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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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FFEE] 비건(vegan)카페 열풍, 새로운 커피 트렌드의 등장
     전 세계에 불어 닥친 비건(vegan)열풍. 이제 채식은 소수의 취향이 아닌, 새로운 식품 트렌드로의 변신을 꿰하고 있다. ⓒCOFFEE BARISTA   에디터 황진원 /사진 홍성수   날로 커지는 식품업계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는 비건(vegan)이다.  가장 완전한 단계의 채식을 뜻하는 ‘비건’은 과거 육류를 금하는 소수의 식습관이나 취향 등을 의미하였으나, 최근 들어 건강과 안전, 환경 문제 등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소비생활 전반에 걸쳐 친환경을 뜻하는 접두사로 그 의미가 대폭 확장되고 있다.   비건 열풍은 새로운 식문화를 넘어 세계인의 식품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생활에서 동물성 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것은 물론, 채식 관련 콘텐츠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이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전체 인구 중 2~3%에 불과했던 국내 채식 인구는 지난해에만 150만 명을 넘어섰다. 육류를 의식적으로 덜 소비하는 ‘플렉시테리안’을 포함하면 그 수가 1천만 명을 육박한다.   이 같은 비건 트렌드의 확산과 채식인구의 증가로 인한 커피 업계의 가장 큰 변화는 비건을 테마로 한 카페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비건 레스토랑, 채식 식당 등이 한정적인 식재료나 맛으로 주요 타겟인 채식주의자들에게 조차 외면당했다면, 비건 카페의 경우 건강한 음료와 디저트로 채식주의자는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의 한축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비건, 맛과 건강을 모두 잡다 우선, 최근 등장하고 있는 비건 카페의 중심에는 베이커리 카페를 빼놓을 수 없다. 베이커리 카페의 경우, 누구라도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베이커리 디저트의 장점과 함께 동물성 재료인 우유·계란·버터 등의 대체재가 다양하다는 측면에서 그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비건 베이커리 카페의 흥행 요인 중 하나는 건강을 우선시 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는 점이다. 실제로 비건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다.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일반 카페의 달고, 자극적인 디저트보다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한 비건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의사가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일반 디저트에는 잘 쓰이지 않는 식물성 재료들을 이용해 소비자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점 또한 비건 베이커리 카페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비건 베이커리 카페에서 선보여지는 디저트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견과류를 이용한 유제품 및 토핑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일반 디저트에 비해 맛과 영양적인 측면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건 카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질수록 비건 디저트의 맛과 모양 또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음료 또한 비건 열풍 속에 다양한 레시피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비건 음료는 바로 ‘비건 라떼’. ‘비건 카푸치노’ 등으로 대표되는 식물성 우유를 이용한 커피 레시피들이다. 이들은 채식주의자들은 물론, 특색 있는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형국이다.   식물성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유제품들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재료는 바로 슈퍼푸드라 불리는 ‘귀리’다. 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식품으로 대중적인 요리에 활용하기는 쉽지 않지만, 국내에서는 간편한 영양 섭취를 목적으로 한 귀리우유 등이 선보여지면서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몬드 우유 또한 비건 음료의 주요 레시피 중 하나다. 시장조사기관 민텔에 따르면, 아몬드 우유는 전체 식물성 우유 시장에서 64%의 비율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아몬드우유는 탄수화물 및 지방 함량이 낮고, 소화가 쉬우며, 비타민E가 풍부해 건강을 생각한 대중적인 우유의 대체재로 가장 각광받는 재료중 하나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재료는 바로 두유다.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두유의 경우, 유럽보다는 국내에서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편으로, 이미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에서 유제품 이용에 두유 변경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COFFEE BARISTA   비건의 미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비건 카페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양한 비건 콘텐츠들이 폭넓게 등장하면서 국내 카페 산업 또한 건강과 관련된 시장이 대폭 확장될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 비건 카페의 등장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는 점에서 커피 업계에 긍정적이다. 색다른 경험을 중요시 하는 최근의 젊은 세대에게 기존에 없던 레시피의 디저트와 커피의 등장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포인트 일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바리스타 및 커피업계 또한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레시피 개발과 관련 신제품 출시에 공을 들여야 하는건 당연지사다. 여러 가지 레시피를 시도하면서 고객의 반응을 알아보고 더욱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는 것만큼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도 없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더욱 커질 비건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개성 있고 훌륭한 메뉴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때이다.   [사진] 빵어니스타 주소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53-13
    • 오피니언
    • 칼럼
    2020-01-17
  • 맛과 향이 제각각인 ‘원두커피 종류’의 세계
      국내에서도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커피 원두에 따른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커피가 만들어지는 데 기본 요소라 할 수 있는 원두는 커피체리의 씨앗을 볶은 것으로, 재배환경이나 기법, 품종에 따라 다른 맛과 향을 지닌다. 때문에, 다양한 원산지에서 재배되는 원두의 특징들만 잘 파악하더라도 커피를 마시는 데 있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원두 커피에 입문하는 이들을 위해 대중적으로 유명한 원산지별 대표 원두 4종의 맛과 향을 살펴본다.   <케냐AA>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명산의 동쪽 케냐에서 재배되는 커피다. 해발 1500m를 훌쩍 넘어가는 케냐의 자연환경은 커피를 생산하기에 가장 적합한 조건으로, 이는 최고의 커피 원두를 재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유럽인이 가장 선호하는 강렬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무겁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커피 수확시기는 10~12월과 6~8월 두 차례 이루어진다. 묵직한 바디감과 오묘한 과일 향, 가볍지 않은 신맛이 특징. 일반적으로 강하게 볶으면 감미로운 향과 과일의 단맛, 쌉싸래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워낙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있어 커피 입문자들에게 주로 추천되며 카페에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원두 중 하나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라비카 종의 원산지로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생산국인 에티오피아 지역의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원두다. 에티오피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원두 품종은 대략 3000종 이상으로 커피나무의 형태, 잎 모양 등 겉모습부터 무척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예가체프 지역의 콩이 가장 유명하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향긋한 과일 향미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콩의 크기도 다양해 그 크기에 따라 향미가 다르다. 풍부한 향과 바디감이 일품인 예가체프는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있는 원두다. 하지만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 특유의 산미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브라질 산토스> 아라비카 원두 최대 산지인 브라질 원두의 특징은 부드러운 산미와 적당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어 커피블랜딩을 할 때 기초원두로 많이 사용 된다는 점이다. 특히, 가장 대중적인 원두로 불리며 브라질 품종인 산토스는 밸런스 잡힌 조화로 원두 커피를 처음 마시는 이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원두중 하나다. 균일한 로스팅으로 부드러운 풍미와 적당한 쓴맛이 유지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브라질 산토스에는 여러 등급이 존재하는데, 등급에 따라 원두의 크기나 맛의 깊이 등이 달라진다. 대표적인 원두로는 브라질 산토스 NO.2가 있다.    <콜롬비아 수프레모> 중남미의 대표적인 커피로 콜롬비아 커피 중 최고로 비옥한 지역에서 생산된다. 수프레모의 특징은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부드러움’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로 가장 무난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자랑한다. 케냐 AA와 함께 카페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원두다. 수확은 10~2월 4~6월 두번 이루어지며 가공방법은 습식법입니다. 부드러운 맛과 함께 감미로운 아로마 향과 독특한 호두 향을 가지고 있다. 산미가 적고 바디감과 향, 단맛이 풍부하므로 신맛을 싫어한다면 콜롬비아 수프레모가 제격이다.  
    • 커피대백과
    2020-01-16
  • [인터뷰] 시니어 바리스타 박영애 씨 “커피로 인생 2막 시작했죠”
    시니어 바리스타 박영애 씨 “커피로 인생 2막 시작했죠” ⓒCOFFEE BARISTA   우연히 참가했던 동네 주민센터의 카페 개업 봉사, 이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자신이 바리스타가 될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커피라는 우연한 기회가 만든 박영애 바리스타의 인생 2막 이야기.   /에디터황진원 사진홍혜진   ⓒCOFFEE BARISTA   박영애 바리스타를 만난 곳은 그녀의 학교이자 쉼터, 조금 더 보태 인생 2막의 시작을 함께한 카페원커피학원에서였다. 학원을 운영하는 김민상 원장의 소개로 만나게 된 박영애 바리스타는 인터뷰가 진행되는 줄곧 쑥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커피와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숨겨져 있던 열정을 드러내며 천상 바리스타 전문가임을 드러냈다. 커피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 같은 박영애 바리스타는 올해로 만 65세. ‘시니어’라는 호칭이 붙을 나이다. 그런 그녀의 바리스타 경력은 횟수로만 3년 차. 현직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젊은이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경력이다.   ⓒCOFFEE BARISTA   커피로 시작된 인생 2막 우연한 기회에 참여하게 된 동네 주민센터의 카페 개업 봉사가 커피와의 첫 인연이었다는 박영애 바리스타는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의 뒷바라지로 1년여의 시간을 보내면서 겪은 극심한 우울증을 커피를 통해 극복했다. 젊은 시절부터 커피를 좋아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까맣게 잊고 살았던 커피에 대한 관심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다시금 떠오른 것이다. 카페 봉사활동을 위해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2개월 코스의 커피 바리스타 수료 과정을 마치고 손님들에게 커피를 제공한지 1년 반. 이때부터 그녀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손님에게 이런 음료를 내주는 게 맞나?”   ⓒCOFFEE BARISTA   시니어 바리스타가 설 자리 전문 바리스타로서 손색없는 음료를 손님들에게 내주고 싶다는 생각에 커피 공부를 시작했다는 박영애 바리스타는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은 물론이고, 최근 라떼아트와 로스팅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바리스타클럽에서 인생 2막을 설계해나가고 있다. 커피로 바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아직도 커피를 만나는 일이 제일 즐겁다고 말하는 박영애 바리스타. 그런 그녀에게도 고민은 있다. 바로 일주일에 이틀로 제한되는 출근일수다. 시니어바리스타의 근무 환경은 지자체의 운영방침마다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출근일수가 그리 많지 않다. 당연히 급여 또한 소규모에 불과하다. 지금보다 더 많은 날을 커피와 함께하고 싶다는 그녀의 소소한 바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반 시민들의 시니어 바리스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필요한 대목이다.   박영애 바리스타의 진짜 꿈   커피를 만들 때 가장 편안한 기분을 느낀다는 박영애 바리스타는 최근 바리스타 강사로서의 도전을 꿈꾼다. 학원장님의 제안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커피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는 그녀의 학업에 대한 의지가 결국 강사반 교육까지 흘러들어간 셈이다. 좀 더 공부해 고향으로 내려가 내 이름을 내건 개인카페를 열고 싶다는 박영애 바리스타. 그녀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꿈에대해 물었다.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손님에게 내줄 커피를 자신있 게 만드는 그 날까지, 더 열심히 공부해야죠” 
    • 오피니언
    • 바리스타 이야기
    2020-01-16
  • 2019년을 주도한 카페 트렌드는 무엇?
