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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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ACADEMY] 쉽고 빠른 커피바리스타 합격의 길,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
    쉽고 빠른 커피바리스타 합격의 길 Artbnb Barista Academy   아트비엔비는 커피와 더불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충분한 실력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까지 두루 갖춘 전문 직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 김소혜 원장 ⓒCOFFEE BARISTA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는 2016년 5월 창원 가음정동에 문을 연 이래, 매월 빠지지 않고 자격증 시험을 진행해왔다. 협회가 정한 급수별 자격증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은 물론 실력 있는 바리스타 배출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개인별 기능 향상과 더불어 예술, 문화적 소양까지 갖출 수 있는 전문 바리스타 양성이 김소혜 원장의 최종적 목표인 셈.   김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아쉬워한다. 자격증은 그야말로 기본이다. 현장에서 바리스타에게 요구되는 실무 능력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 그래서 좀 더 실무에 가깝게 배울 수 있도록 꾸준히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에도 열을 올린다.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모습 ⓒCOFFEE BARISTA   아트비앤비는 김소혜 원장과 뜻을 같이 하는 각 분야 최고 실력자 4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최정예 라인업을 자랑한다. 바리스타2급, 1급, 마스터 자격 과정을 중심으로 라떼아트, 로스팅, 브루잉, 카페메뉴 과정, 카페 창업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지는데, 여기에 특별 과정으로 아트비앤비 멤버십 과정을 추가 구성해 학기마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직으로서의 카페 매니저 양성 교육과 함께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시니어 바리스타 배출에도 소홀함이 없다. 시니어의 경우 바리스타 교육 후 90퍼센트가 취업하고, 수강생 약 20퍼센터는 현장 실무와 브루잉을 배워 취업으로 연결된다.   한편, 커피와 함께 문화,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문화 행사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커피 세미나와 문화 공연을 2,1부로 진행하는데 클래식 기타, 바이올린, 댄스, 연극, 전시, 와인 시음회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화로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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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BEST ACADEMY]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커피, 엘빈 바리스타 아카데미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커피 LBean Coffee Barista Academy   취업이나 창업을 앞두고 바리스타 자격에 도전한다거나, 홈 카페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커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곳 '엘빈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를 추천한다.   엘빈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 김지연 원장 ⓒCOFFEE BARISTA   엘빈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는 2016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엘빈 아카데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엘빈 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엘빈은 국내 바리스타 1세대라 불리는 다도원(故)박원준 선생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1994년 서초구에 처음 문을 연 로스터리 카페다. ‘엘빈 커피’는 오랫동안 커피 관련 교육을 진행해 왔는데 장안동 아카데미는 커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방배동 엘빈 커피교육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2년째 엘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지연 원장은 우연한 기회에 모임에서 지인을 통해 핸드드립 커피를 접하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을 친밀하게 만들어주는 커피의 매력에 빠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커피 마니아다. 커피 회사에서 교육과 메뉴 개발을 담당하면서 충분한 실력을 쌓았고, 커피마스터 자격까지 취득하면서 실력을 검증받았다. 또 더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자 호텔 외식 경영 대학원까지 진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학원 내부 모습 ⓒCOFFEE BARLSTA 엘빈 바리스타 아카데미에서는 1,2급 바리스타, 커피 마스터 과정 등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바리스타에 도전할 수 있다. ⓒCOFFEE BARISTA   김지연 원장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커피 교육을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원생들이 더 쉽게 커피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커피마스터 심사위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자격 시험에서 생기는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업하는 것이 특징.   수업은 종합반, 개인반, 자격증반, 시험대비반 등으로 세분화하여 1,2급 바리스타, 커피 마스터 과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취미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더 즐겁게 커피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은 더 빨리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김 원장은 “현재는 대학원 마지막 학기가 남아 있어, 타 학원에 비해 수입이 적은 편이다. 이번 학기를 마치면, 강의 쪽에 더 매진하여 학원 규모를 키우고, 실력 있는 인재도 발굴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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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인터뷰] “여전히 새로운 한 걸음”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사홍
