커피바리스타 심사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전국 지정검정장 정•부관리자 및 트레이너,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매뉴얼 교육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협회 검정위원이자 커피마스터인 김영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심사위원 매뉴얼 교육은 오는 1월부터 바뀌는 커피바리스타 1급과 2급의 실기 심사절차의 변경 내용과 실기 검정 진행시 심사위원 주의 사항들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18년 6월 새롭게 바뀐 매뉴얼 적용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한번 변경된 이번 실기 심사 관련 매뉴얼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항목들이 추가되거나, 커피바리스타 자격 취득에 있어 세심함을 더욱 요하도록 구체화 되었다.   ⓒCOFFEE BARISTA   특히, 과거와 달리 이번에 진행된 매뉴얼 교육은, 교육 종료와 함께 매뉴얼 숙지 유무에 대한 테스트(Qualification Test)를 진행함으로써 자격 검정 시 심사위원의 규정 해석이 달라 통일성이 결여되어 응시자가 심사에 불이익을 얻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끔 심사위원의 매뉴얼 숙지를 최적으로 끌어올리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테스트 결과 일정점수 이하인 경우 심사위원 활동이 금지되는데, 이것은 공정한 심사에 대한 협회의 결연한 의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국내 커피 시장처럼, 바리스타의 숙련도에도 끝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매뉴얼 교육에서 보여준 협회 측의 결단력 있는 행보가 최고의 바리스타 육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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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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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값 줄인상 시작? 엔제리너스 이어 빽다방도 가격 올려
      빽다방, 품목 4종 가격 20% 올려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5,100→5,200원·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5,000원→5,200원  연초부터 커피 가격이 연이어 인상되고 있다. 13일 빽다방은 메뉴 4종의 소비자 판매가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엔제리너스에서 이어 빽다방까지. 올해에만 벌써 두 곳의 카페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앞으로 커피 가격 줄인상이 걱정되는 이유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13일 가맹점에 납품하는 커피원두 공급가를 낮춘다고 밝혔다.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 및 매장 임차료 상승 등에 따른 가명점 운영상의 어려움이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대표적인 원재료인 커피원두 납품가를 1Box당 1,32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의 원가 부담이 높은 4종의 소비자 판매가 인상도 함께 이뤄진다. 납품가는 유지하되, 판매가만 인상한다. 가맹점의 수익 확대를 위해서다.  가격 인상이 이뤄지는 품목은 △완전초코바나나빽스치노(베이직 기준) 2,800원→3,500원(가격 25% 증가) △완전딸기바나나빽스치노 3,000원→3,500원(16.67%) △녹차빽스치노 3,000원→3,500원(16.67%) 사라다빵 2,000원→2,500원(25%)이다. 4종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20.83%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점주분들 뿐만 아니라 고객분들도 많이 힘든 시기인 만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커피 메뉴군들은 원두 공급가를 인하하여 판매가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며 “그럼에도 인건비, 임차료 상승 등으로 인한 매장 운영부담을 덜기에는 한계가 있어, 원가 비중이 높은 4종 메뉴의 가격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가맹점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일, 엔제리너스도 커피류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을 알렸다. 엔제리너스가 3일부터 전체 판매 운영 제품 중 엔제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포함한 일부 29종(엔제린스노우 8종, 커피류 8종, 티&음료 13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조정했다.  ‘아메리치노’는 5,100원에서 5,200원으로,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5,000원에서 5,200원으로, ‘로얄 캐모마일티’ 4,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됐다. 평균 인상률 0.7%다. 엔제리너스는 지속적인 임차료 및 인건비 상승과 각종 원자재 가격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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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패스트푸드 업계, 커피 시장 공략 다각화
      패스트푸드 업계가 커지는 국내 커피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공략을 다각화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중인 패스트푸드점 다수가 자사 브랜드를 이용한 커피 판매를 위해 원두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커피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끊임없이 커피 메뉴 강화에 나서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 패스트푸드 업계 최초로 자사 커피브랜드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추가했다. 