    ⓒ이디야커피   ‘얼죽아’, ‘카페식(食) 문화’, ‘음료 DIY 열풍’이 최근 카페 문화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가 최근 5년간의 판매 데이터를 통해 변화하는 카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소비 키워드가 이같이 요약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디야에 따르면, 최근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 음료)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듯 실제로 최근 5년간 아이스 음료 판매 신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겨울은 이상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12월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 증가하는 등 겨울철 아이스 음료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이디야커피의 전체 아이스 음료 판매량은 2015년 약 6000만잔에서 지난해 약 1억400만잔으로 72% 증가했으며, 전체 음료에서 아이스 음료의 판매 비중 또한 2015년 57%에서 2019년 60%로 약 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따뜻한 음료의 판매 비중은 34%에서 27%로 약 7% 감소했다.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카페에서 디저트뿐 아니라 식사까지 해결하는 카페식(食)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이디야커피의 베이커리 판매량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9년 이디야커피의 베이커리 제품 판매량은 2015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한 식사 대용 베이커리와 고급 디저트 제품 출시가 소비자의 꾸준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디야커피는 총 49종의 베이커리 및 디저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에그 베이컨 과카몰리 샌드위치’와 ‘페퍼로니 피자 샌드위치’ 2종과 ‘크루아상’, ‘갈릭 치즈 브레드’, ‘대만식 햄앤치즈 샌드위치’ 등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베이커리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아샷추’(아이스 티 샷 추가), ‘토샷추’(토피넛라떼 샷 추가)로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디야커피 비밀 레시피는 에스프레소 샷 / 휘핑크림 / 시럽 추가 등 추가 주문 메뉴의 활성화를 불러일으켰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찾아 주문하는 젊은 고객층의 DIY(Do It Yourself) 트렌드로 인해 지난해 제품 추가 옵션 주문은 2015년 270만건에서 610만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최근 3000호 매장을 오픈한 국내 최대의 커피 브랜드로 전국 각지의 판매 데이터를 통해 매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다”라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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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0-01-16
  • 커피값 줄인상 시작? 엔제리너스 이어 빽다방도 가격 올려
      빽다방, 품목 4종 가격 20% 올려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5,100→5,200원·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5,000원→5,200원  연초부터 커피 가격이 연이어 인상되고 있다. 13일 빽다방은 메뉴 4종의 소비자 판매가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엔제리너스에서 이어 빽다방까지. 올해에만 벌써 두 곳의 카페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앞으로 커피 가격 줄인상이 걱정되는 이유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13일 가맹점에 납품하는 커피원두 공급가를 낮춘다고 밝혔다.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 및 매장 임차료 상승 등에 따른 가명점 운영상의 어려움이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대표적인 원재료인 커피원두 납품가를 1Box당 1,32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의 원가 부담이 높은 4종의 소비자 판매가 인상도 함께 이뤄진다. 납품가는 유지하되, 판매가만 인상한다. 가맹점의 수익 확대를 위해서다.  가격 인상이 이뤄지는 품목은 △완전초코바나나빽스치노(베이직 기준) 2,800원→3,500원(가격 25% 증가) △완전딸기바나나빽스치노 3,000원→3,500원(16.67%) △녹차빽스치노 3,000원→3,500원(16.67%) 사라다빵 2,000원→2,500원(25%)이다. 4종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20.83%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점주분들 뿐만 아니라 고객분들도 많이 힘든 시기인 만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커피 메뉴군들은 원두 공급가를 인하하여 판매가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며 “그럼에도 인건비, 임차료 상승 등으로 인한 매장 운영부담을 덜기에는 한계가 있어, 원가 비중이 높은 4종 메뉴의 가격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가맹점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일, 엔제리너스도 커피류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을 알렸다. 엔제리너스가 3일부터 전체 판매 운영 제품 중 엔제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포함한 일부 29종(엔제린스노우 8종, 커피류 8종, 티&음료 13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조정했다.  ‘아메리치노’는 5,100원에서 5,200원으로,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5,000원에서 5,200원으로, ‘로얄 캐모마일티’ 4,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됐다. 평균 인상률 0.7%다. 엔제리너스는 지속적인 임차료 및 인건비 상승과 각종 원자재 가격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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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경북지역 카페 탐방을 위한 가이드북 발간
    ⓒ경북도   경북도가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를 소개하는 ‘경상북도 카페 베이커리 6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커피·카페 여행 시 추천 장소로 각 시군별 2~3곳씩 총 60곳의 카페, 베이커리를 담았다. 대형 체인점을 지양하고,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했으며 방문객수, SNS 계정 회원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특히, 가이드북에는 권역별로 분류한 상세 위치와 함께 연락처, 운영시간, 대표 메뉴 및 가격과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보여주는 사진을 곳곳에 배치했으며, 카페에서 가까운 근처 추천 관광지도 담아냈다.   경북도는 가이드북을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e북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앞으로 팸투어단을 모집해 권역별로 카페 및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는 ‘카페여행 팸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경북의 카페, 베이커리로 꾸민 가이드북에 실린 명소에 많이 찾아오셔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가지시고, 근처 관광지도 방문하여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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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RECIPE] 겨울에 어울리는 티타임 추천메뉴
    ⓒCOFFEE BARISTA   찬바람이 부는 겨울, 당신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티타임 추천 메뉴를 소개한다.   기획 전기창 / 자료제공 지구과자점    ⓒCOFFEE BARISTA   <사과레몬티> 사과청과 레몬청으로 만들어 사과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함이 만나 달콤상큼함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카페인 성분이 없어 아이와 어른들 모두 즐길 수 있으며 감기기운까지 확 떨어뜨릴 수 있는 맛있고 매력적인 사과레몬티 효능: 사과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맹경화를 예방해준다. 또한 레몬은 비타민 C가 많아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 트러블에 매우 효과적이다.   ⓒCOFFEE BARISTA   <단호박 치즈 케이크> 단호박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단호박 치즈 케이크, 달콤한 맛을 느끼며 건강까지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단호박과 잘 어울리는 치즈를 첨가하여 풍미를 진하게 하여 맛을 더하였다. 효능: 단호박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암효능이 뛰어나며 루테인성분은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관절에 좋고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비피더스균과 유산관이 풍부해 면연력 강화에 매우 효과적이다.     지구과자점/ 윤지수 대표 경기 부천시 원미로57번길 29 인스타그램 : @cafe.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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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COFFEE] 예술가의 커피, ‘핸드드립’
      ⓒCOFFEE BARISTA   예술가의 커피, ‘핸드드립’   /에디터 황진원    2009년 경 국내 로스터 시장이 본격화된 이 후, 커피 로스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발생한 로스터리 샵. 업계에서는 로스팅기기의 판매량으로 추산했을 때, 국내에서 운영중인 로스터리 샵만 1만5000여 개가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직접 커피빈을 볶아 원두를 만드는 로스터리 샵의 확대는 해외에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유일하게 국내 커피 시장에서만이 일어나고 있는 트렌드 중 하나다. 실제로 유럽의 커피시장에서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매장 일부만이 대형 로스터리 샵 형태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가 시카고에 오픈한 약 1000평 규모의 로스터리 매장이 여섯 번째 매장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운영중인 로스터리 샵의 숫자에 대한 의미가 무색해질 정도다.   국내 커피시장이 로스팅에 이렇게 큰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원두 로스팅에 대한 전문지식이 커피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로스팅을 하는 카페가 좋은 커피를 제공한다는 인식이 불거진 것이다. 직접 커피빈을 볶아 탄생한 원두를 이용해 커피를 내는 카페의 장점은 역시나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데 있다. 어떤 커피빈을 이용하느냐, 어떤 온도에서 로스팅 하느냐에 따라 그 맛과 향이 전혀 다른 커피가 나오는 것처럼, 스페셜티 커피가 부각되고 있는 요즘의 커피 시장에 로스터리 숍처럼 전문성을 띈 카페를 찾기도 드문 일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커피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핸드드립 커피에 대한 인식 변화다. 값싸고 간편한 커피보다, 느끼고 음미하는 커피가 대중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핸드드립 커피는 좋은 커피를 전문가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내려준다는 본래의 취지와 가장 잘 들어맞는다.   핸드드립 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종류의 커피를 매번 다르게 그라인딩해서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커피전문점의 획일화된 커피가 아닌 새로움과 독특한 향미를 찾는 젊은이들이 등장과 맞물려 핸드드립 커피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는 이유다. 또 하나의 장점은 다양한 변수(분쇄도, 수출온도, 로스팅 정도, 물 붓는 속도 등)들을 활용해서 고품질의 커피를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전통적인 커피 추출 방법을 이용해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의 스타일에 따라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아이러니하면서도 흥미로운 핸드드립 커피의 매력이다.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제대로 된 커피를 맛볼 수 없는 핸드드립 커피는 자동화가 일상이 된 요즘 시대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핸드드립 커피를 오래전부터 해온 우리나라, 일본에는 핸드드립의 명인 또는 장인이라는 분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고, 그곳을 찾아 명인이 추출한 커피의 맛을 보면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맛을 가진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의 기본 철학은 전문가의 손을 통해 만들어지는 훌륭한 커피 한 잔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그 철학에 가장 걸 맞는 진정한 예술가의 커피야말로 우리가 핸드드립 커피를 찾는 이유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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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패스트푸드 업계, 커피 시장 공략 다각화
      패스트푸드 업계가 커지는 국내 커피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공략을 다각화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중인 패스트푸드점 다수가 자사 브랜드를 이용한 커피 판매를 위해 원두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커피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끊임없이 커피 메뉴 강화에 나서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 패스트푸드 업계 최초로 자사 커피브랜드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추가했다. 최근 웰빙 트렌드와 함께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원두(볶은 커피콩) 수입량은 458톤으로, 전년도 258톤과 대비해 78% 증가하며 2000년대 들어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 역시 840만 달러(99억원)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던킨도너츠는 커피와 스낵메뉴를 강화한 ‘던킨’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커피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한국에서 커피 시장이 인기를 끌자 도넛 뿐만 아니라 커피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등을 함께 판매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던킨 관계자는 “도넛 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간편하고 실속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가맹점에는 커피 교육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SK플래닛 포인트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과 손 잡고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버거킹의 커피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4900원만 결제하면 30일 동안 매일 버거킹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1잔을 마실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다.   최근 커피 시장에서도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경제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편의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구독 서비스를 정착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구독경제의 장점은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에 용이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소비 형태를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피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커피 시장에 대한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제 커피 산업은 커피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까지도 중요시 생각하는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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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SNS 핫플레이스’ 성수동 카페거리, 매출 70%가 20-30대