    “여전히 새로운 한 걸음”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사홍   커피템플 김사홍 바리스타 ⓒCOFFEE BARISTA   어느 덧 커피에 입문한지도 16년 차. 수많은 대회에서의 입상 경력만 보아도,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국내 최정상급 바리스타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처음 세웠던 목표가 최고 바리스타가 되는 것이었기에, 여전히 ‘최고의 길’을 가고자 노력한다는 김사홍 바리스타. 그와 나누었던 짧지만 맛깔났던 대화.     ⓒCOFFEE BARISTA   오전 9시, 아침잠이 유독 많은 에디터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커피템플 매장에서 김사홍 바리스타와 얼굴을 마주한 순간이다. 모두가 출근을 서두르는 이 시간, 매장에서는 말간 얼굴을 한 김사홍, 신채용 바리스타가 반가운 얼굴로 손님을 맞이했다. 아침시간 탓인지 커피는 대부분 테이크아웃이다. 커피템플의 파란 문이 몇 번 더 열리고 닫혔을 즈음, ‘커피템플 공동 대표’라는 짧은 소개와 함께 김 바리스타와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커피를 업으로 시작한지, 올해 16년이 되었다는 김사홍 바리스타의 얼굴에서는 여전히 소년 같은 장난끼가 배어나왔다.   커피, 그 운명적 조우   이십대에는 영화감독이 꿈이었다고 밝힌 그는 “당시의 나는 여물지 못했다. 또 환경적으로 영화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니 금세 포기하게 되더라”고 자조했다. 이십대 대부분을 영화판에서 보내고 갓 서른이 되었을 때 그는 갑자기 영화를 그만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는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커피였다.   커피가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을 당시였다. 그러나 김사홍 바리스타가 커피를 택했던 이유는 “단지 쉬워 보였다”는 것.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작업을 떠올렸지만, 자격 과정을 따는 것만도 몇 년이 걸리는 일은 시작하기는 두려웠다. 어느덧 그의 나이 서른이 아니었던가. 물론 거기에는 자격을 따서 나중에 작은 커피숍을 차리고 싶다는 생각이나 일을 마치고 찾아온 친구들과 함께 노닥거리면서 생활할 수 있겠구나 하는 얄팍한 생각도 깃들어 있었다. 그렇게 쉬운 마음으로 커피를 시작하게 되었으나 그는 금세 커피가 주는 매력에 빠져들었다. “재미있었다.”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커피가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그이니, 당시에는 과연 얼마나 재미있었던 걸까.   커피의 맛, 최적점을 찾다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이에서 살펴본 김사홍 바리스타는 스스로에 대해, 또 커피에 대해 엄격한 사람이었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등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 그것을 꼭 해내고야 마는 사람이었다.   “맛있는 커피를 찾고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커피를 만든 일 자체를 가장 좋아한다.” 그는 원두를 가장 현명하게 활용하여 커피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최적점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내는 것에만 오롯이 관심을 가진다. 마치 도자기를 빚어내는 장인의 손길이 그러하듯이 커피를 최상의 상태로 빚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커피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꾸준히 반복하여, 언제 어떤 상황에서 만들어도 가장 맛있는 커피를 손님에게 낼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맛있는 커피’란 무엇일까라는 말에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경험’이라는 대답을 한다. 특히나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요즈음에는 맛있는 커피를 자주 만날 수 있다. 사람마다의 기준이 조금씩 다를 뿐. “맛이 우선이라기보다는 경험이 동반되었을 때 맛있는 커피로 기억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서울 상암동 커피템플 ⓒCOFFEE BARISTA   커피의 신전, 커피템플을 열다   ‘템플’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떤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이 김치 종주국인 것처럼 에스프레소의 종주국은 이탈리아라고 생각했기에, 실내 인테리어 또한 그리스 신전에서 영감을 얻었다. 커피템플의 외관은 블루 컬러로 주목성을 높였으며, 실내는 화이트를 중심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다만 곳곳에 돌기둥이나 아치, 돔을 형성화한 오브제를 배치해 커피의 신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 상암동 커피템플은 김사홍, 신채용 부부 바리스타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이다. 부부라고는 하나, 두 사람 모두 커피 분야에서 이름이 꽤 알려진 바리스타이기에 장점이나 단점도 있을 터였다. “신채용 바리스타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어떤 일이든 대충하지 않고 집중해서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좋은 동료이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또 어찌 생각하면 가장 힘든 사람이기도 하다(웃음).” 서로가 추구하는 커피에 대한 기준이 높기 때문에 가끔은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의지가 되는 동반자라는 사실에도 변함이 없다.   김사홍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 커피의 질을 올리기 위해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라면, 신채용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베리에이션 음료를 선보이는 믹솔로지스트라 할 수 있다. 커피템플의 베리에이션 커피와 시그니처 음료는 대부분 신 바리스타의 작품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있기에 오래도록 한 자리를 지키면서 커피 맛집이라는 명성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10년 전 김사홍 바리스타는 서울 상암동에 커피템플을 처음 열었다. 상암2호점과 제주점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지만 1호점은 지난해 10월에 문을 닫았다. 어차피 내려야할 결단이라는 말이 옳은지도 모르겠다.  “지난 10년 간 같은 방식으로 계속 가게를 운영해왔다. 커피에 대한 선호도나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같은 방식으로는 반복만이 있을 뿐이고, 정체되고 있다는 느낌 자체가 퇴보라 생각했기에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던 것. 사실 상암2호점도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정리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 이유는 물론 ‘휴식기’이다. 지난 10여년 쉬지 않고 정상을 향해 달려왔으니, 잠시 쉬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커피와 만나고 싶은 생각에서다.   2015 WCCK KNBC에서 시연하는 김사홍 바리스타 ⓒCOFFEE BARISTA 달라코르테와 함께한 커피 세미나 ⓒCOFFEE BARISTA   바리스타를 위한 대회 ‘베스트 컵 그라운드’   김사홍 바리스타는 10년 정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앞으로는 어떨까. “가수가 콘서트를 여는 듯한 마음으로 꾸준히 대회에 참여했다. 실력을 검증받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대회에 참여를 안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다시 대회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바리스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김사홍 바리스타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라코르테와 함께 올해 ‘베스트 컵 그라운드’라는 바리스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이미 첫 대회가 열렸고, 올해부터는 김사홍 바리스타가 본격적으로 가세하여 대회 규정이나 룰까지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어 5월 중순쯤으로 대회 개최를 예상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대전 3개 정도 지역예선을 거쳐 11월쯤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스트 컵 그라운드’는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자랑한다. 