최근 웰빙 트렌드와 함께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원두(볶은 커피콩) 수입량은 458톤으로, 전년도 258톤과 대비해 78% 증가하며 2000년대 들어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 역시 840만 달러(99억원)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던킨도너츠는 커피와 스낵메뉴를 강화한 ‘던킨’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커피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한국에서 커피 시장이 인기를 끌자 도넛 뿐만 아니라 커피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등을 함께 판매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던킨 관계자는 “도넛 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간편하고 실속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가맹점에는 커피 교육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SK플래닛 포인트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과 손 잡고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버거킹의 커피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4900원만 결제하면 30일 동안 매일 버거킹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1잔을 마실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다.   최근 커피 시장에서도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경제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편의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구독 서비스를 정착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구독경제의 장점은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에 용이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소비 형태를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피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커피 시장에 대한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제 커피 산업은 커피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까지도 중요시 생각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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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할리스커피, 스타벅스 제치고 커피전문점 종합만족도 1위
    ⓒ할리스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중 할리스커피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을 이용해본 소비자 10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 6개 커피전문점으로, 이들의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8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엔제리너스 3.86점 등의 순으로 할리스커피가 스타벅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7년도와 비교하면 할리스커피(+0.23점), 엔제리너스(+0.13점), 커피빈(+0.13점), 투썸플레이스(+0.12점), 스타벅스(+0.10점), 이디야커피(+0.10점) 등 6개 사업자 모두 종합만족도 점수가 상승했다.   종합 만족도 외에 서비스 품질 만족도 점수에서는 6개 커피전문점 전체 평균이 3.97점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스타벅스 4.12점, 할리스커피 3.99점, 투썸플레이스 3.93점 순이었다.   상품 특성 만족도는 제품, 매장 접근성, 매장이용 편의성, 가격 및 부가혜택 등 4개 요인으로 평가한 결과 제품 만족도는 스타벅스(3.94점), 투썸플레이스(3.92점), 할리스커피(3.88점) 등으로 스타벅스가 가장 높았으며, 매장 접근성 또한 4.23점으로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했다. 가격 및 부가혜택은 이디야커피(3.62점)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조사에 따른 소비자의 커피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이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이유는 `지리적 접근성'이 49.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제품의 맛'이 24.7%, `분위기'가 8.2% 등이 선정됐다.   커피전문점 1회 방문 시 평균 이용 금액은 `5천원'이 23.2%로 가장 많았고, `6천원' 20.7%, `1만원 초과' 16.3%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도 조사 때 2886원과 비교해 169원 상승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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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커피·차(茶)도 구독하는 시대
    ‘4,900원에 30일 동안 아메리카노 1잔씩 무료’ ‘매월 가장 마시기 좋은 차(茶)를 배송해드려요.’   ‘구독’하면 신문이나 잡지가 단번에 떠오르겠지만, 그건 구식이 됐다. 요즘 ‘구독’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구독경제’의 저변이 넓어졌다는 소리다. 구독경제란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 사용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전에 구독경제가 ‘물건’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서비스’로 확장됐다. 무제한 스트리밍 음악, 영상을 제공하는 멜론이나 넷플릭스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단골고객을 확보해서 좋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저렴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이제는 커피와 차까지 구독하는 시대가 됐다. 매달 구독료를 내면 커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거나, 새로운 차와 차를 마실 때 사용할 준비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SK플래닛이 버거킹과 함께 선착순 1만 명에게 ‘버거킹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4900원을 결제하면 30일 동안 매일 버거킹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1잔씩을 마실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다.   OK캐쉬백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구독 서비스 결제 시 버거킹 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이 1일 1매씩 발급된다. 버거킹 전국 직영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쓸 수 있다. 