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5(화)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흑당음료 주의령'…하루 당 기준치 40% 넘어
    여름철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음료와 생과일주스의 당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3~4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5~6월 생과일주스 업체 3곳(쥬씨·떼루와·킹콩주스엔커피)과 흑당음료 판매업체 6곳(공차·커피빈·파스쿠찌·빽다방·요거프레소·메가커피)의 제품 105개를 수거해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흑당음료 1컵(평균 중량 308.5g)의 평균 당 함량은 41.6g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안전처가 발표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g의 41.6%에 달하는 수치다.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컵의 당류 함량이 하루 당류 기준치의 57.1%(57.1g)까지 나타났다. 생과일주스 1컵(평균 중량 314.6g)의 평균 당 함량 또한 30.8g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의 당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설탕 등 인공적으로 첨가하는 첨가당 뿐 아니라 유제품이나 과일에 포함된 천연당을 모두 포함한 총당류의 개념이다.   생과일주스 제품의 100g당 당류 함량 조사 결과, 딸기 바나나 주스(12.4g) > 오렌지 주스(9.9g) >자몽주스(9.5g) >수박 주스(9.2g) > 망고주스(7.9g)순으로 나타났다. 생과일 주스의 경우, 천연 과일을 이용한 음료보다 모두 당 함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판매점에서 단맛을 높이기 위해 액상과당이 첨가된 시럽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과일주스 판매점 15곳 모두 음료를 주문할 때 당 함량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 이를 소비자에게 안내한 업체는 6곳으로 절반 이하(40%)인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별로 ‘쥬씨’는 5개 매장 모두 메뉴판에 당류 조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고, ‘킹콩쥬스엔커피’는 5개 매장 중 한 곳만 표시했다. ‘떼루와’는 당류 조절 표시가 되어 있는 매장이 없었다.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소비자들은 생과일주스와 같이 당류 조절이 가능한 음료는 시럽을 빼거나 줄이고, 당류 함량이 적은 음료를 선택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서울시 또한 “매장마다 함량을 선택할 수 있는 ‘당 조절 표시’를 각 업체가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19-08-19
  • ‘방탄커피’ 판매처, 다이어트 허위·과대광고로 무더기 적발
    방탄커피 ⓒ픽사베이   다이어트 커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방탄커피’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사이트가 무더기로 적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7월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725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커피, 가슴 크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적발사례는 체험기 이용 등 소비자 기만 광고(150건), 일반 식품의 다이어트 효능·효과 표방 광고(150건), 붓기제거·해독 효과 등 객관적 근거가 미흡한 광고(73건)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커피 제품의 허위 광고 사례가 다수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A사는 “살 빠지는 다이어트 OO방탄 커피”, “저탄고지 다이어트, 마음껏 먹으면서 체중감량까지 가능”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의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문구를 사용해 방탄커피 제품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방탄커피 제품을 장기 복용할 경우 건강문제와 영양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저탄고지)은 일시적으로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할 경우에는 심각한 건강문제와 영양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 또한 버터 등 포화지방 과다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동맥경화, 혈관손상,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웹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 및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
    • 사회
    2019-08-07
  • 시중 판매 중인 텀블러에서 유해물질 검출…소비자 주의 요구
    ⓒ언스플래쉬   시중에 유통 및 판매되는 텀블러 중 용기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인체 유해물질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정성 및 표시실태조사를 한 결과, 유해물질 성분 검출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유해물질 함유 시험결과 조사대상 24개 중 파스구찌, 할리스커피, 다이소 등 4개(16.7%) 제품에서 용기 외부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4078㎎/㎏에서 최대 7만9606㎎/㎏ 수준의 납이 검출됐다. 해당 업체는 자발적으로 제품의 판매를 중지, 회수한 상태다.   소비자원은 금속(스테인리스) 재질 텀블러의 경우, 표면 보호나 디자인 등을 위해 용기 외부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 처리한 제품들이 다수 판매되고 있으나 식품 용기 외부 표면에 대한 유해물질 기준을 두고 있지 않은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텀블러 색상의 선명도와 점착력 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페인트에는 납 등 유해 중금속이 첨가될 우려가 있으나, 식품 용기 외부 표면에 대한 유해물질 기준이 없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리 기준에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신국범 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 제품안전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외부 표면에 대한 관리 기준의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19-07-16