일상에서 바리스타들이 가장 많이 상요하는 블렌드 커피를 주 재료로, 타 대회보다 캐주얼 한 분위기로 개최된다. 모든 평가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고, 2명의 전문 심사위원 외에 참가자 전원이 경쟁자의 심사에 직접 참가하는 이색적인 대회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한때 할리우드 키드를 꿈꿨던 김사홍 바리스타는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소식을 들으면서 약간의 위안을 얻었다“라고 이야기한다. 20년 정도 한 길을 걸으니 어느 정도 경지에 다다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위안을 얻을 수 있었던 것. 누구나 한 길을 고집하는 것에는 고단함이 따른다. 그것이 나 혼자만의 고단함이 아니었다는 안도감. 물론 그가 영화를 그만두지 않았다면 지금의 바리스타 김사홍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가 만들어 낸 이 맛있는 커피 한잔까지도.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쥐고 무대에서 활짝 웃었듯, 언젠가 김사홍 바리스타도 인생 최고의 순간에서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의 다부진 눈매를 보면서 그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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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BEST ACADEMY]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소,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내부 모습 ⓒCOFFEE BARISTA   계속해서 진화하는 커피 트렌드에 발맞춰 교육시스템의 변화를 강조하는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전남 지역 직업교육기관을 대표하는 이 곳의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철학을 들어봤다.   /에디터 황진원 사진 홍혜진   전라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기관인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NCS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실업자,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인력양성사업, 전남지역의 일자리 창출 사업까지, 직업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직업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서비스직종부터 일반사무까지 다양한 직종의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는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는 그 규모에 걸맞게 연령이나 학벌에 상관없이 다양한 목표를 가진 수강생들이 기관을 찾아온다는 점에서 목포 지역 직업교육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화하는 커피트렌드를 잡아라 그 중에서도 바리스타 전문가 육성 교육은 기관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자리잡은 교육 커리큘럼 중 하나다. 기관에서 운영중인 바리스타 교육은 지역사람들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커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의 바리스타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지정한 바리스타 전문교육기관으로 전라남도 유일의 커피바리스타 2급과 1급 수검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외에도 바리스타를 지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트렌드에 발맞춰 필요한 전문성 습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에 있다. 그 예로 최근 기관은 전문 로스팅과정을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로스팅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추가했다. 전문적인 로스터리 카페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최근 카페트렌드를 고스란히 반영한 것이다. 이외에도 기관은 바리스타와 다른 직종을 지속적으로 접목시키는 노력을 통해 수강생이 다양한 커피메뉴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함으로써 ‘개성있는 바리스타’를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바리스타 교육 담당 김정은 강사 ⓒCOFFEE BARISTA   개성있는 바리스타 육성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 트렌드를 가장 중요시하는 기관의 교육철학처럼, 기관이 추구하는 바리스타의 역할은 확고하다.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중인 김정은 강사는 바리스타의 역할에 대해 음료 제조를 넘어 커피를 매개체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고급 스킬을 통한 맛있는 음료 제조는 물론이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일 또한 바리스타의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바리스타 교육은 커피 외에도 다양한 기술을 요하는 추세다.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 제조는 물론이고,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까지. 바리스타에게 다양한 경험을 요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는 타 기관보다 한 발을 앞서가는 트렌디한 교육 커리큘럼은 최근의 바리스타 교육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바리스타 육성에 앞장서는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지금도 수강생들의 커피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는 기관의 커피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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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인터뷰] 시니어 바리스타 박영애 씨 “커피로 인생 2막 시작했죠”
    시니어 바리스타 박영애 씨 “커피로 인생 2막 시작했죠” ⓒCOFFEE BARISTA   우연히 참가했던 동네 주민센터의 카페 개업 봉사, 이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자신이 바리스타가 될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커피라는 우연한 기회가 만든 박영애 바리스타의 인생 2막 이야기.   /에디터황진원 사진홍혜진   ⓒCOFFEE BARISTA   박영애 바리스타를 만난 곳은 그녀의 학교이자 쉼터, 조금 더 보태 인생 2막의 시작을 함께한 카페원커피학원에서였다. 학원을 운영하는 김민상 원장의 소개로 만나게 된 박영애 바리스타는 인터뷰가 진행되는 줄곧 쑥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커피와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숨겨져 있던 열정을 드러내며 천상 바리스타 전문가임을 드러냈다. 커피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 같은 박영애 바리스타는 올해로 만 65세. ‘시니어’라는 호칭이 붙을 나이다. 그런 그녀의 바리스타 경력은 횟수로만 3년 차. 현직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젊은이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경력이다.   ⓒCOFFEE BARISTA   커피로 시작된 인생 2막 우연한 기회에 참여하게 된 동네 주민센터의 카페 개업 봉사가 커피와의 첫 인연이었다는 박영애 바리스타는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의 뒷바라지로 1년여의 시간을 보내면서 겪은 극심한 우울증을 커피를 통해 극복했다. 