    블루보틀 성수동 본점 외관 ⓒ블루보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SNS열풍이 카페 상권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특색있는 컨셉카페가 즐비한 서울 성수동 일대의 카페거리 상권은 매출의 70%가 20-30대 비율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성수동 카페거리 상권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일평균 유동인구는 9만 6492명으로 조사됐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300만명의 사람이 이 거리를 찾는 셈이다.   성수동 카페거리 인근 커피전문점 월평균 추정매출의 70.6%는 20~30대, 51%는 여성이었다. 추정 매출이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로 월평균 추정 매출에 약 19.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젊은 층, 여성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작지만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개인 카페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면서 “인스타그램 등에 카페 만을 찍어 올리는 계정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들 카페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방문 소비자가 많은 만큼 매출 또한 높게 측정됐다. 커피거리 내 커피전문점의 매출은 월 평균 3113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상권에 속한 성동구의 커피전문점 평균 매출은 1806만원으로, 카페거리에 속한 커피전문점이 1307만원 높았다. 카페거리 내 기타음료 및 카페로 분류된 매장의 월평균 매출 또한 3006만원으로 관련 매장 성동구 평균 1777만원보다 1229만원이 높았다.   조연구원은 “인기 있는 개인 카페는 보통 작은 규모의 카페가 많으며 대로변 대형 상가가 아닌 분위기 있는 골목의 상권에 많이 자리 잡고 있다”며 “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도 소비자들은 카페를 찾아가고 있어 카페의 콘텐츠가 확실하다면 입지의 영향이 타 업종보다 적은 편”이라고 카페 시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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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칼럼] 전문 바리스타와 비전문 바리스타의 '한 끗 차이'
      전문 바리스타와 비전문 바리스타의 ‘한 끗 차이’ 바리스타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하여…   /에디터 황진원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 세계 평균보다 2배가 넘는 커피 소비량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은 커피에 대한 사랑이 불타오르는 국가다. 식사 후 커피 한 잔이 당연시 되어버린 국내에서 커피전문점의 증가는 필연적이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커피전문점의 수는 약 12만 개. 베이커리 카페나 샐러드 바 등 커피를 판매하는 기타 카페의 수까지 포함하면 무려 13만 개에 이른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커피전문점은 이제 대한민국 창업의 꽃이라 불리는 치킨 집을 넘어섰다.   실로 엄청난 커피 매장 수에 언론은 카페 창업이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커피전문매장 급증에 따른 과열 경쟁은 폐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KB금융지주연구소가 발표한 커피시장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폐업한 커피전문점의 절반 이상이 영업 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 국내 카페 창업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료가 아닐 수 없다.   혹자는 이러한 무분별한 카페 창업과 단기간 폐업의 원인을 ‘전문성의 결여’에서 찾는다. 커피에 대한 어떠한 지식 없이, 그저 국내 커피 붐에 휩쓸려 카페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은 결국 실패를 맛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는 커피전문점의 매출액 실태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서울 성수동에 있는 매출액 상위 20% 커피전문점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7% 늘어난 반면, 하위 20%의 경우 47.8% 급감했다. 같은 상권 내에 위치한 카페라고 하더라도 커피에 대한 소비자 평가에 따라 매출액 격차가 현저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카페 매출에 영향을 주는 소비자 평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장조사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 이상이 커피전문점 방문 시 고려사항으로 ‘커피의 맛’을 가장 중요히 여긴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근성이나 커피 가격 등도 카페 방문시 고려사항으로 언급되었으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역시나 ‘커피의 맛’이였다.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커피, 혹은 전문가의 커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이다. 최근 커피 전문가, 즉 바리스타 직업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한 몫을 거둔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커피 시장에서 직업으로서의 바리스타가 설 자리는 미약하기만 하다. 이는 바리스타라는 직업 자체의 전문성에 대한 무게감이 빈약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피할 수 없다. 현재 국내에서 발급되는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민간기관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으로 자격증 유무가 카페를 운영하거나 커피를 제조하는는 데 별 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유럽이나 호주 등 커피문화가 발전된 나라와는 다르게 개인카페가 넘쳐나는 국내 상황만 보더라도 커피에 대한 지식이 갖춰지지 않은 비전문 바리스타가 즐비하다는 뜻이다. 물론, 자격증이 없다하여 비전문가로 칭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 자격증 유무를 떠나 경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스펙이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가능하다.   “창업에 필수적이지도 않은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은 왜 필요한 것일까?”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은 내가 추출하는 원두가 어떻게 왔고, 그 원두의 맛이 어떻게 다르며, 커피는 어떻게 추출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가는 ‘커피 스펙트럼’을 늘려가는 시간이다. 즉 카페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써, 커피를 찾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소비자에게 커피를 건네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 ‘프로 커피인’이라면 응당 최고의 커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필수다. 물론,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요건이 자격증 취득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자격증 취득은 전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이들의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의 산물이다. 전문가로서 커피에 대해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추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 한 결과물인 것이다.   바리스타 전문가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가 최근 일반 바리스타 자격증에 비해 훨씬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만 취득이 가능한 ‘커피마스터’ 자격 검정을 시행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위주의 초급 과정만을 거쳐 취득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검증 체계가 아닌, 커피전문점에서 선호하는 13가지 메뉴 구성을 필두로 원가계산, 손익분기점 분석 등 가게 운영과 관련된 요소까지 검증함으로써 바리스타라는 직업군에 대한 전문성을 퇴색시키지 않겠다는 의미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기술이 아닌 태도라는 말이 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한 끗 차이’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지금 이 순간에도 전문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력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 인해 헛수고가 되지 않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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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TOUR] 해돋이명소, 강원도에서 꼭 방문해야 할 BEST 카페 5
    CAFE IN GANGWON   이번 로컬 카페는 새해를 맞이해 해돋이 일출 여행지로 유명한 강원도를 찾았다. 산과 바다의 절묘한 조화가 아름다운 강원도, 국내 커피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강원도의 카페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에디터 황진원 / 사진 홍혜진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양양> 탠덤커피클럽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자연의 풍요로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양양은 분위기 있는 카페들의 요새라 불린다. 그 중에서도 최근 SNS를 필두로 양양에서 꼭 가봐야 할 로스터리 카페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탠덤커피클럽은 커피 맛과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커피와는 사뭇 대조적인 파란 자전거 로고로 독특한 컨셉을 자아내는 탠덤커피클럽은 넓은 마당의 탁 트인 시야와 대형 로스터기에서 퍼져 나오는 구수한 커피 향에 입장 전부터 기대감을 솟구치게 만드는 카페다. 실내는 또 어떠한가. 높은 층고에서 느껴지는 공간감과 수많은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받고 있노라면 편안함을 넘어, 카페 전체에 여유가 덕지덕지 묻어 날 정도다. 탠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빈 라떼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는 꼭 마셔야 할 강력 추천메뉴다. 바닐라빈 라떼의 기분좋은 단맛은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커피 향을 가득담은 핸드드립 커피는 올 겨울 얼어있던 몸을 사르르 녹이기에 충분하다. 디저트로 선보이는 스콘 또한 탠덤커피에서 꼭 먹어야 할 베스트 메뉴 중 하나다. 에디터 본인은 스콘 맛에 반해 4개를 더 구입해 서울로 올라왔다는 후문.   주소 강원 양양군 강현면 장산5길 71-5 운영 매일 10:00 - 19:00 수요일 휴무 메뉴 바닐라빈 라떼 6,000원 SNS @tandem.coffeeclub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롤리로스터리커피 탁 트인 바다를 눈에 담으며 마시는 커피 한잔은 쓸쓸함마저도 무드있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커피와 함께 겨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양양의 로스터리카페 롤리커피를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낙산해변을 바라보며 자리 잡고 있는 롤리로스터리 커피는 전망은 물론, 해안가를 밝히는 가로등 옆 주변 거리로 밤이면 산책을 나온 시민 및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명소다. 커피를 사랑하는 부부 사장님이 운영해 더욱 정감 가는 카페 롤리커피. 롤리커피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부드러운 커피 맛이 일품인 로스터리 카페로,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낙산 블랜드는 핸드드립 커피로서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요즘 같은 겨울철, 롤리커피에서 직접 로스팅한 낙산 블랜드 한잔과 함께 바닷바람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커피가 감기까지 막아주진 않는다는 사실!   주소 강원 양양군 양양읍 해맞이길 95-21 운영 매일 09:00 - 22:00 메뉴 낙산 블렌드 4,800원 SNS @rollycoffee_2007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강릉> 커피커퍼 홀로 하는 겨울 여행 장소로 강릉보다 더 사랑스러운 곳이 있을까. 명소면 명소, 음식이면 음식, 뭐 하나 모자랄 것 없는 강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간은 바로 카페탐방 시간이다. 대한민국 커피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릉에는 안목해변의 커피거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즐비하다. 특히, 강릉 지역을 커피 명소로 탈바꿈 시키는데 중추 역할을 했던 커피명인 박이추 바리스타의 보헤미안을 시작으로 또 하나 언급되는 장소 중 하나, 바로 커피커퍼다. 강릉 지역에서 커피 뮤지엄을 2개나 운영하며 커피 매니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등 커피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는 커피커퍼는 국내 커피 산업의 산증인답게 커피 맛에 있어서도 손색이 없다. 커피커퍼의 진한 핸드드립 커피를 만끽하고 싶다면 안목 커피거리 중앙에 위치한 커피커퍼 안목1호점을 방문해보자. 창밖으로 펼쳐진 멋진 바다풍경과 함께하는 커피 향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커피커퍼는 일반 카페와 달리 주문 시 드립서버에 커피가 담겨져 나와 직접 찻잔에 커피를 내려 먹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커피커퍼에서는 다양한 원두를 선보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추천한다. 커피커퍼에서 예가체프 원두만의 독특한 특징인 꽃 내음과 안목해변 바다냄새의 절묘한 캐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주소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 운영 매일 09:00 - 24:00 메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6,000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2,000원 SNS @coffeecuppermuseum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오월커피 강릉 커피거리에서 진한 커피맛과 향을 즐겼다면, 이번엔 고즈넉한 공간으로 장소를 옮겨보자. 강릉 명주동 작은 골목 안, 낮은 주택들 사이에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고 있는 카페들 사이에 보이는 카페 오월은 한옥의 편안한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2층으로 구성된 한옥 건물 곳곳에 보이는 손글씨와 고전의 멋과 현대적 감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소품들의 조화는 오월커피가 20-30세대들의 포토 스팟으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유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 마시는 커피 한잔만큼 여유로운 시간이 또 있을까마는, 이 여유에 조금 더 즐거움을 추가하고 싶다면 카페 오월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당근 케이크를 만나보자. 직접 만든 디저트로 맛에 대해서만큼은 호불호 없이 모두에게 ‘호’인 카페 오월의 당근 케이크는 맛은 당연지사이고 비주얼까지 기분 좋아지는 디저트다. 추운 겨울 카페 오월에서 마시는 라떼 한잔으로 겨울철 얼어붙은 몸도 녹이고, 시그니처 당근 케이크로 입의 즐거움까지 만끽해보자.   주소 강원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1-2 운영 매일 10:00 - 22:00 메뉴 아인슈페너 5,500원, 복분자 에이드 5,000원, 당근 케이크 6,000원 SNS @coffeecuppermuseum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정동진> 커피하우스 썬카페 연말이면 북적이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새해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 2020년을 맞아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올 한해의 행운을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 바로 썬카페 되시겠다. 이미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동진 내 일출 명당으로 알려진 썬카페는 카페 이름 그대로 정동진역 앞 바다를 등지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한 2층 건물의 커피 전문점이다. 이에 걸맞게 매년 12월 31일에는 손님들이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을 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물론, 썬카페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유는 일출 명당이라는 이유 외에도 특유의 분위기가 한 몫을 거뒀다. 고전 영화에나 나올법한 낡은 나무 바닥에서 들리는 ‘삐그덕’ 소리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 한 느낌까지 받을 정도다. 엔틱을 이용한 고전적인 분위기의 카페 내 인테리어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 향과 만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 곳. 2020년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연인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커피를 원한다면, 썬카페는 강원도 여행중 무조건 방문해야 할 필수 장소다.   주소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6 운영 매일 04:00~20:00 연중무휴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핸드드립 6,000원 (야간 주문시 가격 변동있음) SNS @정동진카페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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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2020 경자년 새해 신 메뉴·MD상품 쏟아진다