  • 코카콜라, “조지아·토레타 日 제품 아냐” 불매운동 확산 선긋기
    코카콜라가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 음료가 일본산 제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일본 경제보복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제품으로 언급된 바 있는 제품들이 일본에 어떠한 이익을 가져다 주는 제품이 아니라는 입장문을 발표한 것이다.   코카콜라가 5일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의 상품권은 본사에서 소유하고 있다”며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도 일본 코카콜라가 아닌 코카콜라 본사에서 브랜드에 관한 모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히며 최근 불매운동에 언급되는 자사 제품들에 대한 권리를 호소했다.   이어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춰 한국 코카콜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일본에서 판매되는 제품과는 완전히 구별되며 전량 국내에서 생산·판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제품의 판매는 일본 코카콜라의 실적과는 무관하며, 이로 인해 로열티 등 어떤 경제적 이익도 일본으로 지급되는 것은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코카콜라   이번 코카콜라의 제품 논란은 최근 일본이 국내를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는 경제보복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불매 제품 명단에 조지아커피와 토레타 음료가 거론됐기 때문이다.   한편,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같은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규제를 철회할 때까지 무기한 일본 제품에 대한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뉴스
    • 사회
    2019-07-08
  • 식약처, 커피전문점 '고카페인 커피'에 카페인 함량 표시 의무화
      카페인 과다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식약처가 내년부터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등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커피에도 ‘총 카페인함량’을 표기하는 규제안을 내놓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달 7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새 시행규칙은 휴게음식점이나 제과점 영업자가 조리해 판매하는 커피가 고카페인에 해당하는 경우, 소비자 주의사항을 표시하고 총 카페인함량과 고카페인 해당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커피(가공식품)에 적용되고 있는 고카페인 규제를 조리 커피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카페인이 1㎖당 0.15㎎ 이상 든 고카페인 커피에 대해서는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문구를 표시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시선을 주는 주표시면에 ‘고카페인 함유’와 ‘총카페인 함량 OOO밀리그램’이라는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카페인함량은 2개 이상의 시험·검사 기관에서 6개월마다 검사한 후 그 평균값으로 표시하면 된다. 식약처의 성인 기준 카페인 1일 섭취 권고량은 400㎎이다. 이 규칙은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가맹사업자와 직영점이 100개 이상인 식품접객업자에게 적용된다.   작년 말 기준으로 업장이 100개 이상인 회사는 커피전문점 27개(점포 수 1만1453개소), 제과점 8개(6,334개소), 패스트푸드 6개(3,364개소), 피자 17개(5,042개소) 등으로 총 2만6193개소 안팎이 고카페인 표시 규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
    • 사회
    2019-07-02
  • 식약처, 아이스커피 등 여름 시즌 식품 안전 점검 나서
    ⓒ픽사베이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식약처가 여름철 소비가 늘어나는 아이스커피 등 관련 식품을 중심으로 제품 검사에 나선다.   식약처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야외활동에서 많이 소비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일부 식품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사에 나서는 항목은 무더운 여름철 소비량이 높아지는 ▲ 커피전문점 등에서 제조하는 제빙기 얼음 ▲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 얼음 ▲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조리·판매 음료 ▲ 소시지, 즉석밥 등 캠핑용 인기 식품 등이다.   식약처는 여름철 아이스커피 및 얼음이 들어간 음료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식품을 중심으로 검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거한 식품들은 세균수, 대장균,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캉스, 캠핑 등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 데 사용하는 ‘고기 구이용 석쇠’ 등도 수거해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함유량에 대한 검사도 진행한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산균과 크릴 오일, 시서스가루 제품도 검사 항목에 포함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을 집중 수거 및 검사하는 등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19-06-13