젊은 시절부터 커피를 좋아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까맣게 잊고 살았던 커피에 대한 관심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다시금 떠오른 것이다. 카페 봉사활동을 위해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2개월 코스의 커피 바리스타 수료 과정을 마치고 손님들에게 커피를 제공한지 1년 반. 이때부터 그녀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손님에게 이런 음료를 내주는 게 맞나?”   ⓒCOFFEE BARISTA   시니어 바리스타가 설 자리 전문 바리스타로서 손색없는 음료를 손님들에게 내주고 싶다는 생각에 커피 공부를 시작했다는 박영애 바리스타는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은 물론이고, 최근 라떼아트와 로스팅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바리스타클럽에서 인생 2막을 설계해나가고 있다. 커피로 바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아직도 커피를 만나는 일이 제일 즐겁다고 말하는 박영애 바리스타. 그런 그녀에게도 고민은 있다. 바로 일주일에 이틀로 제한되는 출근일수다. 시니어바리스타의 근무 환경은 지자체의 운영방침마다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출근일수가 그리 많지 않다. 당연히 급여 또한 소규모에 불과하다. 지금보다 더 많은 날을 커피와 함께하고 싶다는 그녀의 소소한 바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반 시민들의 시니어 바리스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필요한 대목이다.   박영애 바리스타의 진짜 꿈   커피를 만들 때 가장 편안한 기분을 느낀다는 박영애 바리스타는 최근 바리스타 강사로서의 도전을 꿈꾼다. 학원장님의 제안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커피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는 그녀의 학업에 대한 의지가 결국 강사반 교육까지 흘러들어간 셈이다. 좀 더 공부해 고향으로 내려가 내 이름을 내건 개인카페를 열고 싶다는 박영애 바리스타. 그녀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꿈에대해 물었다.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손님에게 내줄 커피를 자신있 게 만드는 그 날까지, 더 열심히 공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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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1-16
  • [인터뷰] 속사포 랩의 창시자 ‘아웃사이더’, “카페 창업도 음악처럼 진정성이 중요하죠”
    ⓒCOFFEE BARISTA    힙합계의 피카소, ‘아웃사이더’ 그의 음악만큼이나 특별한 키즈카페 창업스토리를 소개한다.   / 에디터 황진원 · 사진 홍혜진   ⓒCOFFEE BARISTA     Q. 대한민국 2030 세대들 중 ‘아웃사이더’를 모르는 친구들이 있을까 싶다. 요즘에는 방송보다 방송 외적인 활동이 더욱 눈에 띄는 것 같은데 근황이 궁금하다.   A. 방송 활동을 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사실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 이후 슬럼프가 찾아오면서 방송 외적인 일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강연 제안이 오기 시작했고, 현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연을 8년째 진행 중이다. 물론 일반적인 강연은 아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여러 가지 형태가 결합된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 또한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었듯, 지금 그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다는 게 이 일을 계속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인 것 같다. 그와 동시에 키즈(Kid)카페 ‘이로운 나라의 앨리스’를 운영하는 사장님으로서 인생 2막을 실현중이다.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Q. 몇 해 전, 한 차례 방송을 통해 딸 로운이를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딸아이를 위해 키즈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하는데, 자세한 소개 부탁한다.   A.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던 도중,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으로부터 섭외 연락을 받게 됐다. 당시에도 방송활동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고, 방송을 통해 아이를 공개해야 했기에 딸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연을 승낙했다. 중요한건 방송 촬영 내내 아이가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무척이나 즐겁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느꼈다는 점이다. 이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일과 육아를 접목시킬 수 없을까를 고민했고, 키즈카페를 생각하게 됐다.   Q. 키즈카페 창업까지 여러 가지 준비 과정이 있었을 것 같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무작정 카페를 운영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A. 키즈카페 오픈을 위해 1년 가까이 전국의 카페를 다 돌아다녔던 것 같다. 동시에 영유아들에 대한 공부도 시작하게 됐다. 카페를 처음 설계할 당시에는 엄청난 크기는 아니더라도 우리 딸 또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구현해보자는 생각이었다. 그 이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블록을 개발하기도 하고, 키즈 카페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접목시키기 시작했다. 현재는 아이들의 교육적인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 또한 진행중이다.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Q. 키즈 카페에서 파충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새롭다. 아웃사이더가 파충류 매니아라는 사실은 언론을 통해 익히 들어왔는데, 파충류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A. 어렸을 적부터 동물을 좋아했다. 문제는 슬럼프를 겪은 이후 사람이든 동물이든 대상으로부터 감정이 소모되는 상황 자체가 싫어지게 되더라. 그래서 생각한게 ‘나만 잘해주면 되는 관상용 동물을 키워보자’였다. 그렇게 도마뱀 3마리로 시작된 파충류에 대한 관심이 400마리가 넘는 아이들을 케어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키즈 카페의 파충류 전시 또한 ‘내가 파충류 생물들과 함께하는 삶을 아이들과 공유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삶에 있어 자연만큼 중요한 요소도 없지 않은가.   Q. 과거 아웃사이더의 음악도 그러했고, 현재 운영하는 키즈카페만 보더라도 아웃사이더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특별함이 강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의 카페 사업 또한 컨셉이나 샵앤샵 등의 특별함이 강조되고 있는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강조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나.   A. 가장 중요한건 진정성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특별함이라는 것은 진정성에서부터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정성이라는 것이 내가 경험하고 노력한 시간이 쌓여야 얻게 되는 것 아닌가. 