    ⓒ스타벅스코리아   2020년 흰 쥐의 해인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다양한 신메뉴 및 MD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타벅스, 경자년 신메뉴 음료 3종 출시   스타벅스는 새해 음료 3종과 푸드 6종, MD상품 25종을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는 부드러운 풍미와 쫀쫀한 식감이 살아있는 크림 치즈 휘핑과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이 어우러진 음료로, 단짠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곡물을 오랫동안 졸여 만든 조청시럽을 활용한 ‘골든 세서미 라떼’는 마치 금은보화가 쏟아진 듯한 느낌을 주는 황금빛의 참깨가 들어간 브리틀 토핑으로 금빛 행운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유기농 말차를 활용하여 뛰어난 감칠맛과 향이 특징인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도 선보이며 건강한 티 음료와 함께 하는 새해 시작을 선물한다.   음료 외에도 진한 크림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번트 치즈 케이크’, 세 가지 치즈와 쌀가루를 활용한 더치 브레드로 황금 빛을 낸 ‘골든 멜팅 치즈 샌드위치’ 등 푸드 6종. 경자년을 맞아 부 축적, 지혜, 부지런함 등을 상징하는 흰 쥐와 액운을 막아주는 팥 색상의 버건디 컬러로 세련되게 디자인된 25종의 MD 상품 및 새해 시즌 원두 2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할리스커피, 커피 선물세트 구성   할리스커피는 2020년 새해와 졸업 시즌을 맞아 커피MD 제품과 텀블러로 구성한 `할리스커피 2020 커피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라떼 컬렉션’과 ‘스페셜 컬렉션’ 총 2종으로 출시됐다.   ‘라떼 컬렉션’은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딜라이트’와 원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담아낸 ‘카페라떼’ 커피스틱 2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리유저블 텀블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부담이 없다.   ‘스페셜 컬렉션’은 할리스커피만의 은은한 커피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드립백 커피인 ‘시그니처 드립백’, ‘챔피언 블렌드 드립백’ 2종과, 인기 스틱커피인 ‘카페라떼’, ‘바닐라딜라이트’, ‘리얼벨지안초코라떼’ 3종이 다채롭게 담긴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테인리스 컵 텀블러’도 함께 포함돼 일상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쥐 형상화한 한정판 MD상품 출시   투썸플레이스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신년 MD ‘마우스 러브 인 치즈 케이크' 제품 5종을 선보인다. 구성은 △텀블러 △머그컵 △글라스 등으로 투썸 치즈 디저트를 향한 아기 생쥐의 사랑을 다양한 상품으로 귀엽고 산뜻하게 디자인했다.   특히, 텀블러는 귀여운 생쥐 이미지를 심플하게 라인 드로잉 한 디자인으로 휴대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총 3가지 종류를 선보인다.   ⓒ네스카페   네스카페, 인상 성분 담은 커피캡슐 출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2020년 신년을 맞아 인삼 성분을 담은 신제품 ‘카페 진생’ 커피 캡슐을 한정 출시한다.   ‘카페 진생’은 커피의 본 고장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인삼 커피로, 새로운 향과 이색적인 맛을 더해 커피를 보다 특별하게 즐기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이탈리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제품군이다. 인삼이 포함된 레시피로, 캐러멜 노트의 달콤함과 인삼 본연의 쌉싸름한 뒷맛이 어우러져 이색적이고도 조화로운 맛이 난다. 동시에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레마 사이로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카페 진생’ 출시를 기념해 카페 진생 구매시 서하나 모던 민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특별한 디저트 플레이트 또한 선착순 10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동양의 인삼과 유러피안 커피의 조화로 탄생한 ‘카페 진생’ 처럼,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풀어내는 서하나 작가의 작품을 플레이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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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 [COFFEE BARISTA] 2019년을 돌아보는 커피 시장 7대 이슈
    [COFFEE BARISTA] 2019년을 돌아보는 커피 시장 7대 이슈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지난 1년 동안 엄청난 성장을 거둔 국내 커피 시장에서의 소비자 이슈 7가지를 알아본다.   /에디터 황진원     1. 국내 스페셜 티 커피 시장의 확대 2019년은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증가와 함께 표준화된 맛의 커피보다는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티 커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증가가 눈에 띄었다. 이에, 국내 커피 시장 또한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티 커피를 선보이면서 리저브 카페 등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는 매장이 대폭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커피전문점 이외에도 캔, 컵, 병 등에 담긴 ‘RTD 커피’ 판매가 주류였던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자체 브랜드 이름을 내건 원두커피를 선보이는 새로운 시장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2. 블루보틀의 한국 상륙 지난 5월 3일, 블루보틀이 성수동에 터를 잡고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국내 커피업계에 불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의 확산과 함께 싱글 오리진으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커피를 내세우고 있는 블루보틀은 오픈 당일에만 2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블루보틀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해내기도 했다. 블로보틀은 성수본점 이후 삼청점, 역삼점, 압구정점, 강남점 등 올해에만 벌써 5개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3. 친환경 열풍, ‘플라스틱’없는 카페 환경부가 지난해 5월, 16개의 커피전문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일회용 컵 사용량 줄이기 협약을 체결한 이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활동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2019년 들어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이 개인 커피전문점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올해 초 일회용컵 사용량을 약 62% 이상 줄이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 등의 대체제까지 등장하면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커피전문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4. 건강까지 생각한 비건카페 열풍 올 한 해는 친환경에 이어, 필환경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건강을 생각한 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한 해였다. 나를 위한 소비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조금 더 돈을 들여서라도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육식성 기름을 배제하고 설탕 등을 이용하지 않은 디저트 시장, 그리고 식물성 우유와 곡물 등을 이용한 커피와 차(Tea) 등을 선보이는 카페들이 연이어 탄생하면서 커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5. 대만풍 흑당 열풍 2019년 한국의 여름은 흑당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흑당을 이용한 음료가 대세를 이루는 한 해였다. 흑당 흥행 열풍에는 SNS를 필두로 한 컨슈머들의 소비가 한 몫을 거뒀다. 기존보다 더 달달한 흑당을 이용한 맛은 물론이고, 설탕이 퍼져나가는 시각적인 강렬함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하면서 젊은층의 인기를 이끌어 낸 것이다. 흑당의 인기에 지난해부터 한국에 진출하기 시작한 대만의 흑당 음료 브랜드들은 매장수를 확대하며 국내 진출에 고삐를 당겼으며, 기존 국내 커피전문점은 물론이고 편의점이나 마트 또한 흑당을 이용한 음료를 내세우며 소비자의 발길을 잡기 위해 분주한 올 여름이였다.   6. 전주연 바리스타의 챔피언 등극 유럽에 비하면 감히 내세울 수도 없는 아시아 국가에서 바리스타 챔피언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한국인 전주연 바리스타. 모모스 커피 소속의 전주연 바리스타의 월드 바리스타 대회(WBC) 우승은 한국 커피 시장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국인 최초 우승 이외에도 전주연 바리스타의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여성 바리스타라는 점에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볼 수 있다.   7. IT 기반 서비스 대폭 확대   올 한해는 IT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 한 해이기도 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대다수가 도입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더불어 커피를 전달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까지 단축했다는 점에서 판매자에게도 긍정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서비스의 확대가 가져온 배달서비스, 로봇 바리스타의 탄생 등도 IT기술의 발달이 국내 커피업계의 미래 변화를 보여준 시발점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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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대형 커피전문점, 새해부터 카페인 함량 의무 표시해야
    ⓒ픽사베이   새해부터는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커피에 카페인 함량 및 소비자 주의 사항 등이 표시해야 한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안전정책 발표를 통해 카페인 의무 표시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등 점포수 100개 이상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는 9월부터 조리·판매하는 커피에 카페인 함량, 어린이·임산부 등 소비자 주의사항, 고 카페인 여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이상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이상 사례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5월에 공표한다. 6월부터 2018년 품목류 별 매출액이 1억 원 이상인 건강기능식품 유통 전문 판매업자는 제품 제조·판매 이력추적관리 의무를 부여한다.   수입식품에 대한 정보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부적합 수입식품, 수임금지 현황 등 수입식품 안전정보를 국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방식을 개선해 인터넷과 모바일 등으로 수입식품안전정보포털(가칭) 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 수입식품 위해정보 등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현지실사를 거부·방해·기피했거나 현지실사 결과 부적합하다고 판정받아 수입중단 조치된 해외 제조업소에 대한 정보는 6월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2020년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들이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절차적 규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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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할리스커피, 스타벅스 제치고 커피전문점 종합만족도 1위
    ⓒ할리스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중 할리스커피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을 이용해본 소비자 10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 6개 커피전문점으로, 이들의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8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엔제리너스 3.86점 등의 순으로 할리스커피가 스타벅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7년도와 비교하면 할리스커피(+0.23점), 엔제리너스(+0.13점), 커피빈(+0.13점), 투썸플레이스(+0.12점), 스타벅스(+0.10점), 이디야커피(+0.10점) 등 6개 사업자 모두 종합만족도 점수가 상승했다.   종합 만족도 외에 서비스 품질 만족도 점수에서는 6개 커피전문점 전체 평균이 3.97점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스타벅스 4.12점, 할리스커피 3.99점, 투썸플레이스 3.93점 순이었다.   상품 특성 만족도는 제품, 매장 접근성, 매장이용 편의성, 가격 및 부가혜택 등 4개 요인으로 평가한 결과 제품 만족도는 스타벅스(3.94점), 투썸플레이스(3.92점), 할리스커피(3.88점) 등으로 스타벅스가 가장 높았으며, 매장 접근성 또한 4.23점으로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했다. 가격 및 부가혜택은 이디야커피(3.62점)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조사에 따른 소비자의 커피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이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이유는 `지리적 접근성'이 49.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제품의 맛'이 24.7%, `분위기'가 8.2% 등이 선정됐다.   커피전문점 1회 방문 시 평균 이용 금액은 `5천원'이 23.2%로 가장 많았고, `6천원' 20.7%, `1만원 초과' 16.3%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도 조사 때 2886원과 비교해 169원 상승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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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CAFE] 카페 인테리어 시공은 어떻게?