구독 서비스 구매 고객은 OK캐쉬백 앱 '쿠폰함' 메뉴에 있는 '버거킹 아메리카노 쿠폰'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거나 키오스크에 쿠폰 입력 후 아메리카노로 교환하면 된다.   SK플래닛이 ‘커피 구독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는 단골 고객 확보다. 김교수 SK플래닛 DXP사업그룹장은 "이 서비스는 브랜드 특성과 핵심 고객의 소비 형태를 고려해 새롭게 시도하는 마케팅"이라면서 "앞으로 방문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단골 고객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도 이번 달, 차 정기구독 서비스인 ‘다다일상(茶茶日常)’을 정식 개시했다. ‘다다일상’은 ‘차(茶)의 일상화, 지금을 음미하는 습관’이라는 테마로, 차 문화에 입문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월 오설록이 추천하는 차, 다구, 소품 등을 함께 큐레이션(Curation) 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구독료는 월 29,000원이다.   어떤 차가 자신의 기호에 맞는지 선택과 시작을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한 오설록의 차 문화 입문 서비스이기도 하다.   오설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매월 구독자에게 각 월에 가장 마시기 좋은 차들을 메인과 서브로 구성해 제공하고 차 종류에 따라 다구와 차 관련 소품을 함께 꾸려 배송한다. '티 테이스팅 노트'도 구성품에 포함됐다. 구독 고객이 맛, 향, 제형, 유형 등을 노트에 기록하며 일상에서 즐기는 차의 매력을 더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다다일상' 정기구독 서비스는 오설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세부적인 제품 구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12월의 ‘다다일상’ 구성품은 블렌디드 티 달빛걷기 10입(하드케이스), 삼다연오리지널밀크티 10입(분말), 블렌디드 티 3입 DIY 1종, 다다일상 파우치, 티 테이스팅 노트, 달빛걷기 오르골이다.       이들보다 앞서 국내에서 사장 먼저 커피 월 정액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커피전문점이 아니라 ‘위메프’다. 위메프는 지난 2017년 위메프의 W카페에서 월 29,900원에 30일간 아메리카노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무제한 패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모든 종류의 커피와 티를 30일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월 59,900원에 내놓았다.   위메프 W카페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2400원이다. 아메리카노를 매일 한 잔씩 마신다면, 30일에 72,000원을 쓰게 된다. 그러나 ‘위메프 무제한 패스’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월 42,100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하루에 아메리카노를 두 잔 마신다면, 30일에 144,000원이 들지만, 무제한 패스로 114,100원이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단, 연속 구매는 불가능하다. 3시간에 한 번씩 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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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대학생 선호 알바 1위 ‘바리스타’..그 이유는?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카페 창업에 유리한 카페 아르바이트가 인기다. ⓒ바리스타매뉴얼        “이번 겨울 방학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싶어요.”   대학생 10명 중 9명이 오는 겨울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겨울방학 동안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직무 1위는 바로 ‘카페/패스트푸드’다.   6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이 대학생 106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88.9%에 달했다. 대학생 10명 중 약 9명이 알바 계획을 갖고 있는 셈이다. 그 중 ‘카페/패스트푸드’ 알바를 하고 싶다고 답한 대학생은 28.9%였다. 흔히 ‘꿀알바’(일이 편한 알바)로 꼽히는 관공서(23.45%), 사무직(18.5%) 보다도 더 높은 응답률을 자랑했다.   카페 아르바이트는 겨울방학에만 인기있는 건 아니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의 설문조사 결과도 비슷했다. 지난 8월 알바천국이 대학생 1817명을 대상으로 ‘2학기 개강 후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91.5%)이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직무도 카페(52.55%)였다.   대학생들은 왜 카페 아르바이트를 선호할까?   일단, 카페 아르바이트는 접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은 ‘커피공화국’이다. 한국은 유럽, 미국 등에 이어 세계 6위의 커피 소비 국가다.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평균 353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알려졌다.   커피 소비가 늘면서 카페도 늘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에 커피전문점은 총 7만1000여개다. 커피전문점 수는 2011년부터 꾸준히 상승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해마다 전년대비 10% 이상 늘었고, 2017년에는 7.8%, 2018년에는 7.9% 증가했다.   아르바이트에서 최고의 스펙은 관련 직무의 경험 유무다. 카페가 늘어나면서 카페 직무를 해본 아르바이트생도 증가해왔을 수밖에 없다. 흔히 즐기는 카페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카페 아르바이트를 또 다시 찾는 대학생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 카페는 최고의 경험이다.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기 때문이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대학생이 많아지면서 카페가 인기 아르바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바리스타 중 대다수가 카페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카페 아르바이트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커피전문점 관계자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 카페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는 알바생도 많고,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바리스타’의 꿈을 꾸게 되는 알바생도 많다”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전에 미리 카페 아르바이트를 통해 바리스타 직무를 경험하려는 대학생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카페 아르바이트 지원 전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는 것도 추천했다. 