키즈카페에 파충류를 들여놓은 것 또한 사업 컨텐츠가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파충류를 사랑해서 선택하게 된 것이다. 청소년들을 찾아다니며 많은 얘기들을 나눴던 시간들과 더불어 영유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했던 시간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파충류에 대해 연구하고 노력했던 이러한 진정성 있는 모습들이 카페에 녹아들어 사람들의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Q. 커피에 대한 관심도 깊다고 들었다. 커피와 관련해서 계획중인 활동이 있는지? A. 키즈카페 운영을 시작하면서 어떤 분야든 전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 향공예 자격증과 더불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게 됐다. 개인적으로 커피의 매력은 수많은 레시피에 있다고 생각한다. 레시피에 따라 같은 원두라도 전혀 다른 향, 전혀 다른 맛을 내지 않나. 기회가 생긴다면 백분이든, 오십분이든 소수정예로라도 직접 만든 커피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다.   Q. 키즈카페 운영은 물론, 아웃사이더의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계획을 알고싶다.    A. 바리스타 시험 당시, 심사위원이 지켜본다는 긴장감 때문에 무척이나 떨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앞으로도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시험이라는 긴장감과 떨림의 상황들을 많이 겪고 싶다는 게 개인적인 바램이다.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음악활동에 대한 질문이다. 최근 음악작업을 다시 시작한 만큼, 새 앨범 또한 자연스럽게 선보이지 않을까 싶다. 방송을 내려놓고 활동했던 다양한 시간들을 음악으로 풀어낼 시간이 언젠가는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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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이야기
    2019-12-02

실시간 바리스타 이야기 기사

  • [BEST ACADEMY] 쉽고 빠른 커피바리스타 합격의 길,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
    쉽고 빠른 커피바리스타 합격의 길 Artbnb Barista Academy   아트비엔비는 커피와 더불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충분한 실력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까지 두루 갖춘 전문 직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 김소혜 원장 ⓒCOFFEE BARISTA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는 2016년 5월 창원 가음정동에 문을 연 이래, 매월 빠지지 않고 자격증 시험을 진행해왔다. 협회가 정한 급수별 자격증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은 물론 실력 있는 바리스타 배출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개인별 기능 향상과 더불어 예술, 문화적 소양까지 갖출 수 있는 전문 바리스타 양성이 김소혜 원장의 최종적 목표인 셈.   김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아쉬워한다. 자격증은 그야말로 기본이다. 현장에서 바리스타에게 요구되는 실무 능력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 그래서 좀 더 실무에 가깝게 배울 수 있도록 꾸준히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에도 열을 올린다.   아트비앤비 바리스타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모습 ⓒCOFFEE BARISTA   아트비앤비는 김소혜 원장과 뜻을 같이 하는 각 분야 최고 실력자 4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최정예 라인업을 자랑한다. 바리스타2급, 1급, 마스터 자격 과정을 중심으로 라떼아트, 로스팅, 브루잉, 카페메뉴 과정, 카페 창업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지는데, 여기에 특별 과정으로 아트비앤비 멤버십 과정을 추가 구성해 학기마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직으로서의 카페 매니저 양성 교육과 함께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시니어 바리스타 배출에도 소홀함이 없다. 시니어의 경우 바리스타 교육 후 90퍼센트가 취업하고, 수강생 약 20퍼센터는 현장 실무와 브루잉을 배워 취업으로 연결된다.   한편, 커피와 함께 문화,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문화 행사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커피 세미나와 문화 공연을 2,1부로 진행하는데 클래식 기타, 바이올린, 댄스, 연극, 전시, 와인 시음회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화로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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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4-01
  • [BEST ACADEMY]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커피, 엘빈 바리스타 아카데미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커피 LBean Coffee Barista Academy   취업이나 창업을 앞두고 바리스타 자격에 도전한다거나, 홈 카페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커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곳 '엘빈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를 추천한다.   엘빈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 김지연 원장 ⓒCOFFEE BARISTA   엘빈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는 2016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엘빈 아카데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엘빈 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엘빈은 국내 바리스타 1세대라 불리는 다도원(故)박원준 선생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1994년 서초구에 처음 문을 연 로스터리 카페다. ‘엘빈 커피’는 오랫동안 커피 관련 교육을 진행해 왔는데 장안동 아카데미는 커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방배동 엘빈 커피교육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2년째 엘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지연 원장은 우연한 기회에 모임에서 지인을 통해 핸드드립 커피를 접하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을 친밀하게 만들어주는 커피의 매력에 빠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커피 마니아다. 커피 회사에서 교육과 메뉴 개발을 담당하면서 충분한 실력을 쌓았고, 커피마스터 자격까지 취득하면서 실력을 검증받았다. 또 더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자 호텔 외식 경영 대학원까지 진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학원 내부 모습 ⓒCOFFEE BARLSTA 엘빈 바리스타 아카데미에서는 1,2급 바리스타, 커피 마스터 과정 등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바리스타에 도전할 수 있다. ⓒCOFFEE BARISTA   김지연 원장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커피 교육을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원생들이 더 쉽게 커피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커피마스터 심사위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자격 시험에서 생기는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업하는 것이 특징.   