    ⓒCOFFEE BARISTA   카페 창업에 도전한 당신, 좋은 자리를 잡았다면 이제 남은 건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가득 담은 인테리어다.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한 국내 커피 시장에서 성공적인 카페 인테리어를 위해 알아야 할 주요 시공TIP을 소개한다. /글전평혁   ⓒCOFFEE BARISTA   1. 설계 의뢰 인테리어 전문가와의 상담 후, 설계업자나 실내 장식업자를 찾아가 설계와 공사를 의뢰한다. 프랜차이즈 매장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본사와의 인테리어 상담 후 본사 설계안에 맞는 시공업체를 찾아 간판을 주문하고, 전화 등을 구입하여 설치하면 된다. 인테리어 시공은 본사에 의뢰하는 방법과 본사의 인테리어 규정에 따라 점주가 직접 업체를 선정하여 시공하는 방법이 있다.   1) 점주가 직접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경우 본사의 규정(설계도, 감리)에 따라 소정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직접 시공하는 방식으로, 사전에 본사의 인테리어 중점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하고 시공현장에서 본사의 감리 하에 검수를 받아야 한다.   2) 본사가 선정한 인테리어 업체에게 시공을 의뢰하는 경우 사전에 인테리어 설계도와 견적서를 검토하여 문제가 없도록하며, 인테리어 공기와 지급방법을 정확히 결정하도록 한다. 하자발생시 조치사항에 대하여 사전에 협의하는 게 중요하다.     2. 인테리어 컨셉 개인 카페 창업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카페 컨셉을 명확히 해야 그에 따른 인테리어 시공이 진행될 수 있다. 인테리어 업자에게 컨셉을 전달할 때는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 ‘차가운 도시와 어울리는 분위기’와 같은 포괄적인 이미지를 시작으로 세부적인 부분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를 조성하고 싶다면, 그에 걸 맞는 따뜻한 분위기의 색상이 업소의 메인컬러가 될 것이며, 원하는 이미지가 ‘차가운 도시와 어울리는 분위기’라면 그에 맞춰 모던한 장식과 소품들이 필요한 식이다.   1) 취급 메뉴와 분위기의 연계성 카페 내 취급하는 메뉴가 어떤 건지에 따라 인테리어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카페로 한정했을 때, 커피와 같은 티(TEA)가 주류인지 디저트가 주류인지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듯이 카페가 취급하는 주요 메뉴와의 연계성을 통해 카페 내 메인 컬러 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주변상가와 대치 그리고 어울림 카페 주변의 분위기에 맞춰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너무 튀는 색상을 이용한다거나, 과도한 조명 등을 피하되, 주변 가게 속에서 카페에 대한 정체성과 선명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3) 전체적인 분위기와 음악의 어울림 음악에 따라서도 카페 내부의 분위기를 달리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다. 따뜻한 분위기의 컬러와 조명감이 강조된 카페에서는 무드 있는 블랙뮤직(Black Music)을, 현대적인 감성과 모던함을 중요시 하는 컨셉이라면 트렌디한 펑키, 소울류의 음악이 잘 어울린다.   4) 좌석배치와 동선 구조 카페의 좌석과 동선 또한 인테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매장의 동선의 경우, 주요 동선과 보조 동선을 분류해 손님들이 움직이는 장소는 폭을 넓혀 동선을 단축하고, 종업원 동선은 짧게 단순화하도록 한다.     3. 공사계약시 주의사항 여러 가지 컨셉 도출 후, 인테리어 시공과 관련된 계약이 이루어지면 취소나 수정이 상당히 힘들다. 평면도, 인면도, 단면도, 전개도, 상세도면, 전기배선도, 주방도면, 창호도면, 상하수도도면, 가구배치도면 등 도면을 잘 살펴보고 원하는 방향으로 협의, 수정 후 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한 뒤 신중하게 계약에 임하도록 하자. 시공에 들어가게 되면, 시공 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정확히 하며 보증기간과 A/S기간 등을 정하도록 한다. 위 사항을 공사 담당자와 점주간 합의에 의해 문서화한 뒤 각각 1부씩 보관하여 문제가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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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中루이싱커피, 스타벅스 제치고 매장수 최대 등극
      중국 커피 시장에 혜성같이 등장한 토종브랜드 루이싱커피가 세계 최대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의 매장수를 앞질렀다고 중국 내 금융매체 차이신(財新)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올해 중국 내 루이싱커피의 매장 수는 모두 4910곳으로 스타벅스의 4300곳보다 600개 가량 많은 매장수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9월 설립한 중국의 커피 체인점인 루이싱커피는 설립 1년 만에 중국 내 28개 도시에 2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며 가파른 속도의 운영을 보여 왔다. 이어, 지난해 4200곳까지 매장 수를 늘리더니, 올해 말을 기점으로 중국 내 커피시장의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스타벅스를 앞지르게 된 것이다.   매체는 지난해 루이싱커피가 7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것에 비해 같은 기간 스타벅스 매장은 100여 개가 늘어나는데 그쳤다며, 루이싱커피가 중국 지방도시 진출에 집중하며 공격적인 속도로 매장 수를 늘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루이싱커피의 공격적인 체인점 수 증가에도 불가하고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난 3분기 루이싱의 매출은 15억위안(약 25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여섯 배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5억3190만위안(약 883억원)의 적자를 냈다.   전문가들은 루이싱커피의 이 같은 문제는 판매 전략에 따른 수익 악화가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루이싱커피는 스타벅스와 달리 중국 대중들을 타겟으로 한 저가, 혹은 중저가의 커피를 필두로 테이크아웃과 매장 내 판매 외에도 배달 서비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들을 위한 막대한 마케팅 비용까지 합쳐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루이싱커피는 지난해 마케팅 비용만 총 수익 중 30%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는 루이싱커피의 초기 비용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는 시간이 갈수록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매년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커피 시장의 소비 성장과 함께 중국의 ‘신유통’ 정책과 맞물려 독자적인 모바일 앱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침으로 소비자를 이끌고 있는 루이싱커피의 전략이 주효하면서 향후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설명이다. 
    • 글로벌통신
    2019-12-30
  • 카페업계, 겨울철 효자상품 ‘딸기’ 모시기 ‘분주’
    ⓒCOFFEE BARISTA   국내 식품업계에 제철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식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카페 및 베이커리 업계 또한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가 대거 쏟아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딸기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 신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주부터 봄딸기라테와 딸기유스베리티, 딸기파인주스 등의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카페 드롭탑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오늘 딸기 시즌 음료 5종을 출시했다. 드롭탑이 매해 겨울마다 선보이는 인기메뉴 ‘딸기 젤라또 드롭치노’를 비롯해 ‘딸기 요거트 그래놀라’, ‘딸기 크림 드롭치노’, ‘딸기 주스’, ‘딸기 라떼’로 구성됐다.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딸기 1번지’라는 콘셉트로 생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쥬씨의 히트작인 ‘생딸라떼’를 메인으로 ‘생딸쥬스’, ‘생딸키위쥬스’, ‘생딸망고쥬스’, ‘생딸오렌지쥬스’, ‘생딸 요거트’, ‘생딸시리얼파르페’, ‘생딸쏙라떼’, ‘딸기라떼’ 등 총 9가지다.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일찌감치 딸기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새롭게 내놨다. 베스트셀러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과 ‘딸기 생크림’은 더 큰 사이즈로 출시됐다.   설빙은 최근 베스트셀러이자 겨울 대표메뉴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해 출시했다. 설빙은 ‘딸기 디저트의 본가’라는 별칭답게 화사한 비주얼의 ‘생딸기설빙’, ‘프리미엄생딸기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 등 5종의 딸기 빙수를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봄철 과일로 분류됐던 딸기가 최근 하우스 재배로 인해 출하 시기가 당겨지며 겨울 과일로 자리매김했다”며 “딸기는 맛뿐 아니라 새빨간 색감에서 오는 강렬한 비주얼로 카페 문화에 익숙한 젊은층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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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8
  • [ISSUE] “로봇이 바리스타를 위협한다고?”