이 관계자는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페 아르바이트 지원 경쟁률도 높은 편”이라며 “아무래도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예 카페 창업을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찾는 대학생도 많아졌다. 높아지는 취업난에 아예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다. 아르바이트 직무 선호도 조사와 마찬가지로, 대학생들이 창업을 고려하는 아이템도 ‘커피숍’이 1위다. 알바몬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3명이 취업대신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고려하는 창업아이템은 ‘커피숍’ 등과 같은 프랜차이즈 사업이 23.8%로 1위를 차지했다.   카페 창업을 준비한다면 카페 아르바이트는 필수코스다. 카페 아르바이트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고, 경험과 실력을 쌓아 자신만의 카페를 창업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카페 창업의 밑거름은 카페 아르바이트에서부터 쌓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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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SEMINAR] 바리스타 실기 심사위원 매뉴얼 교육 현장을 가다
    2020년, 새해에도 계속되는 바리스타 열풍    식을 줄 모르는 국내 커피 열풍 속,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국내 커피 수요량과 점점 늘어만 가는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의 등장은 바리스타 자격 취득에 있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COFFEE BARISTA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저서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가 과시용 소비에서 자기만족형 소비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출퇴근길 의미 없는 아메리카노 한 잔, SNS에 업로드 할 예쁜 디저트를 소비하던 이들이 최고의 향미를 찾기 위해 생두를 로스팅하는 로스터리에서의 커피 한 잔, 원두의 생산지와 등급을 판단해 커피를 선택하는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똑똑한 소비자들의 이러한 변화는 뛰어난 커피를 더 많이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소비자가 커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더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최근에는 새로운 커피를 경험하기 위해 돈과 시간을 할애하는 일명 ‘커피 매니아’까지 등장하고 있다.   ‘커피 매니아’와 같이 새로운 맛과 향의 커피, 뛰어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커피를 제공하는 이의 커피에 대한 지식과 추출 기술이 소비자보다 한 단계 위에 있어야 함은 당연지사다. 소비자가 계속해서 똑똑한 소비자로 남는 한, 이들에게 커피를 서비스해야하는 바리스타에게 자기개발이란 숙명과도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COFFEE BARISTA   이러한 사회적 흐름으로 인해 최근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은 과거처럼 1~2달의 노력으로 끝낼 수 있는 쉬운 과정을 넘어섰다. 바리스타 자격증 발급단체인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는 전문 바리스타 육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바리스타 자격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매뉴얼 교육을 따로 진행할 정도로 자격증 심사 부분에서 전문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는 11월 23일 서울, 11월30일 대전, 12월 7일 창원에서 2020년 새해부터 새롭게 변경될 커피바리스타 심사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전국 지정검정장 정•부관리자 및 트레이너,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매뉴얼 교육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협회 검정위원이자 커피마스터인 김영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심사위원 매뉴얼 교육은 오는 1월부터 바뀌는 커피바리스타 1급과 2급의 실기 심사절차의 변경 내용과 실기 검정 진행시 심사위원 주의 사항들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18년 6월 새롭게 바뀐 매뉴얼 적용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한번 변경된 이번 실기 심사 관련 매뉴얼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항목들이 추가되거나, 커피바리스타 자격 취득에 있어 세심함을 더욱 요하도록 구체화 되었다.   ⓒCOFFEE BARISTA   특히, 과거와 달리 이번에 진행된 매뉴얼 교육은, 교육 종료와 함께 매뉴얼 숙지 유무에 대한 테스트(Qualification Test)를 진행함으로써 자격 검정 시 심사위원의 규정 해석이 달라 통일성이 결여되어 응시자가 심사에 불이익을 얻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끔 심사위원의 매뉴얼 숙지를 최적으로 끌어올리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테스트 결과 일정점수 이하인 경우 심사위원 활동이 금지되는데, 이것은 공정한 심사에 대한 협회의 결연한 의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국내 커피 시장처럼, 바리스타의 숙련도에도 끝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매뉴얼 교육에서 보여준 협회 측의 결단력 있는 행보가 최고의 바리스타 육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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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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