수업은 종합반, 개인반, 자격증반, 시험대비반 등으로 세분화하여 1,2급 바리스타, 커피 마스터 과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취미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더 즐겁게 커피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은 더 빨리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김 원장은 “현재는 대학원 마지막 학기가 남아 있어, 타 학원에 비해 수입이 적은 편이다. 이번 학기를 마치면, 강의 쪽에 더 매진하여 학원 규모를 키우고, 실력 있는 인재도 발굴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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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3-31
  • [인터뷰] “여전히 새로운 한 걸음”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사홍
    “여전히 새로운 한 걸음”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사홍   커피템플 김사홍 바리스타 ⓒCOFFEE BARISTA   어느 덧 커피에 입문한지도 16년 차. 수많은 대회에서의 입상 경력만 보아도,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국내 최정상급 바리스타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처음 세웠던 목표가 최고 바리스타가 되는 것이었기에, 여전히 ‘최고의 길’을 가고자 노력한다는 김사홍 바리스타. 그와 나누었던 짧지만 맛깔났던 대화.     ⓒCOFFEE BARISTA   오전 9시, 아침잠이 유독 많은 에디터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커피템플 매장에서 김사홍 바리스타와 얼굴을 마주한 순간이다. 모두가 출근을 서두르는 이 시간, 매장에서는 말간 얼굴을 한 김사홍, 신채용 바리스타가 반가운 얼굴로 손님을 맞이했다. 아침시간 탓인지 커피는 대부분 테이크아웃이다. 커피템플의 파란 문이 몇 번 더 열리고 닫혔을 즈음, ‘커피템플 공동 대표’라는 짧은 소개와 함께 김 바리스타와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커피를 업으로 시작한지, 올해 16년이 되었다는 김사홍 바리스타의 얼굴에서는 여전히 소년 같은 장난끼가 배어나왔다.   커피, 그 운명적 조우   이십대에는 영화감독이 꿈이었다고 밝힌 그는 “당시의 나는 여물지 못했다. 또 환경적으로 영화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니 금세 포기하게 되더라”고 자조했다. 이십대 대부분을 영화판에서 보내고 갓 서른이 되었을 때 그는 갑자기 영화를 그만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는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커피였다.   커피가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을 당시였다. 그러나 김사홍 바리스타가 커피를 택했던 이유는 “단지 쉬워 보였다”는 것.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작업을 떠올렸지만, 자격 과정을 따는 것만도 몇 년이 걸리는 일은 시작하기는 두려웠다. 어느덧 그의 나이 서른이 아니었던가. 물론 거기에는 자격을 따서 나중에 작은 커피숍을 차리고 싶다는 생각이나 일을 마치고 찾아온 친구들과 함께 노닥거리면서 생활할 수 있겠구나 하는 얄팍한 생각도 깃들어 있었다. 그렇게 쉬운 마음으로 커피를 시작하게 되었으나 그는 금세 커피가 주는 매력에 빠져들었다. “재미있었다.”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커피가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그이니, 당시에는 과연 얼마나 재미있었던 걸까.   커피의 맛, 최적점을 찾다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이에서 살펴본 김사홍 바리스타는 스스로에 대해, 또 커피에 대해 엄격한 사람이었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등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 그것을 꼭 해내고야 마는 사람이었다.   “맛있는 커피를 찾고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커피를 만든 일 자체를 가장 좋아한다.” 그는 원두를 가장 현명하게 활용하여 커피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최적점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내는 것에만 오롯이 관심을 가진다. 마치 도자기를 빚어내는 장인의 손길이 그러하듯이 커피를 최상의 상태로 빚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커피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꾸준히 반복하여, 언제 어떤 상황에서 만들어도 가장 맛있는 커피를 손님에게 낼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맛있는 커피’란 무엇일까라는 말에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경험’이라는 대답을 한다. 특히나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요즈음에는 맛있는 커피를 자주 만날 수 있다. 사람마다의 기준이 조금씩 다를 뿐. “맛이 우선이라기보다는 경험이 동반되었을 때 맛있는 커피로 기억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서울 상암동 커피템플 ⓒCOFFEE BARISTA   커피의 신전, 커피템플을 열다   ‘템플’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떤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이 김치 종주국인 것처럼 에스프레소의 종주국은 이탈리아라고 생각했기에, 실내 인테리어 또한 그리스 신전에서 영감을 얻었다. 커피템플의 외관은 블루 컬러로 주목성을 높였으며, 실내는 화이트를 중심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다만 곳곳에 돌기둥이나 아치, 돔을 형성화한 오브제를 배치해 커피의 신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 상암동 커피템플은 김사홍, 신채용 부부 바리스타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이다. 부부라고는 하나, 두 사람 모두 커피 분야에서 이름이 꽤 알려진 바리스타이기에 장점이나 단점도 있을 터였다. “신채용 바리스타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어떤 일이든 대충하지 않고 집중해서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좋은 동료이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또 어찌 생각하면 가장 힘든 사람이기도 하다(웃음).” 서로가 추구하는 커피에 대한 기준이 높기 때문에 가끔은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의지가 되는 동반자라는 사실에도 변함이 없다.   김사홍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 커피의 질을 올리기 위해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라면, 신채용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베리에이션 음료를 선보이는 믹솔로지스트라 할 수 있다. 커피템플의 베리에이션 커피와 시그니처 음료는 대부분 신 바리스타의 작품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있기에 오래도록 한 자리를 지키면서 커피 맛집이라는 명성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10년 전 김사홍 바리스타는 서울 상암동에 커피템플을 처음 열었다. 상암2호점과 제주점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지만 1호점은 지난해 10월에 문을 닫았다. 어차피 내려야할 결단이라는 말이 옳은지도 모르겠다.  “지난 10년 간 같은 방식으로 계속 가게를 운영해왔다. 