    ⓒCOFFEE BARISTA   /에디터 황진원   4차 산업혁명과 바리스타 직업의 소멸 매년 11월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인 ‘서울카페쇼’. 올해 개최된 서울카페쇼의 화두 중 하나는 ‘무인화 서비스’ 였다. 매장 밖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커피를 주문·결제하는 자동화 시스템은 물론이고, 바리스타를 대신해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 제공하는 모습은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식·음료업계를 강타하면서 바리스타 또한 로봇과 인공지능(ai)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는 직업적 소멸을 걱정해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미 IT·과학계에서는 수년전부터 인간고유의 영역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에게 대체 당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해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발표한 ‘우리의 직업을 얼마나 컴퓨터에 내줄 것인가’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702개 직업 중 47%에 가까운 직업이 2033년이면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에서 또한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으로 5년간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200만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대신 71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란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현재, 4차 산업혁명의 인간 일자리에 대한 위협은 식‧음료 업계까지 흘러들어왔다. 이미 로봇을 이용한 배달 및 서빙 서비스를 필두로 음식점과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시점에서, 더 나아가 식음료를 직접 만드는 셰프 로봇, 바리스타 로봇까지 상용화되고 있는 게 현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세계적으로 선보여지고 있는 셰프 및 바리스타 로봇들을 살펴보면, 그저 입력된 식음료를 만드는 데서 나아가 고객의 심리나 그 날의 기분 등을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울 정도다. 인간의 영역인 ‘감정 영역’마저 터득해버린 로봇의 등장. 어쩌면 미래 바리스타라는 직업의 소멸은 당연해 보인다.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인간 바리스타만의 능력을 키우자 그렇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를 거듭하는 로봇과 인공지능에게 이대로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빼앗겨야만 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바리스타 로봇의 상용화는 막을 수 없지만, 로봇이 바리스타 직업군을 대체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반응을 내놓는다. 이들은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있어 ‘커피’라는 음료의 특성에 주목한다. 바리스타가 만드는 ‘커피’는 마시는 음료 그 이상의 감정을 담고 있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커피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로봇이 제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앞서 설명했던 인간의 ‘감정 영역’까지 분석해내는 로봇이라 해도 과연 시간과 장소, 날씨 등 여러 환경 요소들로 인해 수시로 뒤바뀌는 인간 내면의 심리를 로봇 바리스타가 완벽히 소화해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로봇 바리스타 또한 로봇이 내어주는 커피를 마시는 커피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봐야한다 게 이들의 지론이다.   ⓒCOFFEE BARISTA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적인 커피 시장 트렌드를 살펴볼 때, 바리스타라는 직업군의 한계는 분명해 보인다. 국가가 나서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새로운 가치 창출에 열을 올리는 상황에서 속도와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무인화 서비스 및 로봇 카페의 성장은 이미 예견된 일이기 때문이다. 국내 커피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산업 안에서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바리스타의 현실이 여실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카페원커피학원 김민상 원장은 바리스타 직업의 생존은 커피 외적인 부분에 대한 전문성 개발이 필수라고 말한다. 커피뿐만 아니라 차, 주류, 디저트 등 다양한 식음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는, 무엇이든지 가능한 전문적인 바리스타로서의 자기 개발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서비스보다 속도와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시대. 바리스타가 개발한 음료보다 인스턴트 시장의 다양성이 중용 받는 시대. 커피 시장에서 커피 외적인 부분이 더욱 커지고 있는 아이러니 한 상황에서 바리스타가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손쉽고 간단한 방법은 기계가 아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바리스타로서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는 길이다. 먼 미래, 로봇이 바리스타라는 이름의 주연을 꿰찰지, 인간 바리스타의 조연으로 남게 될지는 현 시점 바리스타들의 노력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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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8
  • 서울디저트페어 개막, 딸기 주제로 다양한 디저트 선보여
      국내 다양한 컨셉의 디저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서울디저트페어가 딸기를 주제로 한 ‘서울디저트페어 딸기전’을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 센터 전관에서 개최한다.   매년 특별한 컨셉으로 기존 디저트 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최근 디저트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디저트페어는 올해 제철을 맞은 딸기를 컨셉으로 참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딸기 모양의 디저트부터 생딸기라떼, 딸기와플, 딸기마들렌, 딸기케이크 등 딸기 디저트 컨셉존과 국내외에서 유명하다는 디저트 맛집들이 모여 축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수공예존에서는 청년작가들과 공방을 운영하는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반려동물존, 아이돌 인형과 굿즈들을 살펴볼 수 있는 꼬까마켓 또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프로 디저트 작가들과 베이커리학과 학생들이 만든 딸기케이크 전시회, 서울디저트페어 마스코트 포토존, 스탬프 랠리 이벤트존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디저트페어 딸기전 입장티켓은 티몬에서 할인된 가격인 2천9백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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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8
  • [커피&헬스] 하루 커피 2잔, 치매 예방에 효과적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의 뇌가 2잔 미만으로 마신 사람의 뇌보다 치매 유발 물질이 적게 발견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의학과 김지욱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2017년 55~90세 성인 411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에 따른 알츠하이머병 위험 여부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평생 하루 2잔 미만으로 커피를 마신 그룹(269명)과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그룹(142명)으로 나눠 그리고 양전자단층촬영(PET)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Aβ)가 뇌에 침착된 정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평생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그룹의 ‘대뇌 병적 베타 아밀로이드 참착 소견’은 17.6%로 조사된 반면, 평생 하루 2잔 미만으로 커피를 마신 그룹에서는 27.1%를 나타냈다. 대뇌 병적 베타 아밀로이드 참착 소견은 치매 유발 물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알츠하이머병을 야기하는 위험 기준을 넘었음을 의미한다.   나이, 평생인지활동, 흡연 및 음주 여부 등의 여러 변수들을 보정했더니 평생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은 2잔 미만으로 마신 사람보다 대뇌 병적 아밀로이드 침착 위험도는 3분의 1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평생 마신 커피의 양 자체가 증가할수록 베타 아밀로이드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지욱 교수는 앞선 역학 연구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면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에 걸릴 위험이 65% 감소한다는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커피를 평생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베타 아밀로이드 침착이 67% 정도 감소한다는 병리적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영 서울대병원 교수는 커피 섭취가 치매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증거를 도출해냈지만 “후속 연구를 진행해 커피의 어떤 성분이 예방 효과와 관련이 있는지 충분히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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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8
  • 경기도 커피음료 일부제품 카페인 함유량 주의 요구
      경기도지역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커피음료 제품 일부에서 표기된 카페인 함량보다 많은 양의 카페인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한 달간 도내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음료 31종, 에너지음료 8종, 일반탄산음료 4종 등 총 43개 음료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커피음료 3개 제품에서 표시기준을 넘는 카페인량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은 1mL 당 0.15mg 이상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제품에 대해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주의 문구와 함께 총 카페인 함량을 제품 포장지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총 카페인함량의 허용 오차는 커피음료의 경우 표시량 대비 120% 미만, 에너지 음료의 경우 표시량 대비 90%~110% 등으로, 허용오차를 초과한 카페인을 함유하면 표시기준 위반이 된다. 이번에 적발된 커피음료 3개 제품은 표시량의 129%~134%에 달하는 카페인을 함유, 허용오차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표시기준을 위반한 해당 3개 제품을 관할기관에 통보, 시정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한편, 나머지 에너지음료 8종과 일반탄산음료 4종의 경우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에너지음료 8종 모두 0.28~0.60mg/mL 가량의 적지 않은 양의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섭취 때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는 수면장애, 불안감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제품의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1일 섭취권고량(청소년 125mg, 성인 4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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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칼럼] 카페 음악저작권 문제에 대한 고찰
    ⓒCOFFEE BARISTA   연말이 다가오면서 길거리 카페에서 들려오는 캐럴들, 하지만 앞으로는 공연권료 납부 없이 재생한 음악은 저작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영상이나 음악의 경우, 사람에 의한 창작물로 저작권이 발생하기 때문에 카페에서 재생하는 음악의 경우 또한 그에 합당한 저작권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음악저작물 공연권료를 납부하지 않고 이용하다 적발되는 경우,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공연권이란, 공연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즉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업소에서 음악을 트는 행위는 공연자의 공연 권리를 박탈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저작권 책임으로 공연권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논리다. 개정안을 통해 변경된 공연권료 납부 대상은 전통시장을 제외한 복합쇼핑몰이나 대규모 점포, 호프집, 헬스장, 그리고 카페가 포함됐다.   카페의 경우, 사용료와 보상금을 합쳐 적게는 월 4천원부터 규모에 따라 2만원까지 납부금액이 적용된다. 그러나 영세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약 15평) 미만 소규모 영업장의 경우에는 납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음악저작물 공연권료를 납부하지 않고 이용하다 적발되는 경우,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대가 지급에 대한 요청이나 소송에 연결될 수 있으며, 또한 저작권법에는 형사처벌 조항도 있기 때문에 고발당할 우려도 있다.   정부의 이번 개정안 발표로 카페 규모에 따른 공연권료 지급이 불가피해지자 카페 운영업자 사이에서는 최근 높아진 최저시급과 임대료 인상 등으로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공연권료 항목까지 추가되는 상황에 볼멘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실제로 스타벅스와 같은 직영점이 대부분인 대형 커피 전문점들은 이미 공연권료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 음악업계나 저작권 관련 학계는 우리나라의 공연권에 대한 권리가 해외 사례에 비춰 매우 축소되어 있음을 강조해왔다. 정부의 이번 법안이 창작자의 권리와 그들의 경제적 환경을 개선시켜준다는 점에서만큼은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운영되는 카페 매장의 수가 기하급수로 늘어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공연권료와 저작권에 대한 배분이 그들에게 얼마나 공정하게 배분될지 신뢰를 가지고 바라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국내 커피 시장의 성장과 카페 창업 시장의 활성화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국내에서 음악저작권 문제에 대한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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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9-12-27