실시간 사회 기사

  • '흑당음료 주의령'…하루 당 기준치 40% 넘어
    여름철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음료와 생과일주스의 당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3~4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5~6월 생과일주스 업체 3곳(쥬씨·떼루와·킹콩주스엔커피)과 흑당음료 판매업체 6곳(공차·커피빈·파스쿠찌·빽다방·요거프레소·메가커피)의 제품 105개를 수거해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흑당음료 1컵(평균 중량 308.5g)의 평균 당 함량은 41.6g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안전처가 발표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g의 41.6%에 달하는 수치다.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컵의 당류 함량이 하루 당류 기준치의 57.1%(57.1g)까지 나타났다. 생과일주스 1컵(평균 중량 314.6g)의 평균 당 함량 또한 30.8g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의 당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설탕 등 인공적으로 첨가하는 첨가당 뿐 아니라 유제품이나 과일에 포함된 천연당을 모두 포함한 총당류의 개념이다.   생과일주스 제품의 100g당 당류 함량 조사 결과, 딸기 바나나 주스(12.4g) > 오렌지 주스(9.9g) >자몽주스(9.5g) >수박 주스(9.2g) > 망고주스(7.9g)순으로 나타났다. 생과일 주스의 경우, 천연 과일을 이용한 음료보다 모두 당 함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판매점에서 단맛을 높이기 위해 액상과당이 첨가된 시럽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과일주스 판매점 15곳 모두 음료를 주문할 때 당 함량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 이를 소비자에게 안내한 업체는 6곳으로 절반 이하(40%)인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별로 ‘쥬씨’는 5개 매장 모두 메뉴판에 당류 조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고, ‘킹콩쥬스엔커피’는 5개 매장 중 한 곳만 표시했다. ‘떼루와’는 당류 조절 표시가 되어 있는 매장이 없었다.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소비자들은 생과일주스와 같이 당류 조절이 가능한 음료는 시럽을 빼거나 줄이고, 당류 함량이 적은 음료를 선택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서울시 또한 “매장마다 함량을 선택할 수 있는 ‘당 조절 표시’를 각 업체가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19-08-19
  • ‘방탄커피’ 판매처, 다이어트 허위·과대광고로 무더기 적발
    방탄커피 ⓒ픽사베이   다이어트 커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방탄커피’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사이트가 무더기로 적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7월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725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커피, 가슴 크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적발사례는 체험기 이용 등 소비자 기만 광고(150건), 일반 식품의 다이어트 효능·효과 표방 광고(150건), 붓기제거·해독 효과 등 객관적 근거가 미흡한 광고(73건)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커피 제품의 허위 광고 사례가 다수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A사는 “살 빠지는 다이어트 OO방탄 커피”, “저탄고지 다이어트, 마음껏 먹으면서 체중감량까지 가능”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의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문구를 사용해 방탄커피 제품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방탄커피 제품을 장기 복용할 경우 건강문제와 영양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저탄고지)은 일시적으로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할 경우에는 심각한 건강문제와 영양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 또한 버터 등 포화지방 과다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동맥경화, 혈관손상,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웹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 및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
    • 사회
    2019-08-07
  • 시중 판매 중인 텀블러에서 유해물질 검출…소비자 주의 요구
    ⓒ언스플래쉬   시중에 유통 및 판매되는 텀블러 중 용기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인체 유해물질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정성 및 표시실태조사를 한 결과, 유해물질 성분 검출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유해물질 함유 시험결과 조사대상 24개 중 파스구찌, 할리스커피, 다이소 등 4개(16.7%) 제품에서 용기 외부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4078㎎/㎏에서 최대 7만9606㎎/㎏ 수준의 납이 검출됐다. 해당 업체는 자발적으로 제품의 판매를 중지, 회수한 상태다.   소비자원은 금속(스테인리스) 재질 텀블러의 경우, 표면 보호나 디자인 등을 위해 용기 외부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 처리한 제품들이 다수 판매되고 있으나 식품 용기 외부 표면에 대한 유해물질 기준을 두고 있지 않은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텀블러 색상의 선명도와 점착력 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페인트에는 납 등 유해 중금속이 첨가될 우려가 있으나, 식품 용기 외부 표면에 대한 유해물질 기준이 없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리 기준에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신국범 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 제품안전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외부 표면에 대한 관리 기준의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19-07-16