커피에 대한 선호도나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같은 방식으로는 반복만이 있을 뿐이고, 정체되고 있다는 느낌 자체가 퇴보라 생각했기에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던 것. 사실 상암2호점도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정리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 이유는 물론 ‘휴식기’이다. 지난 10여년 쉬지 않고 정상을 향해 달려왔으니, 잠시 쉬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커피와 만나고 싶은 생각에서다.   2015 WCCK KNBC에서 시연하는 김사홍 바리스타 ⓒCOFFEE BARISTA 달라코르테와 함께한 커피 세미나 ⓒCOFFEE BARISTA   바리스타를 위한 대회 ‘베스트 컵 그라운드’   김사홍 바리스타는 10년 정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앞으로는 어떨까. “가수가 콘서트를 여는 듯한 마음으로 꾸준히 대회에 참여했다. 실력을 검증받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대회에 참여를 안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다시 대회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바리스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김사홍 바리스타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라코르테와 함께 올해 ‘베스트 컵 그라운드’라는 바리스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이미 첫 대회가 열렸고, 올해부터는 김사홍 바리스타가 본격적으로 가세하여 대회 규정이나 룰까지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어 5월 중순쯤으로 대회 개최를 예상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대전 3개 정도 지역예선을 거쳐 11월쯤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스트 컵 그라운드’는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자랑한다. 일상에서 바리스타들이 가장 많이 상요하는 블렌드 커피를 주 재료로, 타 대회보다 캐주얼 한 분위기로 개최된다. 모든 평가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고, 2명의 전문 심사위원 외에 참가자 전원이 경쟁자의 심사에 직접 참가하는 이색적인 대회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한때 할리우드 키드를 꿈꿨던 김사홍 바리스타는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소식을 들으면서 약간의 위안을 얻었다“라고 이야기한다. 20년 정도 한 길을 걸으니 어느 정도 경지에 다다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위안을 얻을 수 있었던 것. 누구나 한 길을 고집하는 것에는 고단함이 따른다. 그것이 나 혼자만의 고단함이 아니었다는 안도감. 물론 그가 영화를 그만두지 않았다면 지금의 바리스타 김사홍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가 만들어 낸 이 맛있는 커피 한잔까지도.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쥐고 무대에서 활짝 웃었듯, 언젠가 김사홍 바리스타도 인생 최고의 순간에서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의 다부진 눈매를 보면서 그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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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3-23
  • [BEST ACADEMY]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소,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내부 모습 ⓒCOFFEE BARISTA   계속해서 진화하는 커피 트렌드에 발맞춰 교육시스템의 변화를 강조하는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전남 지역 직업교육기관을 대표하는 이 곳의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철학을 들어봤다.   /에디터 황진원 사진 홍혜진   전라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기관인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NCS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실업자,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인력양성사업, 전남지역의 일자리 창출 사업까지, 직업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직업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서비스직종부터 일반사무까지 다양한 직종의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는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는 그 규모에 걸맞게 연령이나 학벌에 상관없이 다양한 목표를 가진 수강생들이 기관을 찾아온다는 점에서 목포 지역 직업교육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화하는 커피트렌드를 잡아라 그 중에서도 바리스타 전문가 육성 교육은 기관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자리잡은 교육 커리큘럼 중 하나다. 기관에서 운영중인 바리스타 교육은 지역사람들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커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의 바리스타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지정한 바리스타 전문교육기관으로 전라남도 유일의 커피바리스타 2급과 1급 수검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외에도 바리스타를 지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트렌드에 발맞춰 필요한 전문성 습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에 있다. 그 예로 최근 기관은 전문 로스팅과정을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로스팅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추가했다. 전문적인 로스터리 카페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최근 카페트렌드를 고스란히 반영한 것이다. 이외에도 기관은 바리스타와 다른 직종을 지속적으로 접목시키는 노력을 통해 수강생이 다양한 커피메뉴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함으로써 ‘개성있는 바리스타’를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바리스타 교육 담당 김정은 강사 ⓒCOFFEE BARISTA   개성있는 바리스타 육성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 트렌드를 가장 중요시하는 기관의 교육철학처럼, 기관이 추구하는 바리스타의 역할은 확고하다.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중인 김정은 강사는 바리스타의 역할에 대해 음료 제조를 넘어 커피를 매개체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고급 스킬을 통한 맛있는 음료 제조는 물론이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일 또한 바리스타의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바리스타 교육은 커피 외에도 다양한 기술을 요하는 추세다.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 제조는 물론이고,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까지. 바리스타에게 다양한 경험을 요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는 타 기관보다 한 발을 앞서가는 트렌디한 교육 커리큘럼은 최근의 바리스타 교육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바리스타 육성에 앞장서는 목포국제직업전문학교, 지금도 수강생들의 커피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는 기관의 커피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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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1-29