  • 연말 분위기 '업' 시키는 커피 레시피 4종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모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더욱 인기다. 특별하고 의미 있는 홈파티를 위해 이색 요리 레시피를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 달콤한 디저트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커피도 빠질 수 없는 홈파티 메뉴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과 몇 가지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맛뿐 아니라 SNS에 올리고 싶은 비주얼의 이색 커피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가 매력적인 홈파티를 원하는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커피 레시피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유라   맛도 분위기도 달달하게 만드는 ‘오레글라세(Au Lait glace)’   프랑스어로 ‘오레(우유가 섞이다)’와 ‘글라세(설탕으로 졸여 윤기를 낸 요리)’를 뜻하는 ‘오레글라세(Au Lait glace)’는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연유와 우유를 더한 메뉴다. 연유를 활용한 커피로 흔히 알려진 돌체라떼와 달리 오레글라세는 우유와 커피의 층이 뚜렷하게 나눠지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오레글라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와인잔, 에스프레소 투샷(원샷30ml 기준), 우유와 연유(또는 시럽)를 준비한다. 먼저 우유와 연유를 3:1 비율로 섞어 우유의 밀도를 높게 한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밀도 차이로, 오레글라세의 선명한 층이 생기게 된다.   우유와 연유를 섞을 때는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살살 저어주는 것이 좋다. 준비된 와인잔에 우유를 붓고, 그 위에는 차갑게 식힌 에스프레소 투샷을 천천히 부어준다. 컵 위에 숟가락을 살짝 대고 에스프레소를 부어주면, 더욱 예쁜 층을 연출할 수 있다. 섞지 않고 그대로 마시는 오레글라세는 에스프레소의 고소한 맛 뒤에 연유 우유의 달콤함이 입안에 들어오면서 제대로 된 맛이 어우러진다.     ⓒ유라   ‘냉정과 열정 사이’가 떠오르는 강렬한 맛 ‘융프라우 쇼콜라(Jungfrau Chocolat)’   ‘융프라우 쇼콜라(Jungfrau Chocolat)’는 달콤한 다크 초콜릿 에스프레소 위에 만년설 같은 차가운 생크림을 올린 메뉴로, ‘냉정과 열정 사이’를 연상시키는 유라의 시그니처 커피 메뉴다.   융프라우 쇼콜라를 만들기 위해서 에스프레소 잔과 에스프레소 투샷(원샷30ml 기준), 소형 거품기, 휘핑 크림, 초코 소스, 초코 파우더가 필요하다. 에스프레소 잔에 초코 시럽을 1.5펌프를 넣어주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 투샷을 부어 초코 소스와 잘 녹여준다.   준비한 휘핑 크림은 거품기로 5초 정도 돌려 되직하게 만들어준다. 초코 소스가 녹은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 크림을 잘 따라주고, 초코 파우더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마실 때는 젓지 말고 그대로 입을 대야 융프라우 쇼콜라의 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유라   커피+와인의 이색 궁합! 홈파티 분위기와 찰떡인 ‘커피 뱅쇼’   낭만적인 홈파티 분위기에 와인은 빠질 수 없는 음료다. 프랑스어로 ‘와인(Vin)’과 ‘따뜻한(chaud)’을 의미하는 ‘뱅쇼’는 따뜻하게 데워진 와인에 시나몬, 과일을 넣어 끓인 메뉴다. 유럽에서 겨울철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시며,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로도 꼽힌다. 뱅쇼에 에스프레소를 첨가하면 상큼한 과일 향과 커피가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유리잔, 냄비, 에스프레소와 레드 스위트 와인 200ml, 그리고 뱅쇼에 들어갈 과일과 스틱 시나몬, 꿀을 준비한다. 먼저 냄비에 에스프레소와 와인을 넣어 약불로 끓인다. 에스프레소와 와인이 끓기 시작하면 사과·오렌지·레몬 등 준비한 과일과 시나몬 스틱을 넣는다.   과일 본연의 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껍질 채로 넣는 것이 좋다. 과일 향이 올라오면, 과일과 시나몬 스틱을 걸러낸 뒤 큰 유리병에 담는다. 손님에게 대접할 때는 함께 끓였던 과일과 시나몬 스틱을 컵에 넣어 곁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유라   추운 몸과 마음을 녹여줄 고소한 ‘마카다미아 라떼’   겨울철에 섭취하면 좋은 견과류 ‘마카다미아’를 갈아 만든 특별한 커피 레시피도 있다. 견과류 특유의 고소하면서 리치한 맛을 내는 ‘마카다미아 라떼’는 추운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빈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다.   마카다미아 라떼에는 에스프레소 투샷(원샷 30ml기준), 마카다미아, 우유, 그리고 생크림이 필요하다.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마카다미아를 넣고 부드러운 입자가 될 때까지 갈아준다. 이때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을 넣으면 보다 달달한 마카다미아 라떼를 즐길 수 있다. 그 뒤 에스프레소 투샷을 부어준 뒤, 달콤한 생크림을 얹어 마무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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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DIRECTION] ‘18회 서울카페쇼’를 통해 알아보는 2020년 국내 커피 시장 트렌드
    ⓒCOFFEE BARISTA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인 ‘제18회 서울카페쇼’가 16만5012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0개국 350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세계적인 커피 산업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전시는 4일간 참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20년 새로운 커피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커피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아시아 커피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커피인들이 카페쇼 관람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이번 전시가 국내 커피 산업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국내 커피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커피 전시회 ‘서울카페쇼’, 이번 목차에서는 커피를 시작으로 차, 음료, 디저트 등 ‘카페’ 카테고리를 총 망라해 펼쳐진 ‘제 18회 서울카페쇼’에서 살펴본 2020년 새해 주목해야 할 커피산업 트렌드를 살펴본다.   에디터 황진원 / 사진강이슬     ⓒCOFFEE BARISTA   좋은 커피 추출을 위한 머신 성능의 향상   커피 시장이 커질수록 소비자의 취향 또한 다양해지면서, 스페셜티 커피로 축약되는 소비자 맞춤형 커피 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전선에서 고객을 마주하는 바리스타에게도 고객의 취향에 따른 커피를 선보이는 섬세한 전문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서울카페쇼에서는 커피 제조에 더욱 전문성을 갖춘 머신들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번 전시에서 선보여진 다양한 브랜드의 에소프레소 머신들의 경우, 기기의 성능을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시킴으로써 커피 추출 양을 손쉽게 조절하게끔 하거나, 온도안정성에 세심함을 기울이는 등 머신을 통한 바리스타의 능력 향상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에스프레소 머신, 그라인더 등의 소형화와 자동화 등 사용편의성을 높인 부분도 눈에 띄는 변화다.   ⓒCOFFEE BARISTA   새로운 카페 문화, 차(Tea)의 등장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포인트 중 하나는 차(tea)시장의 성장이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던 국내 차(tea)시장은 최근 건강을 우선시 생각하는 20-30 세대의 등장과 함께 프랜차이즈 커피 업계를 중심으로 블렌딩 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카페 방문율이 높은 20-30세대 사이에서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커피보다 차(Tea)를 찾는 소비자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이번 서울카페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티백과 수제 청, 분말 등을 선보이는 부스들이 여럿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목할 부분은 말린 과일을 이용하거나, 더 나아가 꽃잎을 이용하는 등 차 제조에 새로운 방식이 더해졌다는 측면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카페에서 꽃 이름을 내건 차를 마시는 일도 머지않아 보인다.   ⓒCOFFEE BARISTA ⓒCOFFEE BARISTA   친환경을 넘어 이젠 필(必)환경 시대   ‘친환경’의 흐름은 카페도 피해갈 수 없다. 이번 ‘서울카페쇼’에서는 환경친화적 소재로 만든 빨대, 컵, 커피스틱 등을 선보이는 부스들이 눈에 띄었다. 종이 빨대를 넘어서 커피찌꺼기 빨대, 왕겨 빨대, 대나무 가루 빨대 등 친환경 빨대들이 소개됐다. 전자동 텀블러 전용 세척 머신을 소개하는 부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최근 나타나고 있는 필(必)환경에 대한 움직임도 곳곳에서 포착할 수 있었는데, 티백의 미세플라스틱 논란을 사그러뜨릴 옥수수 전분을 이용해 개발된 친환경 티백의 등장이나 배달시 이용되는 보냉제의 대체상품으로 개발된 종이팩 등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는데서 더 나아가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려는 필(必)환경의 대표적인 움직임으로 주목받았다. 전시회에서 커피 등 음료를 시음할 때 일회용 종이컵이 아닌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이를 위해 전시회 곳곳에는 ‘에코컵 세척존’을 준비한 주최측의 센스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COFFEE BARISTA   바리스타 로봇과 무인화 서비스   올해 초부터 국내에 도입되어 화제를 몰고 왔던 바리스타 로봇을 앞으로는 자주 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달콤커피의 자회사인 다날의 로봇카페 ‘비트’를 시작으로 번진 로봇 바리스타의 등장은 지난해 열린 서울카페쇼에 이어, 올해에도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서빙은 물론이고, 라떼아트를 선사하는가 하면, 음료를 넘어 디저트를 제조하는 로봇까지 등장할 정도로 바리스타 로봇의 성능이 실로 엄청나게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매장 밖에서 미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매장 내 자동화 주문 기기로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IT기술들이 대거 소개되며 수 년 뒤 미래에 운영될 카페의 모습을 서울카페쇼에서 미리 살펴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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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식약처, 라떼아트 위한 식용색소 일부 허용
      커피 표면에 다양한 색상으로 사진이나 그림 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라떼아트 관련 일부 식용색소 사용이 허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커피에 식용색소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24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커피라떼 표면에 다양한 색상으로 사진이나 그림 등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커피에 식용색소(착색료)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시 개정이 완료되면 커피전문점 등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과 이미지를 커피 표면에 인쇄해서 라떼아트 커피로 판매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서 ‘라떼아트 3D 프린터’가 임시허가를 받게 됨에 따라 커피 섭취량, 식용색소 사용량 등을 토대로 안전성 평가를 거쳐 커피에 적색 제3호 등 식용색소 4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라떼아트 3D 프린터는 커피라떼의 우유거품 위에 그림을 그리는 기기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수준에서 식품첨가물 기준ㆍ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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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커피·차(茶)도 구독하는 시대