  • 코카콜라, “조지아·토레타 日 제품 아냐” 불매운동 확산 선긋기
    코카콜라가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 음료가 일본산 제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일본 경제보복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제품으로 언급된 바 있는 제품들이 일본에 어떠한 이익을 가져다 주는 제품이 아니라는 입장문을 발표한 것이다.   코카콜라가 5일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의 상품권은 본사에서 소유하고 있다”며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도 일본 코카콜라가 아닌 코카콜라 본사에서 브랜드에 관한 모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히며 최근 불매운동에 언급되는 자사 제품들에 대한 권리를 호소했다.   이어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춰 한국 코카콜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일본에서 판매되는 제품과는 완전히 구별되며 전량 국내에서 생산·판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제품의 판매는 일본 코카콜라의 실적과는 무관하며, 이로 인해 로열티 등 어떤 경제적 이익도 일본으로 지급되는 것은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코카콜라   이번 코카콜라의 제품 논란은 최근 일본이 국내를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는 경제보복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불매 제품 명단에 조지아커피와 토레타 음료가 거론됐기 때문이다.   한편,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같은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규제를 철회할 때까지 무기한 일본 제품에 대한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뉴스
    • 사회
    2019-07-08
  • 식약처, 커피전문점 '고카페인 커피'에 카페인 함량 표시 의무화
      카페인 과다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식약처가 내년부터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등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커피에도 ‘총 카페인함량’을 표기하는 규제안을 내놓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달 7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새 시행규칙은 휴게음식점이나 제과점 영업자가 조리해 판매하는 커피가 고카페인에 해당하는 경우, 소비자 주의사항을 표시하고 총 카페인함량과 고카페인 해당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커피(가공식품)에 적용되고 있는 고카페인 규제를 조리 커피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카페인이 1㎖당 0.15㎎ 이상 든 고카페인 커피에 대해서는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문구를 표시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시선을 주는 주표시면에 ‘고카페인 함유’와 ‘총카페인 함량 OOO밀리그램’이라는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카페인함량은 2개 이상의 시험·검사 기관에서 6개월마다 검사한 후 그 평균값으로 표시하면 된다. 식약처의 성인 기준 카페인 1일 섭취 권고량은 400㎎이다. 이 규칙은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가맹사업자와 직영점이 100개 이상인 식품접객업자에게 적용된다.   작년 말 기준으로 업장이 100개 이상인 회사는 커피전문점 27개(점포 수 1만1453개소), 제과점 8개(6,334개소), 패스트푸드 6개(3,364개소), 피자 17개(5,042개소) 등으로 총 2만6193개소 안팎이 고카페인 표시 규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
    • 사회
    2019-07-02
  • 식약처, 아이스커피 등 여름 시즌 식품 안전 점검 나서
    ⓒ픽사베이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식약처가 여름철 소비가 늘어나는 아이스커피 등 관련 식품을 중심으로 제품 검사에 나선다.   식약처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야외활동에서 많이 소비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일부 식품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사에 나서는 항목은 무더운 여름철 소비량이 높아지는 ▲ 커피전문점 등에서 제조하는 제빙기 얼음 ▲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 얼음 ▲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조리·판매 음료 ▲ 소시지, 즉석밥 등 캠핑용 인기 식품 등이다.   식약처는 여름철 아이스커피 및 얼음이 들어간 음료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식품을 중심으로 검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거한 식품들은 세균수, 대장균,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캉스, 캠핑 등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 데 사용하는 ‘고기 구이용 석쇠’ 등도 수거해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함유량에 대한 검사도 진행한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산균과 크릴 오일, 시서스가루 제품도 검사 항목에 포함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을 집중 수거 및 검사하는 등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19-06-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