  • [BEST ACADEMY] ‘사람이 우선이다’, 부산동경요리바리스타학원
    부산동경요리바리스타학원 이순하 원장 ⓒCOFFEE BARISTA   ‘화려한 바리스타는 없다’ 진정한 바리스타의 필수조건은 노력과 땀이라는 부산동경요리학원의 커피에 대한 철학을 들어봤다.   /에디터 황진원 학원 내부 모습 ⓒCOFFEE BARISTA   2002년 개원한 동경요리바리스타학원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직업훈련기관으로 지난 2006년부터 고용노동부 추진사업인 국비 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산업재해 근로자들의 현장 복귀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조리 및 바리스타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까지도 힘쓰고 있는 동경요리학원은 이미 바리스타를 꿈꾸는 많은 수강생들 사이에서 경남지역 우수 교육기관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검정중인 학원생들 ⓒCOFFEE BARISTA 학원생들과의 대화 ⓒCOFFEE BARISTA   동경요리학원의 사명감 실제로 학원은 자격교육을 넘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근로자에게는 여가활동 충족과 이직교육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수강생들을 만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원은 수강생들을 위한 전담인력을 별도 배정해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높은 품질의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학원장인 이순하 원장은 이러한 동경요리학원의 운영 철학에 대해 교육기관은 수강생이 선택한 현재 상황이 불특정 다수를 위한 꿈이 아닌, 진정한 노력과 땀으로 맺은 결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사람을 우선시 하는 기관으로서의 면모가 인상적인 부분이다.   학원생들의 브런치 관련 실습 작품 ⓒCOFFEE BARISTA 학원생들의 커피관리 교과과정 ⓒCOFFEE BARISTA   진정한 바리스타 육성을 위해 실제 산업에 투입되는 전문가 양성을 최대 목표로 하는 학원의 이념 방침은 현장교육을 중요시하는 학원의 교육 커리큘럼에도 잘 나타난다. 국내 커피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식품 산업에서 요리(음식)와 음료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동경요리학원은 요리와 커피의 조합을 꾸준히 연구하는 새로운 방식의 바리스타 교육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커피관리 교과과정에 카페 브런치를 접목시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식이다. 학원은 앞으로도 변해가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실용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진정한 바리스타란 화려함보다는 노력과 땀으로 만들어진다는 동경요리바리스타학원. 앞으로 더 높은 전문 바리스타 교육 기관으로 성장할 기관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 오피니언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1-27
  • [인터뷰] 시니어 바리스타 박영애 씨 “커피로 인생 2막 시작했죠”
    시니어 바리스타 박영애 씨 “커피로 인생 2막 시작했죠” ⓒCOFFEE BARISTA   우연히 참가했던 동네 주민센터의 카페 개업 봉사, 이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자신이 바리스타가 될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커피라는 우연한 기회가 만든 박영애 바리스타의 인생 2막 이야기.   /에디터황진원 사진홍혜진   ⓒCOFFEE BARISTA   박영애 바리스타를 만난 곳은 그녀의 학교이자 쉼터, 조금 더 보태 인생 2막의 시작을 함께한 카페원커피학원에서였다. 학원을 운영하는 김민상 원장의 소개로 만나게 된 박영애 바리스타는 인터뷰가 진행되는 줄곧 쑥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커피와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숨겨져 있던 열정을 드러내며 천상 바리스타 전문가임을 드러냈다. 커피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 같은 박영애 바리스타는 올해로 만 65세. ‘시니어’라는 호칭이 붙을 나이다. 그런 그녀의 바리스타 경력은 횟수로만 3년 차. 현직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젊은이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경력이다.   ⓒCOFFEE BARISTA   커피로 시작된 인생 2막 우연한 기회에 참여하게 된 동네 주민센터의 카페 개업 봉사가 커피와의 첫 인연이었다는 박영애 바리스타는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의 뒷바라지로 1년여의 시간을 보내면서 겪은 극심한 우울증을 커피를 통해 극복했다. 젊은 시절부터 커피를 좋아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까맣게 잊고 살았던 커피에 대한 관심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다시금 떠오른 것이다. 카페 봉사활동을 위해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2개월 코스의 커피 바리스타 수료 과정을 마치고 손님들에게 커피를 제공한지 1년 반. 이때부터 그녀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손님에게 이런 음료를 내주는 게 맞나?”   ⓒCOFFEE BARISTA   시니어 바리스타가 설 자리 전문 바리스타로서 손색없는 음료를 손님들에게 내주고 싶다는 생각에 커피 공부를 시작했다는 박영애 바리스타는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은 물론이고, 최근 라떼아트와 로스팅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바리스타클럽에서 인생 2막을 설계해나가고 있다. 커피로 바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아직도 커피를 만나는 일이 제일 즐겁다고 말하는 박영애 바리스타. 그런 그녀에게도 고민은 있다. 바로 일주일에 이틀로 제한되는 출근일수다. 시니어바리스타의 근무 환경은 지자체의 운영방침마다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출근일수가 그리 많지 않다. 당연히 급여 또한 소규모에 불과하다. 지금보다 더 많은 날을 커피와 함께하고 싶다는 그녀의 소소한 바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반 시민들의 시니어 바리스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필요한 대목이다.   박영애 바리스타의 진짜 꿈   커피를 만들 때 가장 편안한 기분을 느낀다는 박영애 바리스타는 최근 바리스타 강사로서의 도전을 꿈꾼다. 학원장님의 제안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커피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는 그녀의 학업에 대한 의지가 결국 강사반 교육까지 흘러들어간 셈이다. 좀 더 공부해 고향으로 내려가 내 이름을 내건 개인카페를 열고 싶다는 박영애 바리스타. 그녀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꿈에대해 물었다.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손님에게 내줄 커피를 자신있 게 만드는 그 날까지, 더 열심히 공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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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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