    ‘4,900원에 30일 동안 아메리카노 1잔씩 무료’ ‘매월 가장 마시기 좋은 차(茶)를 배송해드려요.’   ‘구독’하면 신문이나 잡지가 단번에 떠오르겠지만, 그건 구식이 됐다. 요즘 ‘구독’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구독경제’의 저변이 넓어졌다는 소리다. 구독경제란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 사용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전에 구독경제가 ‘물건’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서비스’로 확장됐다. 무제한 스트리밍 음악, 영상을 제공하는 멜론이나 넷플릭스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단골고객을 확보해서 좋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저렴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이제는 커피와 차까지 구독하는 시대가 됐다. 매달 구독료를 내면 커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거나, 새로운 차와 차를 마실 때 사용할 준비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SK플래닛이 버거킹과 함께 선착순 1만 명에게 ‘버거킹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4900원을 결제하면 30일 동안 매일 버거킹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1잔씩을 마실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다.   OK캐쉬백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구독 서비스 결제 시 버거킹 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이 1일 1매씩 발급된다. 버거킹 전국 직영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쓸 수 있다. 구독 서비스 구매 고객은 OK캐쉬백 앱 '쿠폰함' 메뉴에 있는 '버거킹 아메리카노 쿠폰'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거나 키오스크에 쿠폰 입력 후 아메리카노로 교환하면 된다.   SK플래닛이 ‘커피 구독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는 단골 고객 확보다. 김교수 SK플래닛 DXP사업그룹장은 "이 서비스는 브랜드 특성과 핵심 고객의 소비 형태를 고려해 새롭게 시도하는 마케팅"이라면서 "앞으로 방문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단골 고객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도 이번 달, 차 정기구독 서비스인 ‘다다일상(茶茶日常)’을 정식 개시했다. ‘다다일상’은 ‘차(茶)의 일상화, 지금을 음미하는 습관’이라는 테마로, 차 문화에 입문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월 오설록이 추천하는 차, 다구, 소품 등을 함께 큐레이션(Curation) 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구독료는 월 29,000원이다.   어떤 차가 자신의 기호에 맞는지 선택과 시작을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한 오설록의 차 문화 입문 서비스이기도 하다.   오설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매월 구독자에게 각 월에 가장 마시기 좋은 차들을 메인과 서브로 구성해 제공하고 차 종류에 따라 다구와 차 관련 소품을 함께 꾸려 배송한다. '티 테이스팅 노트'도 구성품에 포함됐다. 구독 고객이 맛, 향, 제형, 유형 등을 노트에 기록하며 일상에서 즐기는 차의 매력을 더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다다일상' 정기구독 서비스는 오설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세부적인 제품 구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12월의 ‘다다일상’ 구성품은 블렌디드 티 달빛걷기 10입(하드케이스), 삼다연오리지널밀크티 10입(분말), 블렌디드 티 3입 DIY 1종, 다다일상 파우치, 티 테이스팅 노트, 달빛걷기 오르골이다.       이들보다 앞서 국내에서 사장 먼저 커피 월 정액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커피전문점이 아니라 ‘위메프’다. 위메프는 지난 2017년 위메프의 W카페에서 월 29,900원에 30일간 아메리카노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무제한 패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모든 종류의 커피와 티를 30일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월 59,900원에 내놓았다.   위메프 W카페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2400원이다. 아메리카노를 매일 한 잔씩 마신다면, 30일에 72,000원을 쓰게 된다. 그러나 ‘위메프 무제한 패스’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월 42,100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하루에 아메리카노를 두 잔 마신다면, 30일에 144,000원이 들지만, 무제한 패스로 114,100원이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단, 연속 구매는 불가능하다. 3시간에 한 번씩 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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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커피&헬스] 건강한 아침식사로 '커피' 선정 "모닝커피, 치매 발병 늦춘다"
      ‘아침부터 커피 마셔도 괜찮을까?’ #. 20대 직장인 박지안 씨는 매일 출근길에 갈등한다. 커피를 살 것이냐 말 것이냐로 말이다. 오늘도 무사히 출근한 스스로가 기특해 작은 사치를 누리고 싶기도 하고, 왠지 커피 한 잔 마시고 하루 업무를 시작하면 능률도 더 오를 것만 같다. 그렇지만 아침 이른 시간부터 카페인을 섭취해도 괜찮을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모닝커피’는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이 고민을 날려버릴 소식이 있다. ‘모닝커피’가 오히려 ‘건강한 아침식사’로 꼽힌 것이다. 미국의 피트니스 전문 월간지인 ‘셰이프’(Shape)가 ‘당신의 아침에 연료를 채워주는 10가지 건강한 아침식사용 음식’(10 Healthy Breakfast Foods to Fuel Your Mornings) 중 하나로 ‘커피’를 선정했다. 셰이프 지에 따르면,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두뇌를 깨워 활동을 돕는다.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다. 모닝커피가 두뇌를 깨워 하루 일과를 더 수월히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셈이다.  장기적으로 보아도 건강에 좋다. 하루에 세 잔의 커피를 마시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알려졌다. ‘알츠하이머병 저널’은 평소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하루에 세 잔의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시기를 평균 2∼4년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사망 위험’도 낮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팀이 경기도 안산ㆍ안성시에 사는 40∼69세 남녀 8075명을 12년간(2001∼2012년) 추적조사한 자료를 이용, 커피섭취와 사망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하루 3잔 마시는 사람이 하루 1잔 미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절반으로 낮았다. 12년간의 추적 조사 중 8075명의 대상자 가운데 495명이 숨졌다.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암(222명, 49%)과 심혈관질환(98명, 20%)이었다. 연구 대상자 중 커피를 하루 0∼1잔 미만 마시는 사람은 3762명, 1∼2잔 미만은 2228명, 2∼3잔 미만은 1030명, 3잔 이상은 1055명이었다. 커피를 하루 0∼1잔 미만 마시는 사람의 사망위험을 1로 잡았을 때, 1∼2잔 미만은 0.89, 2∼3잔 미만은 0.88, 3잔 이상은 0.52였다. 이는 커피를 하루 3잔 가량 마시는 사람의 사망위험이 하루 1잔도 채 마시지 않는 사람의 52% 수준이란 의미다. 일본에서 진행된 추적조사 결과도 비슷했다. 일본에서 성인 9만여명을 대상으로 18.7년간 추적 조사한 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선 커피를 하루 3∼4잔 섭취했을 때 사망위험 최저를 기록했다. 커피가 치매 발병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이유는 커피의 항(抗)염증 효과 덕분으로 알려졌다. 커피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클로로겐산 등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이 알츠하이머형 치매,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예방효과를 가졌다.  그렇다고 커피를 무조건 많이 마셔선 안된다. 커피엔 각성 물질인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서다.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이나 임산부 등은 카페인 과다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한편, 셰이프지가 선정한 ‘건강한 아침식사’는 커피를 포함해 귀리, 계란, 베리, 코티지치즈, 그릭 요거트, 견과류 버터, 아보카도, 곡물 발아 빵, 아마씨 등 총 10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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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나홀로 커피에 디저트 ‘혼카페족’에 추천하는 연말 케이크는?
    혼자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혼카페족'이 인기다. 이번 겨울 커피전문점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한정 케이크들을 소개한다. ⓒ바리스타메뉴얼     최근 ‘혼카페족’이 인기를 끌면서, 카페에서 판매되는 ‘디저트’도 중요해졌다. ‘혼카페족’은 혼자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조각 케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이 때문에 요즘 카페에서는 연말 시즌을 맞아 혼카페족을 사로잡을 케이크를 속속 내놓고 있다. 특히 ‘혼카페’의 여운을 ‘홈카페(집에서 즐기는 카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말 홀케이크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겨울 한정 케이크들을 소개한다.  설레는 북유럽에서의 크리스마스를 꿈꾼다면, 투썸플레이스가 제격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지향하는 투썸플레이스는 올 겨울 크리스마스의 본고장인 북유럽의 감성을 재해석한 ‘북유럽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라는 테마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북유럽의 겨울을 연상시키는 '노르웨이의 숲'은 진한 다크 초코 시트 사이를 헤이즐넛 가나슈와 피스타치오 가나슈로 샌드하여 진한 초콜릿과 고소한 헤이즐넛의 맛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레드베리 포레스트’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상큼한 오렌지 쥬레·라즈베리 무스의 조화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대표 컬러인 레드로 시즌 느낌을 살렸다. 눈 덮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홀리데이 위시 트리’는 초코 시트 사이사이에 라즈베리 생크림과 블루베리·베리쥬레를 채우고 화이트 컬을 얹은 케이크로 12월 16일부터 열흘간 한정 판매된다.   겨울에도 아이스만 찾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라면, 카페베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딱이다. 카페베네는 ‘MerryBeneChristmas!’ 라는 콘셉트로 하겐다즈와 협업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진하고 풍부한 맛이 일품인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다크초콜릿 조각과 부드러운 바닐라맛이 어우러진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이 함께 들어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눈이 소복이 쌓여 있는 형상의 부드러운 리얼 크림 버블과 함께 눈사람, 트리, 선물 상자 모양의 장식물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긴다.  스타벅스도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5종을 선보였다. 신선하고 당도 높은 설향 딸기가 듬뿍 올라간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를 비롯해, 트리 모양의 바움쿠헨 안에 바닐라빈을 넣은 슈크림이 들어간 ‘크리스마스 슈크림 바움쿠헨’, 브라우니 같은 진한 초콜릿 시트에 달콤한 버터 크림치즈를 샌드해 마치 따뜻한 장작을 연상케 하는 ‘브쉬 드 노엘’, 부드러운 케이크 사이에 두 가지 크림을 체커 판 모양처럼 샌드한 ‘화이트 딸기 체커스 케이크’, ‘초콜릿 딸기 체커스 케이크’ 총 5종이다. 크리스마스에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즐기려면 서두르는 게 좋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는 오는 16일까지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내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만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때 예약하고, 홀케이크 수령은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만 할 수 있다. 예약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음료 e-쿠폰을 2장씩 지급한다.  엔제리너스도 오는 20일까지 ‘Snow Holiday’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은 부드럽고 촉촉한 수플레 치즈로 만들어 진한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눈 내리는 수플레 치즈 케이크’와 초콜릿 시트에 진한 가나슈크림이 조화를 이룬 ‘눈 내리는 가나 슈케이크’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령 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25일까지 판매한다.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파스쿠찌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파스쿠찌의 겨울’ (Let it Snow: Drawing your White Dream)’이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케이크 4종을 선보였다. 촉촉한 화이트 시트 사이에 딸기 콤포트가 어우러진 폭신한 쉬폰 케이크 ‘렛잇스노우케익’, 3단으로 레이어드 된 초코 시트와 커스터드 바나나 초코 가나슈가 조화를 이룬 ‘트리플 포레스트 케익’, 초코 시트에 바삭한 초코볼과 체리가 어우러진 ‘베로나 미니케익’, 이탈리아산 밀가루로 반죽해 발효하고, 프랑스산 버터, 지중해산 과일칩 등을 활용해 만든 이탈리아 정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골든 파네토네(Panettone)’ 등 4종이다.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는 파스쿠찌 시그니처 제품 ‘골든 파네토네’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케이크 3종은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 크리스마스에 판매하는 모든 홀케이크는 각 매장에 전화를 하거나, 매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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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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